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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 총비평~

작성자
트라이
작성
07.08.26 18:57
조회
4,380

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대량 양산형 체제를 갖추었다고도 일컬어지는 소설들. 특히 '먼치킨'이라는 주제로 많이 불리며, 그 글의 완성도따위는 아류에 가깝다고도 말한다. 무슨 산업혁명때도 아니고, 질이 아니라 양으로 승부하겠다는 썩어빠진 글쟁이들과 출판사들의 농간이라고도 말 하고 싶을만큼 이건 아니다. 유럽과 아메리카쪽에 주로 어드벤쳐를 내용으로 다룬 환상 문학, 즉 판타지 소설과, 일본쪽의 어반 판타지. 즉 현실 배경 환상 문학. 중국쪽의 무협들 처럼, 우리 나라에는 '먼치킨 판타지'라는 글이 대표 된다고 말 할 수 있을만큼 먼치킨계열의 글에 대해선 정말 사상 최강이다...

도데체! 왜! 어째서! 내가 상업용, 대량 양산형, 먼치킨 글을 비평하는것인가에 대해 묻는 사람이 없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일단 성의라도 있어보이기 위해 적어보겠다! (멘트를 바꿔 보았습니다... 몇몇분들께서 제가 글 쓴 비평을 보면 내용은 무척이나 마음에 드는데 조금만 예의있게 글을... 써달라고... 그때부터.. 최선을 다해 이렇게 써 봅니다;;)

나는 먼치킨이 싫다!

나는 대량 양산형 글이 싫다!

나는 상업적 쓰레기 글들이 싫다!

왜 나쁠까.

................

날로 먹는 글!

그렇다. 앞서 말했던 먼치킨, 양산형, 상업적 글[이하 '저것들]들은 이 무지하고 모자란(?) 나조차 써 낼 수 있어보일만큼 쉽고 만만해 보인다. 어느정도 먹히는 필력 정도는 나도 갖추고 있을지 모르겠다. 그냥 있다고 치자. 어쨋든 나도 있다. 그러니 다 조차 써 낼 수 있다. 하지만 나는 그런것들이 싫다는..........

왜냐하면... 저것들은 개나소나 다 쓸 수 있다!

첫째! 주인공이 강하다. 별 다른 노력없이[약 10페이지 이내의 노력, 수련 포함]냉큼 강대한 힘을 가지고선 여기저기 날아다니는 주인공들을 가지고 글을 쓰면 정말 이야기가 잘 풀린다. 즉, 조금 어려운 문제에 부딪히면 강한 힘으로 냉큼 해결하고, 조금 난감한 악당에게 찍히면 냉큼 힘으로 해결한다. 어디서 도둑이 가보를 훔쳐도 힘으로 해결하고, 돈으로 해결하고, 권력, 미남미인계, 해보지 않겠는가[?]등등 별 희안한 이유나 가정을 다 대가면서 약 한페이지에서 두페이지 내로 해결해버린다. 여러분들도 그냥 써 보시길 바랍니다... 장담하건데 모두가 쓸 수 있습니다......

둘째! 주제가 빈약하다 못해 깃털마냥 가볍다.

툭하면 정치나 왕권대립, 전쟁, 그것도 아니면 용병이야기다. 지겹지도 않는가? 심심하면 암살, 독살, 교살 등등 별 희안한 방법으로 인물들을 죽이려 드는 정치와 왕권대립쪽 글들이나, 쓸쓸하면 전쟁해서 세페이지 이내로 전쟁을 끝내는 주제에 전쟁이 화려하다고 씨부리는 전쟁쪽 글들이나, 뭣하면 거친 용병들을 상대로 반반한 면상 가지고 용병왕 되거나 기사가 되는 용병쪽 글들이나. 드래곤 출현이나 뭐 어쨋든 진짜 심하게 우려먹는다. 얼마나 쓸 주제가 없었으면 그랬을까, 라고 생각해보기도 하겠지만;; 하지만 쓸 주제는 무궁무진하다. 아니, 그냥 모험을 떠나는 모험가에 대한 글만 써도 내가 뭐라 안하지만... 죽어라고 저딴 것들만 써대니까 이렇게 불평하면서 혀를 내두르는거다. 괜히 '양산형'이 아니다. 주제가 통일되어있다고 느낄만큼 한심하고 쓰렉스럽기 때문에 '양산형'이다,,,

