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법에 회의를 느끼는 것 같긴 한데요 그래서 깜빵에 넣을 수 있었지만 회장에게 부탁해서 집행유예해달라고 해서 결국 마지막엔 힘으로써 해결하지 않습니까 거기서부터 이미 주인공은 법에 회의를 느끼고 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군요
그리고 저는 마검왕이란 글이 무슨 사회비판이나 부조리를 내포하고 있다고는 생각않합니다 극도의 대리만족을 끌어내기 위해서 우리가 그동안 생각했던 부조리에 당하는 약자의 입장을 썻다고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ㅇㅅㅇ 이건 관점의 차이인거 같은데요ㅎㅎ금원님의 말에 동감하는 사람입니다
으음 마지막에 계몽주의는 20세기에 종말을 고했다고 하셨는데요...
이건 아닌거 같네요ㅎㅎ계몽주의라는 이름만 없을뿐이지 아직도 작가층을 지식인층이라고 생각합니다.(으음 대중에의한 소설은 조금 제외합시다ㅎㅎ) 제가 아시는 주위 작가분들도 이런 계몽주의까진 아니어도 부조리한 현실에 대한 지적 우리의 태도 변화 이런걸 소설에 담으시는 분들도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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