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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사보는 사람으로서

작성자
눈팅용
작성
07.08.22 10:03
조회
2,473

뭐랄까, 본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저는 이 장르시장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사람입니다.

몇천부씩 나가는 작품은 그다지 흥미가 안가고 사일런트테일이나 사카이아의 사형수같이 시장에서 철저히 외면받는 작품을 사보니까요.

아, 그렇다고 대중성있는 작품을 싫어하는게 아닙니다. 금시조님작품같은경우는 너무 좋아해서 옛날 책들도 다 모아서 소장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책을 사보니깐, 누가 이야기하는것처럼 스스로 1000원(저희 동네는 책값이 800원입니다)내고 책보면서 왕노릇하려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러니깐, 왕노릇은 안해도 고객입장에서 불평좀 한마디 씁니다.

책값, 너무 비쌉니다. 좋은 책은 당연히 9000원이 아니라 10000원이라도 내고 봅니다.

그런데 그것도 한계가 있지 제가 한달에 버는 돈이 100만원도 아닌데 모든 책을 사볼 수는 없습니다.

저도 책방 이용하고 시간때우기용도 가끔 빌려봅니다.

왜 책값이 이렇게 비싼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 물가가 비싸서그런가요?

그런데 물가비싼나라에서 종이는 왜그렇게 좋은걸 쓸까요.

좀 안좋은 종이로 싼 책 내고 4~5000원쯤으로라도 안될까요?

뭐 외국처럼 권당 천원,이천원 바라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양장본으로 따로 몇백부만 찍으면 안될까요?

위에 언급한 책들은 너무 좋아서라도 양장본으로 사고싶은데요.

왜이렇게 모든 책이 '대여점전용'으로 비싸게나오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Comment ' 22

  • 작성자
    Lv.36 예성
    작성일
    07.08.22 10:25
    No. 1

    우리나라 책이 비싼이유는 유통과정에 있습니다.
    출판사 > 총판 > 외주 > 대여점

    이 식으로 유통이 되는데
    출판사에서 총판으로 넘어가는 책의 가격은 현재 책값의 반 이하입니다.
    한 마디로 저 유통과정을 거치면서 책값이 배는 상승을 합니다.
    참고로 총판에 가서 책을 사면 서점이나 대여점을 통해 사는 것보다 책값은 더 싸게 살 수 있습니다.

    이 말을 하면 총판이 아닌 출판사가 직접 대여점으로 책을 넣으면 되지 않나?

    결론은 안됩니다.
    총판을 통한 판매는 대여점이 생긴 이래 계속 되어 왔습니다.
    그 시스템을 이제 와서 한 번에 바꿀 수는 없습니다.
    거기다가 출판사에서 대여점으로 바로 넣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가 어렵습니다.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일이죠.

    지금으로써는 대책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시간이 지나면 유통과정을 줄이고 책을 싸게 넣을 수 있는 방법이 나오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눈팅용
    작성일
    07.08.22 10:31
    No. 2

    정우님, 저도 총판을 종종 이용하는데 책값이 6400원쯤합니다.
    (20%할인)
    그래서 제가 지금 소장한 책이 소설로 300권정도 되는데[물론 많은건 아니죠 헌책도 약간 있고]
    이게 꼭 비싸다라고 하기는 힘듭니다.
    그런데 대여점도 책의 정가보다 20퍼센트정도 싸게 구입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눈팅용
    작성일
    07.08.22 10:32
    No. 3

    그렇지만 솔직히 6400원을 주고 어중간한 책을 사느니 차라리 권당 만원을 넘게 쓰더라도 좀 소장가치가 있는 책은 양장본으로 좀 사고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6 예성
    작성일
    07.08.22 10:42
    No. 4

    참고로 출판사에서 총판으로 들어가는 책의 가격이 6400원보다 훨씬 낮습니다.

    그리고 양장본은 아직까지는 좀 무리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출판사에 책의 퀄리티(종이의 질이 아닌 삽화추가나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를 높히기 위해 여러가지 주문을 했지만 답은 거절이었습니다.

    아직까지 확신이 안선 사업에 출판사는 뛰어들기는 꺼려합니다.
    양장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양장본이 반드시 되는 사업이 아니기에 회사의 입장인 출판사에서는 꺼려지는 게 분명하죠.

