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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드래곤 개념 문제 - 뇌로 가야할 영양분이 드래곤 하트로 가서 그렇습니다.
엘프 약골 문제 - 죄다 나이거 수백살인 탓에 골다공증으로 전투 불가능, 치매로 마법, 정령술 불가능이 된 것입니다.
드워프의 공격력 문제 - ...팔다리가 짧아서[먼산] 거기다가 술을 너무 좋아해서 죄다 알콜 중독으로...
수많은 직업들 문제 - 소드 마스터 뽀대 작살. 망치나 철퇴 마스터... 뽀대 없음.
궁수 문제 - 이 놈이나 저 놈이나 다 소드 마스터 된다고 칼 질 배워서 활 쓸 줄 아는 캐릭터가 없음.
주인공의 하렘 문제 - 이성의 뇌하수체에 자극을 줘서 흥분 상태로 만드는 페르몬을 풍김.
기사들읱 투구 문제 - 잘 생긴 얼굴이 가려짐.

....라고 스스로에게 세뇌를 거는 중입니다[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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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저님의 댓글에 나도 모르게 고개가 끄덕여진...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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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건... 무협소설로 바꿔도 그대로 적용되는 불가사의지요.

은거기인 혹은 강호 최정상 고수들은 주인공만 보면 좋다고 자기 비전절기들을 마구 가르쳐주고 뭐 그리 좋은지 스스로 부하가 되어줌.
천년소림인지 남존무당인지 간에 수백년에서 천년 동안 무림에 태산북두였다는 구파일방은 맨날 시답잖은 악의 세력의 졸개들한테 개박살.
그 넓은 땅 덩어리를 다스리는 제국의 군대와 관이 지닌 힘은 언제나 악의 세력의 지부 하나만도 못 하다.
무림에는 검 쓰는 놈 밖애는 없는가?
왜 만독불침인 주인공이 최음제에는 당하는가? 사람 혈맥을 팽창시켜서 터트리는 최음제가 독이 아니면 세상천지에 독이 어디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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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저님/아닙니다...
1.드래곤은 도발을 당한적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누가 미치지 않고서야 도발을 하겠습니까? 국가도 못버티는데... 오직 주인공만이 미쳐서 도발합니다...

2.엘프는 보통 평화로운 종족입니다. 오랫동안 평화롭게 살면 전투기술이 쇠퇴합니다. 게다가 인간이 쳐들어와서 막상 전투기술을 갈고닦으려고 해도 엘프는 보통 배우는게 느리다는 설정도 있으므로 힘듭니다.

3.드워프는 장인이자 뛰어난 전사이지만... 원거리 무기는 거의 안 만들고 공중몬스터에겐 약합니다. 게다가 옹고집이라 책략같은건 거의 안쓰는 유형이라 인간에게도 잘 속아서 당하죠...

4.수많은 직업은 D&D 설정입니다... 판타지 설정이 D&D의 그것을 다라야한다고 생각하시면 골룸...

5.궁수-활은 다루기 어려운 물건입니다. 게다가 마법사라면 누구나 프로텍트 프롬 미사일 정도는 기본입니다...

6.동방신기 팬 들 사이에서 동방신기가 손잡았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편합니다... 아니면 장동건이나 배용준 급의 얼굴이면 납득가능하실겁니다.

7.요새 판타지의 기사는 투구의 방어력보다 넗은 시야쪽을 우선시해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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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설정임.....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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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공감은 안가네요-_-;
설정을 받아들일 마음도 없으신 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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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는 평화로운 종족이지만. 엘프의 활솜씨는 뛰어나다고 보통
소설에 나옵니다. 거기다가 정령술까지 다루지요.
그리고 보통인간들에게는 잡히지않을텐데 잡히는게 이상한겁니다.

제가본소설은 드워프는 여러무기를 만들었고.
공중몬스터에게 약하다고하나, 인간은 공중몬스터를 다루지도 못합니다.
그리고 정작 드워프는 싸우는장면도없는데. 항상 진다고 나오니.
그게 이상한겁니다. 최강의장비들로 전신무장을 했는데 말이죠.

드래곤.. 그 몇천살~몇만년을 먹고산존재가 인간의 말재주를
못따라잡습니다. 어이가없지요. 브레스? 말이 브레스지
브레스의 죽은 조연캐릭터를 본적이 없네요 -_-;;


4.말대로 수많은 직업은 d&d설정이지만. 솔직히 기사,마법사는
식상하지않습니까 ,? 주인공과 전투를 하는 캐릭터들이
전부 기사나 마법사니까 이런걸 올리는겁니다.