셋째! 이건 뭐 스피드 퀴즈도 아니라는,,, 진짜 내용전개 엄청나게 빠르다. 요즘 책들 보면 다 책이 만화책 사이즈로 초미니하다. 그런 글들을 읽어보면 진짜 묘사 반 대화 반이 아니라, 묘사 삼할 대화 칠할을 야기할만큼 무자비하게 얄렉스럽다. 중요한것은 대화가 많아지다보니, 글의 내용이 대화로 얼렁뚱땅 풀어지는 경우가 '반드시'있다는 거다. 그만큼 내용 이해가 쉬워지니까 글 쓰기가 편하지만, 너무 쉬워서 별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말 그대로 팔려고 내놓은 반품 과자랑 똑같다. 겉봉지는 잔뜩 화려하게 만들어 놓고선 내용물은 빈약하다못해 토렉스 나올만큼 형편없는 그런것. 완전 똑같다 ..............

그 외에도, 한순간 반짝해야 했던 먼치킨들을 강렬히 밀어주는 출판사의 문제도 있군요.

이건 실화인데 제가 저번에 비평글에서 주변인들 중에 판타지를 쓰는분이 있다고 했는데 그분은 아직도 미련이 없어 지금까지 판타지 원고를 출판사에 보냅니다.. 옛 생각이 나는데 그때 그분이 출판사에 원고를 보내어 그 메일로 출판사측에서 답장이 온 글을 우연히 본적 있습니다. 어이가 없던 건 "이 글은 미숙한 느낌이 납니다."

부다 노력하셔서 한번 더 투고하여 주세요........ 라고..... 뭐 언제한번 서울북스라는 출판사로 가서 원고를 쓴 분들께 서울북스 관리자가 그나마 참신하게 그글에 대한 지적을 해주긴 하더군요 -_-,,

'요즘 대세는 먼치킨. 이런 글로는 성공할수 없음. 먼치킨 글을 써낼것.' <-- 이거죠........

어떤신가요. 무슨 생각이 드시는가요. 혹시 여러분은 이런 상업적 양산 먼치킨 소설을 옹호하는 편인가요? 그저 조금 알려진 작가의 이름 뒤에 빌붙어서 '이것은 재밌어!'라고 달고 다니는 분인가요.

그러고 보니 글쟁이들의 선호도에도 문제가 있죠. 김정X, 김대X, 전동X 등등 이런 쪽 계열로 유명한 글쟁이들의 글들을 읽고 아힝 마음에 드는걸~ 하면서 냉큼 달려드는 모습들. 차라리 이런 글쟁이들 말고, 개념 철철 넘치는 분들의 글을 읽길 바란다는 생각이... 이영X님 하나 황인X, 이수X, 전민X, 홍기X 님하들 등등 분들의 글 말이다. 그나마 나은 분들 아닌가...

한국의 먼치킨 판타지 소설이라는 계열 자체는 한때 한국 소설 시장의 부흥(?)을 일으켰을 만큼 그 공헌도가 높다.(그렇지는 않지만..) 다만 그 정도가 너무 과하여 주제 빈약, 내용 빈약한 글들이 너무도 많아서 문제인것이다. 개념 넘치는 먼치킨 글들도 있긴 하겠지만(물론 그런 글들도 문제는 헤아릴수도 없다..). 물론 생각나는건 이경X씨밖에 없지만.

언젠가 우리나라의 글들이 더욱 발전하여 '글 하면 꼬리아!'하는 생각이 전 세계로 퍼져나갈만큼 부흥하게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먼치킨 비평을 마쳐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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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한 사이트에서 발견한건데 꽤 유명하더군요 문피아 회원이 만든거라고 하는데 조금 옛날거라고 합니다.

