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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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역시 비평을 받으니 제가 생각 못했던 점이 많이 나오네요. 처음 쓰는 글이라 생각 나는 데로 막 쓰다 보니 비평을 듣고 찔리는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네요. 비평에 쓰인 점을 글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박고 갑니다.
음 제가 세 작품이 이야기가 연계되는 걸 구상하고 있어서 다 드러내지 않으려다 보니 어설픈 신비주의로 보이는 것 같네요. 이점도 곰곰히 생각해 보겠습니다.
퇴마록의 경우를 비추어 보면 2번째 작품인 세계편을 먼저 읽은 후 초기 작품인 국내편을 읽으라고 권합니다. 이 말의 경우 세계편을 먼저 읽는대도 읽는 것 자체는 무리가 없으며 그 세계편이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어있음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여러 개의 작품연계를 구상하신다 하더라도 각각 하나의 글은 그 자체로도 읽을 수 있을만큼 완성도가 높아야만 연계된 다른 작품으로의 독자 유도가 잘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드라마에선 없지만 게임분야로 치면 외전이라거나 확장판일테고, 애니메이션은 1기 2기로 나눠지는 것이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소설 분야의 가즈나이트라거나 묵향,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등이 추가로 될 수 있겠네요
명심하겠습니다. 큰 숙제를 남겨주셨는데 비평 해 주신 보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볼게요.
혹시 다른 문제점도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은 다 완결을 일단 하고 리메이크 해보든가 해야겠네요. 처녀작이라 애착이 가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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