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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록을 비평해봅니다.

작성자
Lv.81 [탈퇴계정]
작성
16.02.03 23:50
조회
2,080

제목 : 창천록(蒼天錄)

작가 : 맹금

http://novel.munpia.com/46811


안녕하세요?

제가 돌아왔어요.

잠시 먹고 사는 일에 집중해야 해서

비평란에 글을 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들러 글을 읽었더랩니다.


그래서, 무척 기분이 좋았습니다.

비평란이 활성화되는 것같이 보여서요. ㅋㅋㅋㅋ

저 말고도, 여러 비평가 분들의 비평이 끊임없이 등록되는 것을 보며

[아, 이제 나 홀로 활동도 끝이구나.] 싶었더랬죠. ㅋㅋㅋ


아무튼, 잡담은 그만.

본 목적인 비평으로 돌아갑시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전 설정충, 갈등충이에요.

역시 창천록 또한 그 것에 집중해서 파헤쳐 봅시다.



먼저, 창천록이라는 제목이자 프롤로그를 볼까요?

어떤 학사가 서고를 정리하는 장면이자,

창천록이라는 책을 보게되는 장면이에요.

그런데, 왜?

대체 왜 이런 프롤로그를 올리셨을까요?


뭔가 의미심장한 무엇인가를 위해서 올리셨다고 보기엔,

너무 프롤로그가 세세한 것들이 많아요.

그렇다고, 본문을 위한 것도 아니에요.



여담이지만, 우르강님께서 제 게시물에

[프롤로그는 멋있는 척 하려고 올린 것처럼 보여 왜 중요한지 모르겟다]라고

댓글을 달아주신 적이 있어요.

네. 그렇습니다.

안타깝지만, 창천록의 프롤로그는 저 말에 저격당하신 거에요.


왜 이런 프롤로그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회상록의 시작인지,

그것도 아니라면 어떤 유~명한 인사에 대한 기록을 보고 있는 것인지.

둘 다 아니라면, 본문에 나올 남궁세가의 기록인지

전혀 알 수가 없어요.


프롤로그로 신비감을 주고 싶었다면,

더 간단히 줄여서 올리는 것을 추천하고 싶어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장면은

학사가 오래된 책을 찾아내 펼치는 부분만이에요.

그 외에 다른 부분은 저도 왜 있는지 전혀 감도 못잡겠어요.



이제 본문으로 갈까요?

본문은 1편의 프롤로그를 제외한 44편의 긴 장문이에요.

그렇지만 전 단 하나의 문장으로 줄여보겠어요.


[남궁세가의 남궁진이 무림대회에 출전했다.]


네. 끝.

이걸로 창천록의 45편까지의 이야기가 모두 담겼어요.

웃기죠?

평균 쪽수가 11~12쪽인데다가 45편이라는 긴 장편이

저 한 마디로 줄어들었어요.


무슨 말이냐고요??

중간 중간에 전혀 인상깊은 장면이 없다는 거에요.

인상 깊은 인물도 없고요.



자 다시 여담입니다.

저는, 판타지 팬이라서 무협에 대한 정의를 이렇게 내렸어요.

[주인공이 죽을 고생을 하다가 기연 만나고 잘먹고 잘사는 소설]이라고요.

무협 팬분들한테는 몰매를 맞을 정의라서

다른 분들께는 전혀 권장하지 않는 말일 뿐이에요.


그렇다면 무협의 재미는 어디있을까요?

저는 무협의 재미 중 가장 큰 요소가 캐릭터라고 봤어요.

개성있는 주인공. 몰입감 있는 주인공이 그 정답이라고요.


그 외에도 성격이 강한 주변 인물들과의 주인공이 부딪쳐 내는

일종의 드라마적 성격이 강한 글이 무협이라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답니다.

물론 다른 분들과는 재미 포인트가 틀릴 수 있어요



그렇다면, 작가님께 여쭤보겠어요.

창천록의 주인공, 남궁진의 성격은 어떤가요?

그리고, 다른 이들의 성격은요?

등장인물들의 배경과 성장과정 외에 정해둔 설정이 있나요?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45편까지 읽으면서 가장 많이 느낀 점을 말하자면,

캐릭터들이 개성이 없단 거에요.

정말 막말로 하자면, 1인 다역극을 보는 기분이에요.

어쩜 그렇게 성격 차이가 없죠?


성격 차이를 드러내보일려는 장면이 없던 건 아니지만

어색하고 앞뒤도 안맞아요.


[남궁진은 외상을 확인하고는 가부좌를 취해 운기를 시작했다.

낯선 이가 보는 앞에서 운기를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였기에 무림인의 금기였지만 눈앞의 남자는 목숨을 구해준 은인이었기에 남궁진은 안심하고 운기를 할 수 있었다.

