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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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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7

  • 작성자
    Lv.34 여름밤
    작성일
    07.03.09 11:10
    No. 1

    저도 동의합니다. 특히 주인공의 독백을 빌려.작가분의 생각이 너무 고정된듯한 느낌이 강합니다.
    살인기계, 신공절학에서 느낀거죠 나머지 작품은 안봐서 잘 모르겠구요
    특히 살인기계나 신공절학은 초반에는 좋지만 후반들어가면 급격히
    페이스&흥미&이야기 꾸밈등 떨어져 다음권에 손이 선듯 안가는 결과를 만들기도 하더군요
    이 단점은 일성님(음공의 대가, 최면의 대가)도 가지고 계신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담대공자
    작성일
    07.03.09 15:20
    No. 2

    심마님이 지적한 세 가지 문제는 단 한 줄의 글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바로 '너무 폼을 잡는다' 죠.
    이런 현상은 나이가 어린 작가들에게 흔히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자신이 가진 철학이나 관념을 극의 구조나 사건 속에 녹이지 못하고, 오로지 인물의 행동과 생각으로만 표출하려고 하니 글이 유치해지는 것입니다.
    화자가 표현하고자 하는 감정은 전적으로 작가의 경험 내에서 이뤄집니다. 결국 그런 경험이 없으니 글이 붕뜨는 거죠.
    만약 진짜 처절한 배신을 당했다!
    라는 것을 작가가 표현하고자 한다면 진짜 처절한 배신을 당해본 작가가 표현하면 리얼합니다. 왜나하면 그때 느꼈던 감정의 느낌들이 생생히 기억에 남아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경험이 없는 작가의 경우는 뜬구름 잡는 식의 상상이나 추측으로 집필해야 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뭔가 어색하고 이상해집니다.
    그러니 괜히 폼잡고 싶어지는 거죠. 뭔가 허전한 것을 땜빵질 할려한다고 할까요?
    문장만 화려하게 만들려 든다든지..
    자신의 신념을 과도하게 주장하는 식이 되버리는지...그렇게요.
    그 부분은 작가가 나이가 들면 해결될 일이라 봅니다.
    다만, 저는 나이 어린 작가의 글은 잘 못 읽겠더군요.

    덧,
    연재글에 보니 군대에서 눈을 다쳤다.. 그런 글귀를 봤습니다. 상영님은 이제 22살쯤 됐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7.03.09 16:09
    No. 3

    지인의 얘기를 들어보면 대략 85년생 거기서 ±1년 오차 정도로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고렘팩토리
    작성일
    07.03.09 16:22
    No. 4

    지적 감사합니다. 아직 미숙한 고로 좀더 노력해야 할 부분이 많은 제 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문법과 문체. 그리고 화법의 문제는 제가 극렬하게 노력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사고관에 대한 이야기는 제 글 전체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만. 이번에는 최대한 줄여 보겠다고 줄인 것인데...쿨럭.

    좀더 노력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마약중독
    작성일
    07.03.09 17:21
    No. 5

    멋진 자세입니다^^
    건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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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대마21
    작성일
    07.03.09 21:23
    No. 6

    고렘님 좋은 결과 있으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풀잎
    작성일
    10.02.16 22:51
    No. 7

    고렘님 작품 재밌어요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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