    물론 이런 것을 두려워한다면 발전은 없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눈팅용
    작성일
    07.08.22 10:47
    No. 5

    정우님//그렇군요^^
    그러면 장르문학 시장에서 대여점 외에 책을 사보는 독자는 몇명정도 되나요?
    양장본이 그렇게나 힘든 문제라니...
    150~200명정도의 예약을 받고 작가님이 개인지양장본으로 책을 내시기도 하던데말입니다.
    하긴 사일런트테일도 예전에 양장본이 나온다길래 돈을 모아놨는데 나중에 이야기를들어보니 나오기 힘들다고 그러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6 예성
    작성일
    07.08.22 11:11
    No. 6

    책을 사보는 독자는 평균으로 내기가 어렵다고 알고 있습니다.
    매니아층이 많은 작가는 책을 사보는 독자가 많지만
    그렇지 않은 독자는 책을 사보는 독자가 없지요.

    이번에 강선우작가님께서 양장본을 내셨는데
    상당히 힘에 벅찼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돈도 겨우 평균을 맞출 정도? 아니 오히려 더 깨졌다는 소리를 들은 거 같습니다.
    양장본은 가격이 비싸면 그에 맞는 부가적인 요소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돈이 더 들지만 이익은 별로 안난다고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7.08.22 11:15
    No. 7

    여러가지 문제가 있는 게 맞습니다.
    우리나라는 종이질이 나쁘면 아예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나쁜 종이 쓴다고 책값을 싸게 하기도 어렵습니다.
    다만 정우의 말처럼 총판에 가는 책이 절반이하는 아닙니다.
    모를 리가 없는데 뭔가 착각을 했나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눈팅용
    작성일
    07.08.22 11:20
    No. 8

    좋은 책이 나오면 사보신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이 생각하시는 좋은 책의 기준은 무엇인지요?
    저는 좋은책만 사서봐도 돈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팔란티어나 이영도님의 눈물을 마시는 새나 하얀로냐프같은 책들은 서점가면 있습니다.
    그게 취향이 맞지 않아서 안사신다면 어떤 책을 사시는지요?
    시장성을 노리고썼다해도 그게 재미가 있다면 충분히 사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르문학독자들의 수준이 낮다는 말이 아니라, 지금 시장에서 어떤 취향이 대세를 차지하는가는 분명합니다.
    결국 대다수의 독자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책을 그냥 볼뿐입니다.
    토론마당가보고 비평란 감상란 봐도 정말 조회수 높은 글은 2천 좀 넘을 뿐입니다.
    그럼 거기서, 엄청나게 좋은 감상과 칭찬이 들어갔다면 몇명이나 그 글을 사볼까요?
    아니, 몇명이나 더 빌려볼까요?
    결국 원론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서 볼 수 있는 '좋은 책'을 써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모험을 하기도 힘든게 현실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장르문학시장에서 다양성이 보장될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7.08.22 11:33
    No. 9

    우리나라는 종이질이 안좋으면 사람들이 아예 안삽니다.
    그래서 종이질을 이용한 책 단가 낮추는 것을 출판사들이 못하는 것이고요.
    이건 뉴스등에서도 여러번 나온 이야기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눈팅용
    작성일
    07.08.22 11:34
    No. 10

    정말 지금도 살 책은 많습니다.
    단순히 신간만이 아니라 무협에도 판타지에도, 정말 훌륭하고 몇천부가 아니라 몇만부가 팔려도 모자란 평가로 생각되는 책들도 있습니다.
    그런 책들이 대세를 차지하는 것이 좋겠다는게 아닙니다.
    그런 책들이 자주 나왔으면 좋겠다는게 아닙니다. 그냥 많이 팔렸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그냥 제 의견입니다. 책을 사는건 자기 자유지요. 안사고 빌려본다고 누가 뭐라고 탓할 수도 없습니다. 단지 '이렇게 하면 사겠다'라는 발언에 좀 더 책임감이 있었으면 좋겠다하는마음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6 예성
    작성일
    07.08.22 11:37
    No. 11

    음.
    제가 착각했나보군요 음하하;;
    뻘쭘합니다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예성
    작성일
    07.08.22 11:39
    No. 12

    정말 좋은 글이 많이 팔려주기만 한다면
    지금의 양판소가 아닌 선배님들의 머리에 있는 더 좋은
    그리고 인간이 살아가는 세계를 그릴 수 있을 겁니다.
    그럴 날이 온다면 정말 좋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눈팅용
    작성일
    07.08.22 11:46
    No. 13

