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정률
작품명 : 데이먼
출판사 :
후... 다크메이지를 읽었습니다. 정말 좋더군요. 그래서 다른 작품들[트루베니아 연대기,하프블러드]도 읽으려고 했는데 그것들 주인공은 데이몬이 아니라고해서. 안보고 바로 데이몬의 무협이야기가 펼쳐진다는 데이먼을 보았습니다.
실망.실망.실망.대실망입니다...
대체 뭡니까.
판타지세계에선 대륙 최강의 대제로 유일무일하게 군림하던 대제가 무협에서는 판도 못치고 쓰러져서 강시가 된다니요.
무협의 검이 쾌와 변을 추구한다면.
판타지쪽은 도와같이 패를 추구하는 검이라고 생각했는데.
무슨 문파 하나도 못부수고 지네요.?
그것도 현.경.의 경지라는 분께서요.
그에비해 마왕임에도 현경과 맞먹으시는 우리의 주인공 데이먼께서는 오대세가를 그냥 주무르시고 구대문파도 껌으로 아시네요.?
에휴...
그렇길래 판타지쪽에서 대제의 강함조절을 어느정도 하시지. 완전 무적 막강 먼치킨으로 해두신게 작가님의 실수같습니다.
정말. 그점이랑 냉유성쪽이랑 몇부분 제외하면 재밌게 읽긴 하였지만
다크메이지보단 못한것 같아 아쉽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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