1절

개나소나 9클래스 필요하면 10클래스      

검강발출 기본이라 환골탈태 옵션이라      

기연악연 다겪으며 먼치킨이 되어가며      

용모하니 꽃미남에 여자들은 꼬인다네      

처첩모아 열이상에 여자모아 할렘건설

2절

사고나면 차원이동 떨어져도 차원이동

환생시에 기억남아 새몸에서 새인생을

죽어가니 영혼나와 차원넘어 빙의되고

만나는게 드래곤들 마음씨도 너무좋아

지몸떼어 남을주고 완벽성형 보장하네

3절

세상나와 도시가니 벽보위엔 무투대회

그누구도 상대없어 천상천하 유아독존

지방영지 인구십만 남작령에 병사삼만

머리수가 무색하니 한시간에 모두죽네

띠꺼우면 군대학살 그책임은 누가지나

4절

영지얻어 영주되니 다른이는 뇌가없네

자기혼자 정책짜고 인구수는 두배증가

돈단위가 팍팍뛰고 인플레가 연속되네

드워프는 산뒤지면 엘프들은 숲뒤지면

찾는것은 다있으니 모든것이 풍족하네

5절

한갑자는 일년이면 열갑자는 기연으로

몆대맞고 달려드니 절대무적 분노파워

데미갓은 동네북에 자기혼자 절대지존

집에언제 돌아갈까 본래목적 잊혀지고

천상천하 유아독존 내가지존 소설완료

참 신선한 가사네요....


Comment ' 38

  • 작성자
    Lv.19 넘팔
    작성일
    07.08.26 19:13
    No. 1

    그런데.. 오랜 노력과 얻은 기연등을 끝으로 성장해나가 마지막에
    엄청나게 강해지면 그것도 먼치킨일까요?...

    흠.. 전 솔직히 먼치킨의 정의가 정확히 뭔지 모르겠어요.

    무개념하게 난데없이 강해지고 깽판부리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주인공만 먼치킨이란건지
    아니면 그냥 강하기만 하면 먼치킨이란건지..

    주인공이 강하면서도 좋은 작품은 많은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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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천마천악
    작성일
    07.08.26 19:41
    No. 2

    이 글을 읽으면서 옛날생각이 나더군요...
    고등학교때 재밌는글을 복사해서 학교에서 소설읽는 애들한테 돌렸었던일....그리고 애들과 같이 공감했던적이 있었죠....

    그런데 님 글 마지막에 제가 복사했던 글이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오랜만에 봐서 반갑기도하고 다시봐도 공감가네요....
    책을 읽어오면서 먼치킨과 주인공의 강함....뭐가 다를까라고 생각했습니다만...처음엔 그저 주인공이 강한게 좋았죠...통쾌하고 시원시원해서....하지만 이건 심하다고 느낀것이 권왕무적이었는데 주인공 무력하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주인공이 꼭 세상을 주관하는 절대자처럼 모든일의 앞을 내다보는것처럼 느꼈고 긴장감이 없더군요...무협답지 않게 암류세력과 피튀기는 혈전도 그다지 감흥이 안왓고요...하지만 꼭 먼치킨이라고 해서 소설 자체가 단순해지고 가능성이 없어진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검의눈물에서 주인공이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기위해 수라혈공을 익히고 노력하는 장면은 정말 눈물겹죠...이런 내용을 집어넣지 못하는것은 작가역량에 따라 다르겠지만...차라리 어중간한 먼치킨보다 극강먼치킨이 되어서 여태까지와는 다른 새로운소설을 써볼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판타지나 무협이나 어쨌든 그 배경은 제한적입니다
    중간계의 수호자 드래곤,떠도는 용병들,귀족과 노예들,공작,후작이니 하는 자들의 암중다툼....제국,왕국과의 싸움아니면 마계...마왕의침략...
    무협은 오랜전통의 구파일방...새로운강호의 패자들....천하십대고수?
    중원을 노리는 마교,새외의 신비문파들,하류층의 하오문...대문파에 멸시당하는 중소문파들...명문자제들의 객잔횡포...
    이걸 바꾸는건 작가들의 역량이죠...식상하지않는 내용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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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3 김강현
    작성일
    07.08.26 19:51
    No. 3

    주인공이 강하면 글을 이끌어나가기 쉽다는 말에는 절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훨씬 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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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뉴트리
    작성일
    07.08.26 19:59
    No. 4

    먼치킨의 특성상 위기구조를 조성해도 전혀 위험해 보이지 않고.
    적들도 주인공에 맞춰 드래곤 볼식으로 점차 강해지면 단순한 구조에 지루해 지기도 하죠.. 저도 김강현님 말에 동감입니다.
    먼치킨은 갈등이나 위기 구조보다 단순하고 통쾌한 맛에 보기에는 좋으나 제대로 쓰기는 정말 어렵지 않을까 하는..

