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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Lv.1 마초남
작성
09.09.08 17:25
조회
3,110

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그간 여러 작품들을 전전하며 즐겁게 즐긴 작품이 있는가 하면

실망스럽게 덮은 작품 역시 적지 않이 많았습니다~

해서 제가 느끼기에 몇가지 흥미를 떨어뜨리는 설정들을

한번 끄적여보고자 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

첫째.. 어리광스런 대사와 현대적 은어 및 표현의 남발..

정말 다큰 협사들과 등장인물들이 텔레토비도 아니고

이랬니? 저랬니? 우이쒸~~ 우리~친구먹자~..라는 어리광스런

대사.. 심지어 등장인물이 영어까지 쓰다니...대체 언제

명문정파 후기지수가 민병철영어학원을 등록해 다녔는지..

이런 경우 스토리가 아무리 좋아도 흥미가 뚝 떨어집니다..

거기에 어울리지 않는 한국식 은어와 현대적 표현의 남발..

이게 과연 무협인가..라는 생각이 들만큼 심한 작품들도 많았죠..

이런경우 소재와 연출이 좋다면 참고 보지만 어지간한 경우 대부분

초반에 책을 덮습니다..

둘째.. 수험생과 이상무는 왜??

보통 퓨전판타지에서 볼수 있는 설정으로 현대 한국의 한

인물이 기연으로 고대 무림으로 타임슬립을 해서 고대무림으로

가서 절세고수가 된다는 설정인데..

수능준비하던 수험생이 가질않나.. 왠 이상무라는 사람이 무슨

빅뱅재현 장치를 만들어내서 어먼놈이 가질 않나..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를 떨어뜨리는 설정으로

이런 설정 나오면 그냥 그걸로 책 덮습니다..

퓨전무협이나 판타지에서라면 모를까 무협의 이름을

달면 이런 설정은 피해줬으면 합니다..

셋째.. 작가는 중매결혼??

절세가인과의 로맨스는 무협의 꽃.. 주인공에 이입되어

히로인을 꿈꾸고 알콩달콩 연분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인지상정인데... 이해 할수 없는 설정과 경로로 주인공과

억지로 엮으려는 글에는 아연실색합니다..

가장 황당했던 경우를 말해보자면 한주인공이 초반에 길을

가고 있는데 미녀하나가 자객들에게 쫒기다 자기쪽으로 오게

되고 자객은 입을 막고자 주인공까지 해치려 합니다.. 그런데

주인공은 여자때문에 자기가 죽게 됐다고 여자의 따뀌를

때리고 욕을 합니다..그리고 말싸움을 하다 적들이 여자를 죽이지

않고 납치를 하는게 목적이라는걸 알고 여자 목에 칼을 대고

인질로 잡습니다.. 그것밖에 둘이 살 방도가 없다..라고

생각했다가 자객들과 협상으로 여자를 건네주면 남자는

해치지 않겠다고 하자 여자는 자진해서 자객들에게 갑니다..

그리고 남자에게 갑자기 키스를 합니다.. 고맙다고..

그리고 남자는 넌 앞으로 내여자다..라며

꼭 찾아가겠다..라고 말하며 인연이 시작 됩니다..

전 이부분을 읽고 말그대로 손발이 오그라 들더군요...

무협이란 장르에서 잘생기고 고강한 무공을 가진 주인공에게

절세가인들이 한눈에 반한다는 거야 흔한 일이지만

재벌2세의 따뀌를 때리자 "날 이렇게 대한건 네가 처음이야

끌리는데..."..라는 식의 억지설정.

이렇게 작가는 연애를 해봤을까..라는 생각이 들만큼

황당한 설정을 보면 히로인과의 로맨스 부분은 흥미가

뚝떨어집니다.. 차라리 히로인의 시비와 잘되었으면..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넷째.. 봉사단체에서 파견 나오신 주인공..

주인공이 협행을 하는거야 당연하다고도 할수 있지만

착한척병에 걸린것도 아니고 흉악한 악당들이 자기를

죽이겠다 생난리를 치는데도 공손히 존대를 하며

살수도 안쓰고 용서하며 살려줬다 다시 뒤통수행을 당하는

주인공을 보면 제가 다 처치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거기에 아예 대놓고 "당신을 이용하는겁니다.. 계속

사지로 가주세요.."..라는 말을 들어도

남들에게 계속 이용만 당하는 주인공..

빈민구제를 하는건 좋은데 돈에 욕심있는 주인공이라는

설정을 해놓고 오히려 일부러 빈민 찾아다니며 있는거 없는거

다 퍼주고 돈없다..힘없다 징징대는 주인공... 사건하나

해결하고 돈생기면 위상황 또 발생.. 또 돈없다.힘들다..반복..