    아 마섬쾌도님. 진짜 이 글을 쓴 목적은 결국 책을 사는 사람이 많지 않다라는 목적으로 쓴 글입니다.[죄송합니다 .]
    결국 종이의 질이 낮더라도 어차피 대여점은 사겠죠.
    대여점 자체가 돌려보기라서 책도 그리 깨끗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책사서 소장하는 사람들을 위해 양장본이야기를 한거고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석철두
    작성일
    07.08.22 13:35
    No. 14

    순수소설이나 기타 책자를 내는 데 드는 노력에 비해, 무판을 내는 작가들의 자세나 노력을 비교하면, 무판 소설의 책값이 엄청나게 비싸다고 보아야 하는게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내용 뿐만 아니라 책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오탈자, 곳곳에 보이는 등장인물의 잘못된 기재 등을 비교해 봐도 답은 나옵니다.
    뭐 창작물로서 비교하기 곤란하다 하면 할 말 없습니다. 사고 안사고는 독자의 선택이고, 가치를 어디에 두는냐에 달려 있으니....
    전자의 책자가 수많은 독자층이나 수요를 갖고 있는데 비하여, 후자는 그렇지 못하니(3천, 6천, 아니 만단위 넘어가면 대박이죠?), 그 정도 책값을 받아야 한다는 것은 출판사의 사정이고, 독자는 전혀 그 정도 값어치를 못한다고 생각하는 게 정답이죠.
    하여튼 책같은 무판을 내기 바랍니다. 그래야 불만이 없겠죠?
    대여점에서 빌려보는 돈도 아깝게 생각해서야 그 책값을 한다고 할 수 없겠죠. 그래서 대여점에서조차 책을 구비하지 않는 것이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슈퍼노바
    작성일
    07.08.22 16:02
    No. 15

    책구매라.. 살수는 있겠지만 보관은 어쩌라구요. 전공서적도 책꽂이에 다 못꽂고 박스에 쌓아두는 상황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눈팅용
    작성일
    07.08.22 16:17
    No. 16

    네, 책쓰는 사람들이 사는사람 보관할 장소까지 신경써줘야하는 이게 현실입니다:D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CCC
    작성일
    07.08.22 17:22
    No. 17

    적극 공감합니다. 저도 글 쓰는 입장이지만 8천원이라면 안 삽니다. 5천원 정도라면 모를까... 3천원 되면 다 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7.08.22 17:22
    No. 18

    비평란에 비평총론 카테고리는 빼버렸으면 하네요.
    토론마당에 올려도 될것 같은데 비평란에 비평총론의 글들이 도배가 되니... 썩 보기 좋진 않은 듯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유랑강호
    작성일
    07.08.23 00:45
    No. 19

    저도 꾸준히 사고는 있지만 사고나서 값어치 없다고(내용이 아니라 품질-페이지수, 편집상태, 오탈자등) 생각되어 아까운게 한두권이 아닙니다. 거기다 완결까지 부실해지면 그냥 돈 날리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백수마적
    작성일
    07.08.23 10:47
    No. 20

    신림역사거리에서 신림9동쪽으로 올라가는 방향으로 도로 따라
    올라가시면 대림서점이라고 20% 할인되는곳 있습니다.
    -전철역 출구 번호가 기억이 안나네요. 5분 정도만 걸으면 되는데.
    왕성교회, 맥도날드, 국민은행이 있는쪽으로 나오면 됩니다. -
    장르소설, 만화등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입니다.
    비주얼노블 계열은 제가 신경을 별로 안써서 잘 모르겠군요.
    우연히 이곳을 알게 된후로 저는 주로 이곳에서 구입합니다.
    8000원과 6400원은 왠지 압박감이 좀 틀리달까...
    전화번호 02-872-3024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연(淵)
    작성일
    07.08.23 19:29
    No. 21

    제가 서점에서 알바를 해봤기 때문에 총판에서 일반 서점으로 넘어오는 가격을 잘 압니다. 일단 총판에서 서점으로 책이 넘어올 경우, 정규가격의 약 30%정도 쌉니다. 또한 출판사에서 총판으로 넘어갈때, 이 30%싼 가격에 또 약 30%가 쌉니다. 제가 알기로는 책의 원가는 정규가격의 60%가 싸게 되는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눈팅용
    작성일
    07.08.23 21:36
    No. 22

    정규가격의 60%면 원가가 3200원...
    .......
    .......

    음 --;
    일단 총판에서 사는 값의 반ㄱ밧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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