    먼치킨이라서 비난한다기보다 먼치킨이 그만큼 제대로 쓰기 어려운 부분임에도 너무 쉽게 써내려가서.. 상대적으로 먼치킨쪽에 질이 낮은 소설들이 많은게 아닐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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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7.08.26 20:04
    No. 5

    김강현님과 뉴트리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가장 간단하게 표출 될 수 있는 긴장감이 전력차에 의한 긴장인데 먼치킨의 경우는 이미 전력차는 문제가 되지 않으니 다른 요소에 의해서만 갈등/긴장 요소가 유지될 수 있지요. 처음에 호쾌한 것 까지는 좋았는데 뒤에 가면 갈 수록 산에서 해메는 글이 되기 쉬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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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5 판탄
    작성일
    07.08.26 20:36
    No. 6

    먼치킨에 대한 사람들의 정의가 모두 다릅니다.
    대상을 좁혀 이야기해야하지 않을까요?

    장르소설에서 봄바람처럼 부드러운 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은 주인공이 강합니다.
    역경을 이겨내든 아니면, 야망을 드러내든 간에 힘을 기릅니다.
    그것을 어떻게 풀어나가느냐는 작가의 역량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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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anSan
    작성일
    07.08.26 22:34
    No. 7

    본문하고는 상관없는 이야기인데,
    트라이님은 글은 쓰고 댓글은 안보는 모양입니다?

    아래 글에도 댓글 많이 달려있고 충분히 토론의 여지가 있는
    아주 좋은 의견도 많은데, 전혀 코멘트 주지 않고 넘어가시네요.
    그냥 읽고 끝내라는 거라면 읽기도 싫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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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아도링
    작성일
    07.08.26 23:31
    No. 8

    저.. 궁금한게 있는데 홍기x씨와 황인x씨가 누구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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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시크릿가이
    작성일
    07.08.27 00:22
    No. 9

    약간 핀트가 엇나간것 같은데....먼치킨이 나쁜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비록 캐릭터는 먼치킨일수 있으나 세계관이 참신하고. 필력 좋고. 글의 구성력이 뛰어나다면 충분히 수작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역시 양산형이겠지요. 틀에 박힌 캐릭터와 스토리 라인.......
    여기서 무슨 발전이 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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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조형근
    작성일
    07.08.27 00:59
    No. 10

    트라이님 과연 비평이란 뜻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습니까?

    글 내용을 보면은 참 논지가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이미 "글쟁이"라는 폄하함에서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들어났고

    "내가 상업용, 대량 양산형, 먼치킨 글을 비평하는것인가에 대해 묻는 사람이 없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이 부분에서 자신 주관적인 잣대가 공감을 받지 못할 것 같군요.

    "글은 쉽게 보이지만 어렵습니다."

    적어도 비평을 하실려면 기본적인 예의와 함께 공감되는 이야기를 써 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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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유니크블루
    작성일
    07.08.27 12:35
    No. 11

    마지막에 첨부한 시조는 커그에서 나온 것입니다. 출처를 밝히시려면 제대로 조사하고 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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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변태
    작성일
    07.08.27 18:34
    No. 12

    초혼 님
    글쟁이라는 단어는 제가 보기에는 좋은 단어 같습니다.
    글쟁이 얼마나 멋있나요?
    글을 얼마나 그럴듯하게 맛깔스럽게 만들어 내면 다른 이들이 그렇게 받아들일까요.
    뭐.... 그 이 외는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진고독사랑
    작성일
    07.08.27 18:50
    No. 13