~(가운데 중략)

자신에게 딱 어울리는 말이 아닌가 남궁진은 생각했다. 검존인 조부가 자신을 직접 가르쳤으며 남궁세가의 후기지수 중 가장 특출한 무공을 가진 자신에게 자부심이 생겼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보니 그것은 자부심보다는 자만심에 가까웠던 듯 했다. 자신과 나이는 비슷하면서 무공은 팔존에 맞먹는 후기지수가 바로 눈앞에 있었다.]

- 흑혈과 역승(5) 중에서 발췌

- 남궁진의 성격을 드러내주는 파트이지만 앞뒤가 안맞고 어색함.


위의 내용 중 윗부분은 남궁진이 일어난 직후의 상황이고,

아래는 ‘역승’이라고 자신을 소개할 승려에게서

죽그릇을 받은 후의 이야기입니다.


시간 순서대로 위에서 아래입니다만,

심각한 전투 휴우증(칼질당한 것을 포함)으로 기절한 남궁진이

일어나자마자 낯선 이가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그가 자신을 구해줬다는 이유만으로 운기행공을 한다고요?


조부한테 배웠다던 남궁진이, 배운 것을 모두 잊었나보군요.

무림에선 자신을 구해준 이라도 완전히 믿지 못하는 비정함이 있어야만 해요.

남궁진이 그런 어리숙한 짓을 했다면,

역승을 이용해 그런 남궁진을 나무랐어야 해요.


역승이 무력이 더 세잖아요?

역승이 본인의 이름도 말하지 않을 정도로 무게감을 팍 실어줬잖아요?

게다가 남궁진한테서 운명을 느꼈다더니,

남궁진이 위험천만한 운기행공을 하고 있음에도

주위도 살펴보지도 않고 말리지도 않는 군요.



남궁진이 과거를 돌아봤을 때,

자부심이라 생각했던 것이 자만심이었음을 깨닫는 것도 어색해요.


가장 특별한 무공을 익혔다면 자부심이 맞아요.

무인이 특별한 무공에 자부심을 가지는 건 너무나 당연한 결과에요.

하지만, 무림 명숙인 조부한테 배워서 또래 중엔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했다면

자만심이지요.

이 미묘한 서술의 차이가,

남궁진의 생각을 독자가 공감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어요.


작가님은 무림에서도 알아주는 검의 남궁세가라고 배경을 깔아뒀어요.

그렇다면 남궁진은 본인은 약할지라도

소설 내에서 남궁가의 검공만큼은 무림에서 알아주는, 최고라는 자부심이 있어야해요.

그런데, 그걸 작가님 스스로 깨버린 거죠.

남궁가의 무공이 위력적인 무공을 지니고 있다고 배경을 깔았지만 

남궁진의 자만심 서술을 하면서 그 무공이 별거 아니라고 폄하해버린 거에요.


사족이겠지만,

중간에 회상신으로 보이는 남궁진 조부의 말은

보통의 대화와 다른 표시로 해주세요.



동일한 잘못이 반복되는 장면은 계속 나와요.

[19.~22. 사람이 모이면 인연이 따른다.]

이 파트는, 전체적으로 아주 잘못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소설의 중요한 허리를 싹둑 짓눌러버리는 역할을 해버렸어요.


히로인으로 보이는 소검후의 첫 등장 장면이에요.

그런데, 그냥 여잔데요?

남궁진이 여장하고 나타난 것만 같아요.

남궁진하고 성격차이가 너무나 없고,

또 추후에 나올 내용들에 대한 복선조차 없었어요.


말미에는 억지스럽게 남궁진과 일행이 만들어지는 내용으로 끝이 나요.

왜 억지스러운 느낌이 들었을까요?

여자 남궁진과 그냥 남궁진이 붙을 이유가 없는데,

억지로 호감이 생긴 것 마냥 붙여놓으니까 억지스럽단 생각이 들죠.



정말 미안한 말이지만,

등장인물들의 조우 장면은 전부 손보셔야 해요.

최근의 편인 45편까지도요.

작 중 인물들의 성격을 좀 더 세세하게 설정을 하고,

그 성격에 맞춰서 작중 인물들이 고민을 해서 계획을 짜내는 장면을 추가해서

기존의 장면들처럼 부딪치게 만들어야 해요.


그래서, 작중 인물들간의 성격차이와 가치관의 차이에 대한 충돌의

극심한 갈등을 끌어내야만 무협의 진면목이 드러날거라고 생각해요.

바로 무와 협이라는 거죠.


권선징악.

오래된 소설이라면 모두 알고 있는 주제를 공통으로 가지고 있어요.