5.활이 다루기는 어렵지만, 파괴력은 쌔잖습니까? 그리고 마법사가
마법을 시전하기전에 활에 맞아죽을게 다반사일텐대요.
(요세 판소에는 메모라이즈 안나옴)


6.아무리 멋진사라이도. 처음본사람에게는 경계심이 있어야하는데.
그런것조차 없잖습니까? 어느날 잘생긴 미녀가 집에 들어와
손을 만지거나 하면 얼굴이 붉어집니까?

7.정통판타지에서도 기사는 거의 대부분 투구를 벗습니다.
그리고 보통 근위대장 이상이면 투구는 기본옵션 아닌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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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쓴 목적은 요세소설은 다거기서 거기란겁니다.
피마새,눈마새,라자,룬의아이들, 얼마나 참신합니까.
솔직히 주인공 직업이나. 하는일을 약간만 바꿔도
아주 재미있곘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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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건 인간한테 지는 주제에 "감히 인간이.."라는 말을 남발해대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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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수만 답해드리겠습니다 ..

대마법사가 나타났다

"충격과 공포다 그지 깽깽이들아! "

그때 한 숙련된 궁수가 화살을 쐈다.

슉 ..

푹 ..

" 크어억 .. 대마법사인내가 "

.


.. .. 뭐.. 아니 그냥 ..심심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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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야/
일단 요새 소설들의 대부분이 거기서 거기인 설정이라는 것은 인정합니다. 오히려 고쳐야할 부분이라고도 생각하고요. 하지만 그 설정들도 나름대로 이해가 가는 설정들입니다. 대개는..(아닌것도 있지만...)

보통 엘프 사냥꾼인가는 몰래 함정이나 기습등으로 틈을 안 주고 잡는다 식으로 진행되지 않나요? 초근접에 함정이면 활이나 정령 부를 틈도 없죠.
드워프는 인간보다 수가 엄청 적습니다. 아무리 명검,명갑옷으로 무장해도 수백배가 넘는 인간은 못당해내죠. 만약 대포나 총으로 무장했다면 모르겟습니다만... 설정상 안 나오는 경우가 많고, 마법도 못쓰니 싸우면 힘듭니다.
드래곤이 인간을 하찮게 보는 이유는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죠. 아니 ,기껏 열심히 쌓아올린 문명을 언놈이 전쟁에 졌다고 다 죽자식으로 마왕을 소환하지를 않나? 살만해졌다고 이종족에게 받은 은혜 다까먹고 핍박하질 않나? 마법좀 발달시켰다고 신에게 도전하려하지 않나... 드래곤이 보면 인간은 이해가 안가는 쓰레기 종족이지요...
문명에는 대세라는 것이 있습니다. 판타지가 무협도 아닌데 주먹으로 싸울리는 없죠. 원래 디앤디에서도 몽크는 소림승에서 따온 직업입니다...
그문명권에 있지않은 직업인거죠. 그리고 판타지에도 다양한 직업이 나옵니다. 다만 부각되지않을 뿐이지요. 주인공이 기사라 기사들간의 싸움을 보여주는데 몽크나 레인져를 부각시켜줄 필요는 없지요...
마법사는 보통 호위병이나 미리 보호주문 걸고 나오는건 기본아닙니까...
투구는 쓸때도 있고 안쓸때도 있잖습니까? 보통 싸울때는 안 쓰고 예식 때만 쓰던데...