    로그인 하게 만드네...글쓰는게 쉽다구. 쉽다고 했으니 일단 써보시죠. 제가 아주 냉정히 평가해 드릴테니. 투명드래곤같은 엄청난 쓰레기소설일지라도 쉽게 쓰진 못합니다. "절세무공"이라면 모를까 ㅎ 예의를 아주 밥말아먹었구만. 당신같이 먼치킨이라고 무조건 폄하하는 작자들 아주 짜증납니다. 그중에 좋은작품도 몇몇있는데 먼치킨이라고 좀읽어보고 쓰레기로 폄하하는 태도말입니다. '먼치킨'이란 기준도 애매해서 어떤X사람은 드래곤라자의 '후치'더러 먼치킨이라는 작자도 있습니다. 이건좀 우스운애기지만 솔직히 경계가 애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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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anSan
    작성일
    07.08.27 19:10
    No. 14

    변태님// -쟁이 라는 건 예로부터 비하의 의미로 쓰였습니다.
    옛날 드라마같은 거 보면 자주 나오죠. 그림쟁이 따위, 글쟁이 따위.
    가수를 딴따라라고 부르는 것과 비슷한 뉘앙스입니다.
    물론 작가 본인이 스스로를 글쟁이라 부를때는 겸손의 의미겠지만.

    현대 맞춤법에서는 -장이 는 전문성이 있을 경우,
    -쟁이 는 그렇지 않을 경우에 쓰입니다. 이걸로 봐도 별로 좋진 않죠.
    벽지 바르는 기술자는 미장이라고 하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7.08.27 20:23
    No. 15

    그렇군요. 비평란에 올라온글.. 보고 쓰시는 작가분들 있을려나..
    양판소 백과사전이란 걸 봤는데. 요즘 소설과 완전히 똑같더군요..
    이렇게 계속 비평(비난)글이 올라오는것은 그만큼 글이 마음에
    들지가 않아서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변태
    작성일
    07.08.27 20:58
    No. 16

    산산님.. 과연 얼마나 되는 사람들이 글쟁이라는 영광스런 이름을 달수 있을까요.
    글을 쓰시는 대부분의 거의 모든 분들이 글쟁이라는 오명 아닌 오명을 받고 싶어 할것입니다.
    쟁이...라고요?
    그 '쟁이'라는 하찮은, 아니 그 영광스러운 칭호를 받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답니다.
    산산님..... 지금은 옛날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당신께서 잘못하셨다는것은 아닙니다.
    그저 지금은 그 '쟁이'를 떨쳐 버리려는 사람들 보다는 그것을 목적으로 올라가려는 이가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깜깜
    작성일
    07.08.27 21:29
    No. 17

    트라이님의 글은 전혀 동의할 수 없습니다만...
    글쟁이라고 쓴 부분은 결코 폄하된 표현으로 느껴지지 않네요.
    ~쟁이라는 것은 그런 특성을 많이 지녔다는 뜻이지 결코 폄하시키려고 붙이는 조사가 아닙니다.
    그럼 멋쟁이도 욕인가요?
    단지 멋스러운 특성을 많이 지녔다는 뜻일 뿐이지요.
    글쟁이라면 글 냄새를 많이 풍기고 다니는 사람이라 받아들이면 될 듯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깜깜
    작성일
    07.08.27 21:36
    No. 18

    트라이님 먼치킨류면 무조건 그저 기분가는대로 적어서 출판까지 가져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요?
    일단 출판이 된다는 건 어느정도 기본은 갖췄다는 뜻입니다.
    거저먹는다던가 개나소나 쓸수 있다는 표현은 너무 심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anSan
    작성일
    07.08.28 02:05
    No. 19

    변태님// 주제랑 아무상관 없는 이야기라 길게 안쓰겠습니다.
    '당신'이란 소리까지 들으니 댓글 안달 수가 없군요...

