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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말은 할 수 있게 되었었죠.
하지만 아무런 설명 없이 갑자기 말을 술술 하는 것 같아서 (이전과 비교할 때) 조금 이상하게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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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거보고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거기다 음식점에서 알바를 하는데, 입구에서 안내하는 알바를 하죠....음 아무하고나 대화를 너무 잘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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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주인공보정. 주인공에게만은 츤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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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보정... 좋아하는 단어입니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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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부분이 어색하더군요.
실어증과 대인기피에서 벗어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애가 말을 술술하고
길거리에서 장사를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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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도 갑갑한거 아닐까요 ㅋ..얼른 말하고 얼른 사귀고..얼른 끝을 향해 달려가야 하는데...도무지 진도가 안나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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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히 이현이랑 여행이 가고싶었나보다 하고 이해했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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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조 별로던데..ㅡㅡ;;
뭐 그런게 있냐 싶더라고요.
주인공말고는 다 같은 성격.
뭐그리 멍청하게 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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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확실히 인기는 있는 듯.
조아라에 패러디가 연재될 정도더군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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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조각사 재미있습니다.
처음엔 신선하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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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조각사는 갠적으로 '킬링타임면에서는 되게 좋으나 점점 지루해지고 연결권이 많아지니 중간에 끊는 게 좋다고 생각.' 딱 이거라능.ㅋ 연결권이 늘어나면서 재미도 없어지고, 스토리는 다 까먹게 되고, 언제 완결날지도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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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차이지요. 달조가 조금 가볍지만 그렇다고 틀린 설정들이 많은것도 아니잖아요. 여기서도 기껏해야 말문을 쉽게 연다는것데. 말문을 열게한 사람이 주인공인데 그 주인공과 여행을 가기위해서 노력을 하는거라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잖아요. 게임소설이라고 너무 쉽게 비난하시는듯 하네요.

실어증에서 말문을 열게할정도로 좋아하는 사람과 여행가기 위해서 다른사람과 대화를 하는것이 그렇게 이상하지는 않는데요. 서연입장에서는 "노력"을 한거겠지요. 굳이 설명을 않넣었다고 상황이 이해가 않되는것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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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무도 서연이 아니라 서윤이라는걸 지적하지 않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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