요즘의 소설 트렌드는 권선징악이 아닌

불교의 트렌드인 [내가 악이 되어 더 큰 악인 너희를 징치하겠다]는

가치관을 따르고 있긴 하지만요.


무협은 권선징악이 대부분이고, 또 인기를 끌고 있어요.

의기로울 협(俠)이 있기 때문이에요.


좀 더 등장인물들의 성격 조율을,

순간적인 판단 기준을 명확하게 해주시지 않는다면

무협으로서의 기대는 하기 어려울지도 몰라요.



[“글쎄요. 마치 다시 만날 듯한 느낌이 들어서 말입니다.”

남궁진의 말에 역승이 피식 웃었다.

“분명히 그럴거요. 인연이라는 것이 상당히 질기더군. 우리는 아주 질긴 인연이 될 것이오.”

확신한다는 역승의 말투에 남궁진은 미소를 지었다. 저 근거없는 말이 실제로 일어날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 흑혈과 역승(5) 중에서 발췌

-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가요?


본인의 이름도 밝히지 않았지만 질긴 인연이 될 것이라는 말이

공감될 거라고 생각하세요?


ex) 지나가다가 자동차 사고를 당했어요.

누군가 당신을 구해줬는데,

이름을 물어봐도 대답도 안해요.

그런데, 우리는 아주 질긴 인연이 될 거래요.   (((  여기가 EX의 끝.


이해가 되시나요?

다른 예시를 들어서 완전히 맞는 상황이라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특징점만 골라 줄이자면 저런 말이라고 생각해요.


작가님은 신비주의를 좋아하시나요?

프롤로그도 그랬지만, 역승이 하고 있는 행동과 말 또한 그래요.

신비주의로 아주 점철이 되어 있어요.


문제는 은밀한 복선으로 깔려야 할 내용들이,

직접적 서술이 됨에 따라

추후에 나올 내용들의 기대감을 무너뜨리고 있다는 거에요.



[남궁진은 가빠진 호흡을 조절하면서 중년인을 째려보려고 고개를 힘겹게 올렸다. 하지만 이미 중년인은 자리를 벗어나고 없었다.

_오늘의 무례는 나중에 사과할 날이 올 것이다.

중년인의 전음 한 줄기가 남궁진의 머리속을 스치고 지나갔다.]

- 사람이 모이면 인연이 따른다. (6) 중에서 발췌

- 그러니까 이런 신비주의, 안먹힌다니까요?


복선을 깔려면, 차라리 중년인은 아무 말도 없이 사라져야 했어요.

이미 돈 주머니를 돌려준 것으로 중년인과의 조우는 약속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사족처럼 저런 말을 남긴 것으로

중년인의 무게감도 확 날려버리고 말았어요.


사족이겠지만...

[나중에 어쩌고 저쩌고 올 것이다]는 뭐에요, 진짜.

[나중에 사과하겠다]라고 간단히, 무게감에 맞게 짧게 말해야죠.



그 중에서도 최고는 [사람이 모이면 인연이 따른다. (6)]의 후반부에요.

아니 동일한 파트의 전반부에선 무게감과 신비감을 잔뜩 줘놓고

다른 편수도 아니고 같은 편에서 동일인물을 그렇게 까내려 가면,

작가님께서 의도한 신비주의의 느낌은 사라질 수밖에 없어요.



똑같은 느낌이지만, 진행방법이 틀린 파트는 여기 있어요.

[주작대의 주변을 포위하듯 반월형으로 둘러싼 그들의 진형에

자심이 검을 뽑아들며 역성을 내기 시작했다.

“뭐냐. 네놈들은. 당장 꺼져라!”

~(가운데 중략)

“혈청대고 혈각대고 필요없으니 당장 비켜라!”

“정파 놈 치곤 성질이 급한 놈일세.”]

- 용투장의 혈투 (2)에서 발췌

- 가나다라 마바사, 국어책을 읽는 기분이네요.


너무 좀, 그렇지 않나요?

위급한 상황인데, 길 앞을 가로막은, 명확히 적대적인 무리한테

누구냐, 비켜라 라니.

읽다가 피식 했습니다.


동일 편의 바로 전에는 피바람을 일으키는 무뢰한 집단에

무게감을 잔뜩 줬어요.

민간인이던 무림인이던 가리지 않고 쳐 죽이는 무리라고요.


그런데, 정파랍시고 나선 것들이 저런 말장난이라니.

게다가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흐음...


무림대회를 습격한 무리들을 좀 더 부각시키고 싶은 마음은 알겠어요.

그렇지만 방법이 틀렸어요.


신비주의를 고수하려면,

습격한 무리들 사이에서만 그들의 단체명이 나왔어야 했어요.