    '당신'은 글쟁이란 단어를 그렇게 신성시하고 계시는지 몰라도
    실제 의미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 작가라는 좋은 표현 두고 왜
    비하의 의미가 숨어있는 글쟁이라는 단어를 써야 합니까?
    아니, 뭐, 쓰세요. 쓰시든 말든 상관없는데 -_-

    전 그런 비하의 의미가 있다는 걸 설명한 것 뿐입니다.
    그걸 갖고 당신이니 뭐니 운운하는 소리 듣고싶지 않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댄간
    작성일
    07.08.28 17:13
    No. 20

    흠... 예의를 차렸다고 언급을 하셨는데
    전 별로 그렇게 보이지 않는군요.
    물론 읽는 사람은 관계 없을 지 몰라도
    글 쓰는 사람들은 매우 기분 나쁠 겁니다.(전 아니지만서도)

    읽어보니 마치 먼치킨은 모두 쓰레기라는 듯 합니다만.
    먼치킨 소설이라고 너무 무시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묵향'도 주인공이 무적이니 먼치킨이겠죠. 드래곤까지 끼었으니 개먼치킨 된 거죠.

    그러나 먼치킨이 아닌 여러 소설보다 묵향이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묵향'의 작가님의 필력이 떨어집니까?

    또 다른 먼치킨이라 할 수 있는
    다크메이지 시리즈를 봐도 작가님 필력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먼치킨 아니면서도 필력 떨어지는 것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댄간
    작성일
    07.08.28 17:20
    No. 21

    주제가 빈약하다고 하셨는데
    너무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시는군요.
    제 또래(고등학생) 친구들은 대부분이 주제 생각하지 않고
    재미로 봅니다.

    소설, 즉 허구의 이야기라는 게 왜 만들어졌습니까?
    재미를 주려고 만들어진 겁니다.
    물론 교훈을 주려고 만들었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주는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재미를 주는 것에 주제가 필요할까요?


    주제가 빈약하다, 똑같은 스토리이다 등등...
    즐거움을 위해 소설을 보는 저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전 주제가 없어도, 천편일률적이라도, 다 재밌습니다.
    장르소설 대부분의 독자층(10대~20대)도 저와 같다고 생각합니다만.
    (모두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먼치킨쪼아
    작성일
    07.08.29 11:39
    No. 22

    무협 소설 본지도 어언 5년이 대가는대~
    궁귀검신 묵향 만큼 재미있는 소설찾기가 힘들어요~~
    제가 책방에 있는 무협소설은 거의다 봤는대
    아무리 봐두 먼치킨이 최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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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0 현도(玄盜)
    작성일
    07.08.29 13:03
    No. 23

    이렇게 보니까 글 쓰는 게 무진장 쉽게 보이는 군요.
    저는 다 제쳐두고 이것만 말하겠습니다.
    글 쓰는 게 쉬운 줄 아십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뉴트리
    작성일
    07.08.29 18:27
    No. 24

    "글 쓰는 게 쉬운 줄 아십니까?"
    라는 물음이 만병 통치약은 아니죠.

    그럼 "다른 일은 쉬운줄 아십니까?" 라고 되묻고 싶군요.
    세상에 돈 벌어 먹고 사는 일 중에 쉬운일이 어디 있다고.

    자신이 어떠한 일을 자신의 본업으로 삼았다면
    최소한의 퀄리티를 내 주는 게 생산자로써의 의무 아닙니까?

    먼치킨을 욕하자는 게 아니라 그 중에서 최소한의 퀄리티도 못 내고 있는 먼치킨이 있다는 걸 지적할 뿐입니다. 특히 다른 업종에 비해서도 더더군다나 질이 떨어지는 작품들도 상당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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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진고독사랑
    작성일
    07.08.29 18:38
    No. 25

    윗님아~ 저기위에 글쓴이가 쓴글은 주인공이 쎄다고 무조건 죄다 쓰레기취급하고 글을 아주 우습게 보니깐 그런거져. 동문서답하지 마시고 요점부터 파악하시고 글을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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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뉴트리
    작성일
    07.08.29 20:12
    No. 26

    진고독사랑//
    전 현도님 글 보고 생각나서 쓴 글인데요?
    그리고 본문 정도는 당연히 읽어 봅니다.
    잘난척 적당히 하시고 님이나 동문서답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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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용근짱
    작성일
    07.08.29 22:23
    No. 27