차라리 돈을 밝힌다는 설정이나 하지 말지...

이런설정.. 대부분 책은 읽어도 주인공에 매력을 못느낍니다..

------------------------------------------------------

가장 크게 생각하는 요소들을 적어봤습니다..

부차적으로 크게 상관은 없지만 조금 이건쫌.... 하는

부분을 적어보겠습니다..

------------------------------------------------------

첫째.. 뭔 애들이 이리 설쳐~

고전에서 18세는 적은 나이가 아니지요.. 혼례를 치뤄도

이상치 않는 나이고.. 또한 나이먹은 중늙은이가 주인공으로

무림출도하는 것도 그다지 보고 싶지는 않지요..

그렇다 해도 18세면 현재로 말해 고등학생인데 천하제일 고수가

되어 한문파의 수장이 되서 천하를 혼자 구하고

갑자기 무게감 있는 대사로 나이먹은 천하고수들을 영도하는건

왠지 조금 몰입감이 떨어진다고 할까...

제가 가장 선호하는 주인공의 활동나이는 24~ 27세로 큰 차이가

없다라고 말할수도 있겠지만요..

둘째.. 와아~ 사방팔방 절세가인이야~

이건 많으면 많을수록 좋을수도 있지만 삼봉이니 무림사화니

하는 이들은 그렇다치고.. 소꼽친구도,시장에서 노점하는 처자도,

다리밑 거지소녀도,날 죽이겠다 설치는 자객도,길가다 우연히

알게된 처자도,산속에서 약초캐는 처자도..

모두 다 절세가인.. 그리고 당연하게도 모두 주인공에게

빠져있다보니 히로인의 매력이 급감..

굳이 히로인과 안 맺어져도...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나오다보니 나중엔 오히려 로맨스 부분은 무덤덤...

셋째.. 조선 유학파의 활약..

한국 작가들의 작품이다보니 조선관련 에피소드나 주인공이

곧잘 등장해서 조선무공으로 중원무림을 종횡하는데...

왠지 언밸런스하다고 할까..

불필요하게 억지로 엮는듯한 느낌이랄까...

역시 몰입이 떨어집니다..

간달프가 혜공선사와 담소하는 느낌이랄까...

이상 무협소설을 읽으며 느꼈던 개인적으로 아쉬었던

설정들을 써봤습니다..


Comment ' 20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09.09.08 17:54
    No. 1

    중간에 자객과 여자 씬은 뭔가여 정말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무류사랑
    작성일
    09.09.08 18:33
    No. 2

    재밌네요 아주 날카로운 지적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fosDucky
    작성일
    09.09.08 19:13
    No. 3

    아 ㅋㅋㅋㅋㅋㅋ 진짜 ㅠㅜ ㅋㅋㅋㅋ 대박공감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흐물흐물
    작성일
    09.09.08 19:21
    No. 4

    대박 공감... 그런데 특정 책의 내용을 비평하는 것아닌 이런 불특정 다수의 글은 요즘 짤리지 않나요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Milkymoo..
    작성일
    09.09.08 20:14
    No. 5

    음 무협안보는 사람이지만 마지막에 대한 이야기 하나만 하자면..
    예전에는 15살만 되어도 성인의 취급을 했습니다.
    춘추전국시대에는 10살만 되어도 관을 올렸다는 기록이 있죠.
    또한 아이들의 정신연령은 시대상에 맞춰 반영되기 때문에,
    과거의 17살과 지금의 17살은 다릅니다.

    콕 찝어 어머니 세대의 15살과, 지금의 15살은 꽤 많은 차이가 있듯 말이죠.

    그렇다고는 해도 저도 10대인 아이가 수많은 연륜을 가진 다른 사람들을 다 이겨먹고 어쩌구 저쩌구 하는 건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만,

    과거의 아이들을 지금의 잣대로 보시는 것 같아 한마디 남겼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09.09.08 20:37
    No. 6

    마초맨님이 글을 쓰신 취지는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대체로 '독자층' 때문인게 많네요.
    저는 주인공 나이를 보면, 그 글이 타겟으로 삼는 독자 연령층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아닌 경우도 물론 있습니다만.)
    유치한 대사와 현대적 표현, 수험생, 하렘 등 의 '전형적인 설정'들은 대부분 학생들을 위한 대리만족용 글들일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무협이 다 이렇다면 큰 문제이겠지만... 아직 그렇지는 않으니, 저는 그런 글들도 나름의 존재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독자들의 취사선택의 문제일 뿐이죠.