정파 인물들은 힘겹게 또는 우연히 그들의 이름을 알아내야 했고요.

그게 싫다면, 아예 알아내지 못했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되었다면 정파 인물들에게

습격한 무리는 수수께기같은 존재가 되었겠죠.



남궁태가 후기지수들을 끄는 모습은 좀 더 확실하게 드러내야 했어요.

좀 더 감정적으로.

남궁진이 몰리는 모습을 보고 좀 더 당황해야 했어요.

그리고, 남궁진에게 다른 후기지수들이 감을 알고 돌아섰을때

그 때에는 핏줄을 외면하고 돌아선,

굳디 굳센 각오를 좀 더 표현해주셨어야 해요.


그리고 때로는

마음을 그리고 생각을 서술해주기보다는

그 인물의 외형적 모습만을 관찰함으로써

더욱 감동을 이끌어 낼 수도 있답니다.


진부한 예시이기는 하지만, 입술을 깨물어 피가 난다거나?

아니면, 검을 너무 세게 쥐어서 손에 핏줄이 터질 듯 부풀어 올랐다거나

검수 답지 않게 검을 쥔 손가락 끝이 전부 하얗게 되었다거나 라는 식으로요.


이런 부분들도 성격 표현이 잘 되지 않았다 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이에요.

읽다 보면, 가족이 아니라

아주 잘 알기는 하지만 그닥 중요한 인물은 아니구나 라는 느낌이었어요.



성격에 차이가 없다는 것은,

남궁진과 그 일행이 혈붕도공과 싸우는

싸움 장면에서 극한까지 드러나요.

- [44~45.용투장의 혈투 (3~4)]


그냥 1인극 같아요.

혼잣말 하고, 검 휘두르고, 검 받아치는 시늉을 하는 것만 같아요.

전투씬이 긴장감도 없고, 왜 있는지도 모르겠단 말이에요.


각자가 배워오고 또 생각하고,

싸움에서 서로에게 기대하는 무력적인 면이 있을 거잖아요.

그런 세세한 믿음과 추측, 기대감이 성격차이인거에요.


한 마디로 줄이자면,

단체로 싸우는 건데 손 발이 꼬이는 인물이 한 명도 없어요.



네. 그렇단 말이에요.

미안하지만 좋은 평가는 하지 못하겠어요.


저 스스로의 기준인,

무협에서의 가장 큰 재미인 캐릭터의 개성이

이렇게나 불분명해서야

이야기에 대한 기대치를 높게 잡을 수가 없었어요.


미안해요.


Comment ' 7

  • 작성자
    Lv.8 전자점령
    작성일
    16.02.04 07:29
    No. 1

    기다렸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탈퇴계정]
    작성일
    16.02.04 14:58
    No. 2

    그렇군요.
    역시 비평을 받으니 제가 생각 못했던 점이 많이 나오네요.
    처음 쓰는 글이라 생각 나는 데로 막 쓰다 보니 비평을 듣고 찔리는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네요.
    비평에 쓰인 점을 글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박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탈퇴계정]
    작성일
    16.02.04 15:00
    No. 3

    음 제가 세 작품이 이야기가 연계되는 걸 구상하고 있어서
    다 드러내지 않으려다 보니 어설픈 신비주의로 보이는 것 같네요.
    이점도 곰곰히 생각해 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탈퇴계정]
    작성일
    16.02.04 15:34
    No. 4

    퇴마록의 경우를 비추어 보면 2번째 작품인 세계편을 먼저 읽은 후 초기 작품인 국내편을 읽으라고 권합니다.
    이 말의 경우 세계편을 먼저 읽는대도 읽는 것 자체는 무리가 없으며 그 세계편이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어있음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여러 개의 작품연계를 구상하신다 하더라도 각각 하나의 글은 그 자체로도 읽을 수 있을만큼 완성도가 높아야만
    연계된 다른 작품으로의 독자 유도가 잘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탈퇴계정]
    작성일
    16.02.04 15:38
    No. 5

    드라마에선 없지만 게임분야로 치면 외전이라거나 확장판일테고,
    애니메이션은 1기 2기로 나눠지는 것이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소설 분야의 가즈나이트라거나 묵향,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등이 추가로 될 수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6 [탈퇴계정]
    작성일
    16.02.04 16:49
    No. 6

    명심하겠습니다.
    큰 숙제를 남겨주셨는데 비평 해 주신 보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볼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탈퇴계정]
    작성일
    16.02.04 15:13
    No. 7

    혹시 다른 문제점도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은 다 완결을 일단 하고 리메이크 해보든가 해야겠네요.
    처녀작이라 애착이 가서... 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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