    뉴트리님이 쓴 리플에는 어느 정도 공감하지만 사실 본문에서 먼치킨 소설 욕한 건 사실 아닙니까.
    별로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사실은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상대분 아이디 적으실 때는 '님' 자를 붙여야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너무 흥분하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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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7.08.29 22:26
    No. 28

    근데 솔직히 요즘 먼치킨 좀 그렇지 않습니까..??
    뻑 하면 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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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고독천년
    작성일
    07.08.29 23:40
    No. 29

    먼치킨 좋기만 하구만 꺵판만 아니면 계념 먼치킨 중이 절이 싫으면 떠나면 되는 거고 글쓴 당신이 진중권이나 똑 같고 얼마나 똑똑하길래 글을 그렇게 쉽게 쓴다고 장담 할까 글이나 지어보고 재대로된 비평이나 하지 찌찔이가 따로 없군 맨날 비평만 하는 찌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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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크리스티
    작성일
    07.08.30 20:42
    No. 30

    비평이 아닌 비난인 것 같음. 독자의 취향에 대해 이렇고 저렇고 하지 말았음. 남 이사 전동조를 좋아하든 김정률을 좋아하든 나한테 돈 한푼 보태 준 것도 아니고 다른 작가를 글에 깽판 놓은 것도 아닌데... 왜 자꾸 보는 사람들한테 뭐라고 하는지... 그럼 맘에 들게 글을 쓰던지...

    수준 높은 글을 원하는 사람은 그런 글만 찾아서 보던지... 그게 어렵나요? 어차피 먼치킨만 보는 사람은 소위 말하는 잘난 글만 있으면 아예 안 봅니다. 내가 재밌어 하는 것만 보는거죠. 그리고 수준 높으신 분들이 많으면 왜 책이 안나갈까요? 어차피 독자들 비난하서 떠나면 시장자체가 붕괴되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수준 높은 분들이 많은데... 출판사는 허접 양산물만 출판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7.09.02 18:19
    No. 31

    양판소가 아닌 개념있는 먼치킨이라면 환영이죠 양판소안의 먼치킨이라면 절대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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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르씨엘
    작성일
    07.09.03 19:47
    No. 32

    작가는 글쓰면 다 작가는 아니라고봅니다. 글쓴이가 나쁜 의미는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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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9.05 03:27
    No. 33

    많은 사람들이 먼치킨에 대한 개념에 대해 확신이 없는 것 같군요. 먼치킨은 단순히 주인공이 강하다고 해서 먼치킨이 아닙니다. 김용의 영웅문을 먼치킨소설이라 하지 않지요.

    먼치킨의 유래는 RPG게임에서 나왔다는 것이 거의 정설입니다. RPG게임의 특성상 주인공은 점차 강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주인공이 초반부터 너무 강해 게임이 긴장감이 없어 게임난이도 조정에 실패한 게임의 주인공을 먼치킨이라 했습니다.

    이는 게임자체가 난이도조절에 실패한 경우도 있고, 에디터를 써서 주인공이 초반에 최고레벨과 최고무기를 갖고 시작해서인 경우도 있습니다.
    생각해보세요. 만랩캐릭터가 최고의 검을 가지고 챕터1의 앞마당에서 맷돼지 사냥을 하고, 챕터1의 모든 보스는 주인공 칼 한방이면 쓰러집니다. 그럼 게임이 재미있을까요?. 즉 모든 사건이 주인공 혼자 쉽게 해결(무력이든 지력이든)하는 것을 먼치킨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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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변비입니다
    작성일
    07.09.09 19:43
    No. 34

    글쎄...먼치킨류도 자기만족 얻을려고 하는 거에서는 저도 선호하는 편인데요... 글쓴님 말씀처럼 먼치킨류는 다좋은데 뻔한 전개방식만 아니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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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0 카르마신
    작성일
    07.10.09 15:50
    No. 35

    음.... 절대무적 분노 파워 같은건 초공감... 특히 분노파워;;

    꼭 머 그런거 있나요? 먼치킨이라고 다재밌고 다재미없고,
    전 책을볼떈 그사람 필력으로 보지 먼치킨물이네 아니네로 보지않습니다만 이건 이거대로 그건그거대로 읽는 재미가 틀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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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불새천년
    작성일
    07.10.15 10:08
    No. 36

