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건중
작품명 : 개척자강호
출판사 :
아아.. 이럴수가 30분동안 쓴 글이
컴퓨터 다운되는바람에 날라갔어요.ㅡㅡ
이 허탈함이란.ㅡㅡ;
아무튼 다시 ..ㅠ
오늘 책을 다 읽었습니다...
기다린 보람이 있었어요..
일단 내용은 자잘한 설정외엔 인터넷이랑 바뀐점이없지만
멋진 글을 책으로 보았다는 감동이랄까요..
(몬스터이름이라던가 마을 설정이 약간 동양풍이 되었군요..)
사실 앞에 한 10줄정도 칭찬의 글이 있었지만..
허탈해진 마음으론 도저히 쓸수가 없군요..
(기억이 안난다는거..ㅠㅡㅠ)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첫번재 아이템이 부실하다는거...........
아이템의 설명이라던가 주인공이 착용하는 아이템 등이
너무 부실해요...게임하면 아이템의 능력도 조금은 필요하니까요
(제가 아는 옵션붙은 아이템은 야영스킬이 붙은 반지뿐이군요..)
(제가 그런걸 좋아해서 요래 적어봤습니다..
꼭 바꿀 필욘 없구요.. 퀘스트 진행 식의 지금방식도 마음에 듭니 다. 한번쯤 고려는 해보셨으면.ㄷㄷㄷ)
두번째는 케릭터의 케릭터성 부족...
요건 강호가 너무 뚜렷해서 아저씨(프로게이머 할부지)외엔 별로
강한 인상을 못주겠군요..모임사람이라던가 암흑손 길드사람 등
거의 모든사람이요.. 일단 케릭터 콘티는 잡아놓은거 같은데
아직 너무 빈약한거 같아요...
요번에 퀘스트 끝나면 꼭 좀 모임 사람들과 강호의 파티플레이를
보여주세요!!(강호 너무 솔플 위주..ㅠ게다가 자기가 원할때만 의후군을 써먹는 간사함!!뭐 장사 그만둔게 모임을 위해서라고 했는데.. 퀘스트 깨기에 바쁘다는거..)
뭐 요정도 있겠군요...(작가님한테 바라는것 같은 마음으로 썼네.ㅠ)
마지막으로 약간 아쉬운 점이라면 인터넷 연재처럼
퀘스트의 답이 뭘까.. 하는 아슬아슬함이 부족하다는거...
요건 절단신공을 발휘해 주시길...
여기까지는 책을 읽지 않은사람은 모르는거니
(거의 작가님한테 쓰는글이라고 봐도 무방;)
책을 읽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씁니다..
먼저 이책은 무지무지한 흡입력이 있습니다...
책을 잡는순간 마지막장이였다..랄까요..(이건 좀 오바인가.-ㅠ-)
무지 재미있습니다....
사람들이 천재라는 설정으로 트집을 많이 잡으시는데요...
사실 그것밖에 잡을게 없어서 그렇습니다...
그만큼 탄탄한 설정이죠..
(말이 안된다 생각 하는순간 당신의 판타지는 끝인겁니다..)
다들 책방으로 달려가보심이...~
아무튼 30분에 걸쳐 쓴글이 날라가서 슬픈 정군이였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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