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저도..요즘 책빌리러 가면 맨날 신권은 들어오긴 하는데 기존에 보던것이 아니라면 거의 마음에 안차서 안빌려보니깐 이제는 책방에서 시간만 때우고 머쓱하게 나오는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정말 볼게 없죠;;
전 요즘 안하던 영어공부를 하고있습니다. 산 책만해도 몇권인지... -동사를 알면 죽은 영어도 살린다 -올리브 구문독해 -토마토 토익 베이직, 리딩 무협과 판타지 볼시간에 공부를 하고있어요... 차라리 영어공부가 재미있습니다. 이거 어떻게 된겁니까!!!! 왜 저런책들이 더 재미있다고 느껴지는겁니까. 이거 누구책임이에요??
영어책 실제로 재미있어요. 단어가 머릿속에 차곡차곡 쌓이는 느낌이 들죠. 무협, 판타지만큼은 아닌 듯싶지만...
완전 공감합니다 양보다 질로가야하는데 어떻게된게 질보다 양으로가니 책방가면 새로나온책은 많은데 막상볼만한책은 없더군요 ㅠㅠ 하두 볼게 없어서 예전 잼잇게 봣든책들 다시보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그저 찍어내기만 하면 된다는 어이없는 출판사들의 의식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네요,,;;
1 , 2 권 출간후 는 아니지만 3~4권 정도 가서 아무 소식도 없는 소설 저도 몇개 봤죠, 좀 재밌게 본것도 있었는데.. 책을 쓰는게 즐거워서 쓰는게 아니라 돈벌기 위해 쓰는것이 아닌지..
상당히 훌륭한 책이면서도 묻히는 책도 많이 있죠. 그런 책을 볼 때마다 안타까워요.
신간 나와도 책보기가 두렵죠...이거 돈이 공중으로 분해되는건 아닐까 라고 생각할 때도 많고 실제로 그런적이 몇번 있어서....;;요즘 안봅니다.
그럼......순수문학을 보세요 ㅡㅡ;; 애시당초 장르문학의 궁극적인 목적인 무엇인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문제는 장르문학의 궁극적인 목적인 재미를 못느낀다는 데 있는 거죠.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