게다가 드래곤이 인간에게 질 경우는 보통 그인간(주인공)이 처음이죠...
만약 나나야님이 개미1마리한테 당해 쓰러진다면 그런 생각 안들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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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는 몇 년간 수 많은 독자들이 이빨까는데 쓰인 소재로군요. 흠...생각해 보니 그렇게 까댔는데도 써먹는 작가들 얼굴 두께에 경의를 표할수 밖에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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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너무 까대서 면역이 생긴것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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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건 귀찮아서 생략하고
주인공 말고는 드래곤을 잡거나, 잡는 녀석들이 없었는데...
당연히 무시하겠죠.
주인공이라 전대미문의 일도 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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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사이는 검사의 일본식 발음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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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와 드워프가 약하다는 설정은, 엄청난 몬스터가 활보하는 산속에 엘프와 드워프가 생존을 하기 위해서는 무력이 필수적이란 것을 감안하지 못한 작가들의 무지몽배함 때문이죠. 전혀 논리에 맞지 않습니다.
결계 때문에 상관없다 하는 것은 더더욱 우스운 얘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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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이 인간으로 폴리모프 하는 이유는 주인공이 인간이라서 그런 거지. 주인공이 오크인 소설 보니까, 드래곤이 오크로 폴리모프 했더만.
그리고 엘프가 인간 사냥하는 소설도 꽤 있던데요. 어떻게 늘 같은 소설만 구해 보는지. 인기없는 소설 찾아보세요.
드워프 - 드워프가 만든 궁극의 무기 - 모두 타종족 전용입니다. ㅋㅋ
그리고 드워프가 드래곤 무서워하는 건 당연한거죠. 인간도 드래곤 무서워 하는데. 드워프나 엘프가 약하게 표현되는 건 쪽수 문제죠. 너무 수명이 길다보니 성욕이 없나봐요. 오래 사는 종족 치고 개체수 많은 종족 없죠. 인간만 이상한 것임.
드래곤 입장에선 인간이 하찮죠. 벌에 쏘이면 심지어 죽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벌을 우러러 봅니까? 파리한테 먹힌 애기 사진 보셨죠? 파리도 인간 사냥합니다. 그렇다고 파리 우러러 보는 건 아니죠.
직업이 없다? 그냥 마법사 안에 소서러건 네크건 백마, 흑마, 인첸 다 있는 거죠. 클레릭, 팔라딘도 직자 하나면 되는데. 우리 사회에서도 군인 하면 소총병부터 비행기 조종사까지 다 포함됩니다. ㅋㅋ 대충 알아서 읽으면 되죠.

기사만 육성한다 - 소설마다 다르죠. 다만 기존사회가 기사 위주로 돌아가고 있을 뿐이죠. 어떤 소설은 마법사만 우대받던데. 그리고 마법사 죽이기 위해 아처 육성해라? 역사는 결과물이죠. 마법사를 상대하느데 아처가 좋을진 몰라도 아처 많이 육성해서 기사단에게 몰상당하는 건 생각 안하나요. 그동안 여러조합으로 신나게 싸워보고 현재의 조합을 찾은 거겠죠. 뭐, 이런 것까지 작가가 설정했다고는 보지않지만 대충 읽읍시다. 어디 역사책으로 전술사 공부하는 것도 아니잖습니까.

그리고 주인공과 꼬이는 여자들.... 하긴 문제입니다만, 히로인 없는 소설책을 찾으십시오. 그리고 주인공한테 여자가 꼬이는 이유는 한가지. 반대의 경우가 인기 없으니까.

기사들이 투구 안쓴다? 다 씁니다만 주인공 이하 조연급까지만 투구 생략이죠. 상대가 누군지 알아야 하지 않습니까? 주인공이 나서면..... 모두가 와, 주인공이 나타났다. 여기서 졸라 겁먹은 표정 지어야 해. 난 그냥 심장마비로 죽은 걸로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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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 답변도 많으니까
드워프에 대한 제 생각만 쓰겠습니다.
드워프는 모든 드워프가 뭉쳐 살지 않습니다.

드워프는 광산에 살죠.
광산 하나에 모든 드워프 못 들어갑니다.
그럼 떨어져서 각자의 광산을 찾아야죠.
결과 각개격파 gg 입니다.

또, 위에 성욕이니 뭐니 해서 개체수 적다 하는데
설정에 따라 다르겠죠.
애 많이 낳아서 인간이 이기는 거라면
한 번에 많이 낳는 종족이 세계 지배할 겁니다.
예를 들면 개(dog)?
결국은 드워프가 약해서 밀린 거죠.

또, 판타지 세계에서 인간은 신분제 사회죠. 보통은.
평민들이 귀족 되려고 죽어라 칼질합니다.
귀족이라도 칼질 잘하면 작위 오르니
계속 훈련할 겁니다.

드워프도 마을 지키려고 훈련하겠죠.
하지만 인간은 많은 사람이 모여 살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기술을 전수합니다.

실제로는 기술 좀 전수 한다고 차이 나게 강해지겠냐마는
판타지는 말 그대로 판타지이기에
마나 쌓이고 해서 강해지겠죠.
무협도 유명 문파 제자와 삼류 문파 제자 차이 심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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