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적어도 프로정신 있으신 분들은 분명 편집을 할때, 최선을 다하셔서 하십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요즘 불경기에 따른 정리해고등 여러가지 때문에 일인당 돌아가는 편집분량이 높아지거나, 할수가 있죠. 하지만 정말로
책한권당 편집자분들이 공들여서 하는걸 보면 이렇게 쉽게 욕할수는 없습니다. 아마추어 팀이였지만, 전문작가님께서 편집작업해주시는걸 보았는데, 정말 1일? 아닙니다. 더걸립니다. 최소한 편집작업을 옆에서 보았던 저는 편집자분들이 편집을 했는지 여부조차 판단하지 않고 오타났으니, 편집 제대로 안했으니 욕. 이라는 결과가 조금 싫군요.
절대로 욕을 하자고 이글을 쓴것은 아니였니다. 다만 오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자는 취지에서 쓴글입니다. 욕처럼 보이셨다면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말을 하고싶습니다. 왜
문학소설과는 우리가 즐거보는 판타지/무협 이소설에서는 왜 오타가
이리 많이 보이는것입니까? 저는 문학소설도 틈틈이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학소설에서 제가 본책중에 오타를 발견한 적이 없는것 같군요
같은 소설류인데 왜 차이가 날까요? 문학에는 더 힘을 쏟나요?
그리고 물론 다른 작가님이시고 다른 출판사이기는 합니다.
어제본책 오늘본책 계속보는책 엊그제 발견 어제 발견 오늘발견.....
계속 이러면 싫습니다. 작가님이나 출판사에서 검토하시는분이
싫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저는 오타가 싫을뿐입니다. 솔직히 오타가
좋은것은 아니잖아요? 예전에는 않그랬다 이거 맞는말인것 같습니다.
저는 최근에 들어 책을 볼때 어 오타다 이런거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써본글입니다 욕처럼 들렸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레반워님
아나타문님의 1~2권 반품 없다는 말씀에 동의하기가 힘든게 장르문학에서는 거의 1,2구너 동시출간이죠. 출간과 동시에 거의 대부분이 바로 대여점행입니다. 대여점에서는 한달정도 여유를 두며 반응을 보고 반품할지 계속 진열할지 정합니다. 그렇게 해서 반품되는 숫자 정말 많이 보이더군요.
↑까지는 주제에서 조금 빗나간 얘기였습니다.
장르문학이 아닌 다른 책에서도 가끔 오탈자가 보이기는 합니다. 어쩌다 가끔, 정말 가끔 나옵니다. 하지만 장르문학에서는 그것이 아니죠. 정말 권당 한두개도 아닌 소재목당 몇개나 나오는지... 레반워님 말씀처럼 그렇게 물량이 많고 바쁘다고 하더라도 워드프로그램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맞춤법검사 한번 돌려보는게 그렇게 힘든 일일런지요...
archeye님 저는 그말에 동감을 못하겠군요 글을 써서 책을 낸다는것은
한사람의 작가로써 이름을 걸고 쓰는거나 다름이 없는것인데
전문적인 교육이 무슨 상관인가요? 게다가 오타가 기초랑 무슨 관계임?
대한민국사람으로써 한글을 안다면 오타정도는 수정하는게 기초랑
관계가 있나요? 설마 그 기초가 가나다라 한글을 말하는겁니까?
그리고 쓰신글중에 작가님들을 무시하는 발언이 들어가있는데
비전문가라니요 책을 내신 작가님들도 나름데로 생각하고 고치고
쓰신글입니다 물론 독자 취향에 따라 재미있고 없고 글을 얼마나
잘썼나 못썼나에 따라 판매수도 달라지지만 그런식으로 돈이 않되서
귀찮아서 그런식으로 말하시면 않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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