    정통무협,,,판타지....먼치킨....이런게,,,중요한게..아니라고봐요....글쟁이....네..좋은말이에요.....제생각에는....글쟁이....글이좋아....전문가를..뛰어넘는..그 무언가를품은..감성과,,,지성...이런사람이..글쟁이..아닐가요....먼치킨이면 어덯쿠..아니면..어때요..정성문제죠..그리고..연구....대충스는글..정말..자증나요..받아주는..출판사..페업해야해요..전혀..거러지않은글..미쳐요..장난두아니구....글은..종류를떠나..작가의..혼과..인생이..깃들어야해요.....그래서..나이가..좀드신분들의 글이..그나마조은 것은..아닐가요,,,,20대초반의..청년이,,,무슨,,,장년의 인생을표현하고..혼을담나요..그저..허허...하면,,영감인가요...이사람자격을부여해야한다고바요,,,,,20데초반대의 글..정말..문제잇어요....작가란에..나이표시되지않은글.....출판되지말아야해요..구래야..저처름..30이전글은..안보는 사람이,,피해를안바요....엥....인생을..알아야..인생을 표현하지..젠장..장난들좀..치지마세요...무슨..만화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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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검탱이
    작성일
    07.12.03 15:41
    No. 37

    먼치킨이라서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요즘 나오는 많은 책들이 글쓴이 자기만의 색깔이 없어 지는게 문제라 봅니다 ...
    충무로 영화판처럼 어느 작품 하나가 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은거 같으면 그거와 대동소이 한 내용들이 판을 치는게 지금의 문제가 아닐가요?
    물론 글을 쓴다는게 엄청 힘든일이지만 지금 나오는 책들을 보면 자기만의 색깔을 추구하기보다는 다른이들이 쓴글에 은근 슬쩍 업혀 가면서 조금이나마 좀 더 쉽게 가는글들은 충분히 많다고 봅니다...

    판타지 무협류의 시장이 요즘은 그전과 틀려져서 연령대가 좀 낮아져서인지 글쓴이나 독자들이 젊다기보다 어리다고 해야 맞을 정도로 그 비율이 높다고 봅니다 ...

    어리다고 글이 형편 없는건 결코 아니지만 글의 깊이는 문제가 될수 있다고 봅니다...

    출판업계에서도 독자들의 중심을 연령이 낮은쪽으로 맞추다 보니 진지하고 무게가 있는글들은 내용이 알차드라도 그게 연령대가 낮은 사람들에게 잘 안 먹히니 외면 하는거 같고...

    먼치킨이 문제가 아니라 그넘이 그넘 같은 대동소이한 내용이 문제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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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사풍랑
    작성일
    10.01.13 21:13
    No. 38

    먼치킨이 왜 쓰레기인지 전 이렇게 생각해요. 자신의 처지에서 벗어나
    남들의 머리위에 선다는 그런것으로 독자들을 매혹하지요...
    그리고 대부분 먼치킨 소설들은 과학자 에디슨의 말을 무색하게 기연등으로 터무니없이 강합니다. 99프로가 노력인데 1프로 재능으로 참 어이가없죠. 널린게 먼치킨인게 현실입니다 책방가보죠 ?? 몇작품뺴고 10중 1나만이 진짜 작품이고 나머지 9권은 먼치킨에 3류아류작입니다 내용 또한 그렇구요 제가먼저 정통 무협소설을 읽다가 먼치킨소설책을 한번봤습니다 찢을뻔 했죠^^
    작가님들 이런글좀 써주세요
    어째서 주인공이 다 젊은이죠?? 내공을 계속쌓다보면 결국엔 노인이 강할텐데요 하지만 젊은이들이 조금모은 내공으로 노인들을 이깁니다.
    왜 그런거죠-- 어째서 노력을 기연으로 무마 시키나요 어떤소설책에선 달마가 오랜시간 동안 해서 얻은 깨달음을 이주인공새낀 단지 몇년으로 얻다니 이새낀 무슨 부처인가요?? 어이가없어요 그렇다면 결국 노력은 기연에 비할바가 못되나요?? 주인공 노인이나 중년인인 소설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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