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 글 쓰신분 정말 적나라하게 쓰셨네요.
저도 소설을 많이 읽는편인데요
우선 제목과 책 겉표지의 간략한 내용을 보고
이 소설은 어떨것 같다라는 예상을 합니다.
그 과정에서 제목이 너무 거창하고
저 스스로 예상하거나 간략히 써놓은 내용과 멀게 느껴지면
다들 말씀 하시는것 처럼 선입견으로 읽기가 꺼려지죠.
서론이 길었는데 '비평글'에 대한 제 '비평'을 해드리죠.
이 글은 비평 보다는 비난에 가깝네요.
독자의 입장에서 글을 읽어 본 후
'실망감'만 이 글에 담았다면, 작가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는 겁니다.
비평글 중 묘아라는 분이 쓰신 글이
전체적으로 작가에게 각인된다고 본다면,
이 글은 지나치게 일부분의 '글자'만 각인 되는 것 같네요.
전체적인 내용 중 작가나 다른 사람들에게 각인된건
부제의 '거슬립니다.'가 아닐까요?
논평, 평가, 비평 등 글에 대해 논한다면
적당한 배려가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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