    그런데, 이 글 또한 비평란의 공지사항을 위반한 글이네요.
    분명히 비평란에서는 '장르 일반에 대한 비평'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런 댓글 쓰면 또 '왜 관리자도 아닌데 왈가왈부하느냐'는 식의 빈축을 살지도 모르지만, 나름 공감이 가는 글이 공지 위반으로 삭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한번 적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09.08 20:41
    No. 7

    확실히 현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이 보기편하게 몇몇 외래어나 현대어를 사용하는 것은 이해가 가는데, 아무리 봐주려해도 동네 친구한테나, 그것도 꼬맹이때나 쓸법한 말투를 쓰는것은 보기 짜증나더군요. 그리고 뭔 놈의 친구를 그렇게 쉽게 만드는지, 첫눈에 죽마고우같은 친구가 생기는게 없지는 않겠지만, 독자들에게 전혀 설득력없이 몇개의 문장으로 넘기는것도 짜증이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彼岸(피안)
    작성일
    09.09.08 22:25
    No. 8

    토론마당으로 가는게 어떨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東京
    작성일
    09.09.08 22:45
    No. 9

    그것보다 주인공이 기연으로 깨달음을 얻을 때 주변 사람의 방해로 어중간하게 깨달을 때 속 뒤집어 집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6 쪽배
    작성일
    09.09.08 22:49
    No. 10

    구구절절이 옳은 이야기로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야아삽
    작성일
    09.09.08 23:13
    No. 11

    매우 공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그리피티
    작성일
    09.09.08 23:59
    No. 12

    간달프와 혜공선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네잎크로버
    작성일
    09.09.09 00:37
    No. 13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왜 특히 절세 가인부분에서 말이죠. 왜 대체 주인공만한 인재가 그 세상엔 없는걸까요. 다 미인들이 주인공에게 달려들게. 절대쌍교가 인기 있었던 요소중 하나가 적당한 라이벌인 형제인 화무결이 있었기 때문이였는데 요새 무협은 너무 주인공이 신급에 절대적인 사람으로만 묘사되는게 좀 아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10억조회수
    작성일
    09.09.09 03:17
    No. 14

    민병철 영어학원 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면피용
    작성일
    09.09.09 13:59
    No. 15

    관과 무림은 서로 관여안한다는 불문율

    저는 이게 제일 흥미를 떨어트려요
    막말로 경찰이 조폭 안 잡는다는 말이잖아요
    칼들고 설치는게 일단 치안부재상황이라 이해하려해도
    관이 또 묘사될 때는 힘이 없는 단체는 아니더군요

    차라리 삼국지처럼 무림도 무장단체(세력)가 곧 관이라면
    이해하기도 편하고 퓨전판타지처럼 영지물도 나오고 좋을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wasd
    작성일
    09.09.09 14:33
    No. 16

    무림에 고수가 실력이 인해전술로 어떻게 할수준이 아닌걸로 나오는데
    정작 나라는 비무림인이 다스리고 있고 군대에 고수가 없는경우도
    좀이상하긴하더군요
    큰 방파면 나라뒤엎는게 손바닥 뒤집는 수준일것 같은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싱글보더
    작성일
    09.09.09 15:10
    No. 17

    간달프가 혜공선사랑....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마니저아
    작성일
    09.09.09 15:58
    No. 18

    음.... 찬성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머나먼고향
    작성일
    09.09.18 09:38
    No. 19

    예전에 xxx 종횡기에서 다큰 처녀가 장소열에게 "연아는 요~~~~어쩌고 저쩌고" 물론 연아는 그녀 자신의 이름 끝 글자입니다.
    이런 말투는 대여섯살 먹은 여자애들이 할만한 현대적인 말투가 아닙니까? 아이고 심장이 벌렁 벌렁할 정도로 화가 나더군요.
    저는 무협소설에서 성인 남자가 "~~~제가 할게요, ~~하겠어요,~~않아요,이런 말투가 나오면 바로 덮습니다.
    다양성도 좋지만 무협다움을 잃게하는 큰 요소중에 하나가 말투가 아닐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혜객
    작성일
    20.09.27 13:24
    No. 20

    대부분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거기에 하나 더 추가하고자 합니다.
    요즘 환생 회귀물이 왜 그리도 많은지 제목만 봐도 지겨워집니다. 전생에 인물이 전생의 기억을 고스란히 가져와서 무얼 어쩌겠다는 건지... 환생 회귀 아닌 거 찾기가 더 어렵습니다.
    그런 설정이 별로 그다지 대단한 것도 아닌데도 많은 작가들이 자신의 작가적 역량보다는 이색적 소재의 프리미엄에 편승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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