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이해합니다.
정당한 비평을 지향하고, 비방을 되돌리는 이유를 말이죠. 쓴소리가 모두 약이 될 수는 없는 법이니까요. 그렇습니다. 다~~ 몽땅~~~ 전부~~이해합죠.
하지만 도무지 이해를 못 하는 거 한가지. 왜!! 비평 글에 찬/반 투표를 하게 해 놓았는가 하는 겁니다. 이건 절대로 불합리합니다. 애초에 비평이라고 하는 건 이러 이러한건 이래서 비평하고 저러 저러한건 저래서 비평한다고 적는 것 아닌가요. 그 모든 비평은 다분히 개인적인 판단이고, 그 비평글을 읽는 사람들의 생각도 당연히 개인적인 생각 일수밖에 없는겁니다. 지금 제 의견도 찬/반 양론으로 갈릴수가 있겠지요. 하지만 단언하건데 지금 내 글을 읽는 사람들 중 일부 긍정 일부 부정하는 사람들이 있을겁니다. 또는 제 글에 찬성은 하지만 제 이유때문이 아닐수도 있는법이고, 이러이러한 부분은 긍정을하지만 저러저러한 부분은 부정할 수도 있는거아닌가요. 의견을 개제하고 받아들일 부분은 받아드리고, 반박할 부분은 반박하는게 정상이지 찬/반 투표를해서 로우/하이로 나누는건 도데체 어떤 발상인지요. 여기가 토론마당도 아닌바에야 찬/반 양론으로 글을 가릴 필요나 이유가 있는것인지 묻고싶군요.
PS. 지금 이 글에도 찬/반 투표를 하는 분들이 있을지 심히 궁금합니다.
PS2. 글을 읽으시면서 어떤부분에 긍정을 하셨는지 부정을 하셨는지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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