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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좌
작성
08.04.15 01:17
조회
2,980

작가명 : 수담.옥

작품명 : 사라전종횡기

출판사 :

사라전종횡기 1권을 보며 느낀 점들입니다...

주인공과 히로인이 만납니다.... 히로인은 시집가게 되어 있는 상황인 줄 알면서도 주인공과 만나자마자 눈이 맞습니다.....

네... 여기까지는 좋습니다.

그.런.데

적들과 싸우는 급박한 상황에서 주인공이 자신의 양물 아래에 침이 박혀 있다며 그것을 빼어달라 한다고 히로인이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상황에서 양물을 쪼물딱거리다가 얼굴 붉히고 그 아래 있는 침을 발견하고 '입으로' 뽑는건 무슨 상황입니까?

이게 말이나 됩니까?

또, 그 침을 뽑자마자 무공이 엄청나게 증진되더군요...(이거는 뭐 금제라 쳐도... 양물애무부분이..-_-;;)

그리고 보다보면 '에이 X발 X같아서 에이 X'이러한 표현이 좀 과하다싶을 정도로 나오더군요...-_-;;

마지막으로...

주인공이 적을 추적하면서 적이 땅에 오줌 눈 자국을 손으로 훑어 입에 대고 맛보면서 '아, 여기서는 내가고수만이 가지는 특유의 오줌맛이 나는구나.' 하는 부분이 있더군요.

아니, 내가고수는 오줌에서 향기라도 난답니까?

또, 그렇다 쳐도 강호초출인 주인공은 내가고수의 오줌맛은 어떻게 안다는 겁니까? 자기가 고수이니 자기 오줌맛과 비교해보기라도 한 겁니까?

문피아의 여러 독자들께서 '내 생의 최고의 무협 중 하나'로 서슴없이 뽑는 사라전종횡기 1권을 보며 저는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급박한 상황에서의 양물애무, 심한 욕설, 상상을 초월하는 추종술..... 아무래도 제가 읽기에는 좀 버거운 것 같습니다...


Comment ' 43

  • 작성자
    비성
    작성일
    08.04.15 08:47
    No. 1

    앞뒤를 안보고 그냥 단순사건만 보면 당연히 이상하지요.-_-;; 주인공에게 박힌 침을 찾기 위해서 만진겁니다. 위치를 잘 모르니까 찾기위해서 여러번 만질 수 밖에 없지요. 그리고 손으로 안뽑히니까 입을 이용했다고 글에 써 있습니다. 욕정에 의한 것이 아니구요.

    침을 뽑고나서 무공이 상승하는 것은 소설의 설정이니 딱히 뭐라고 따질 부분은 아닐텐데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무협에서 말 되는 게 없습니다.

    욕설에 관한 부분은 주인공의 성격을 나타내기 위한 장치입니다. 비속어를 싫어하시는 분은 안좋아 하실 수 있겠네요.

    추적에 관한 것은 주인공이 스승에게 많은 훈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주인공의 스승이 엄청난 고수였습니다. 주인공의 스승은 여러면에서 경험도 많습니다. 그런 스승이 주인공에게 희망을 걸고 훈련을 시킨겁니다.

    지적하신 내용중에서 비속어에 관한 부분을 빼고는 책에 다 설명되어 있는 부분들입니다. 위의 내용들이 무협을 좀 읽어보신 분이라면 딱히 거부감 갖을만한 내용은 아닌 듯 한데 책을 좀 더 자세히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처음 무협을 읽으신 분이라면 좀 더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사라전종횡기는 정말 수작에 들어가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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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바람이야
    작성일
    08.04.15 09:24
    No. 2

    상좌님 글대로만 이해하면 정말 이상해 보이는군요
    제가 사라전을 읽을때는 다르게 느꼈습니다 "사건진행상" 큰무리 (솔직히 약간 거슬리기는 하지만 그건 제자신의 생활이나 인식이 너무 엄격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없이 넘어갈 수 있었구요 비성님이 자세히 설명하셧으니 저는 생략하고 넘어갑니다
    가능하시면 계속 읽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1권만 가지고 사라전 전체를 평가하기에는 사라전 특유의 맛이 1권에 두드러지게 나타나지는 않는다고 보거든요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사라전이 기억에 남는 작품이고 다른 사람들에게 권해줄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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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am******
    작성일
    08.04.15 10:52
    No. 3

    비성님이 말씀하신데로 욕설을 제외한 모든부분이 책에 설명이 돼 있습니다...책한권 읽는데 보통 얼마나 걸리시는지?? 요즘 학생들 책한권 읽는데 1시간도 안 걸리더군요...학생이 아니시라면 모르겠는데 학생이시라면 정독을 권해드립니다. 보아하니 본문의 내용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 하시는듯 한데 날림으로 읽었다간 독해력에 큰 지장을 줍니다. 정독을 하면서 많은 책들을 읽다보면 책 읽는 속도 독해력 모두 향상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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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anSan
    작성일
    08.04.15 11:27
    No. 4

    작품 내에서 설명이 되어 있다 해도, 그런 색협지스러운 상황설정을 독자가 납득해야 할 필요는 없죠. 저도 그 부분 엄청 싫었습니다. 그러나 뒷부분의 퀄리티는 훨씬 나으니까 미리 포기하면 아쉬운 일이겠네요.

    그러나 어차피 사람에 따라 재미는 다른 겁니다. 다른 분들 다 높게 평가하는 청조만리성(사라전 후속편)을 저는 엄청 재미없게 봤으니까요. 제가 싫어하는 요소를 골고루 갖췄더군요. 잘 썼다는 평판에 이의를 제기할 생각은 없지만 제 취향하고는 정반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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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고소원
    작성일
    08.04.15 13:01
    No. 5

    로긴했습니다
    1.주인공과 만나자마자 눈이 맞습니다(쓰신분은 뭔가에 대한 개연성문제로 말이 안되니) 말이 됩니까? 만나자마자 발정긴가?ㅎㅎ
    2.그 침을 뽑자마자 무공이 엄청나게 증진되더군요(양물밑이라 딱봐도
    중고딩을 위한 작가의 설정인듯 뻔한 느낌)
    3.'에이 X발 X같아서 에이 X'이러한 표현이 (상황 그럴만하면 충분히 공감이 되지만 아무리 성격이라도 입이 시궁창이면 읽는데 공감이 안감)
    예로 숭인문의 경우 양진위는 이런 개xx야 라고 욕설을 하지만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 욕을 잘하는 성격이지만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
    4.여기서는 내가고수만이 가지는 특유의 오줌맛이 ( 뭐하는 짓거리인지?
    작가의 상상력이 장난아니군요 참나~~)

    제가 읽어 보진 않았지만 쓰신분은 저 작가분 책을 좀 어릴때 읽으셔서
    재미있었을 것같습니다. 저도 옛날엔 재미있었던책이 지금 읽어보면
    (뭐야 장난쳐)라는 느낌을 받거든요.
    상좌님이 저정도로 쓰신것을 보니 심정이 이해가 됩니다.읽어보지 않
    아도 충분히 지뢰라는 느낌을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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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고소원
    작성일
    08.04.15 13:11
    No. 6

    비성님//무협을 좀 읽어보신 분이라면 딱히 거부감 갖을만한 내용은 아닌 듯 한데 책을 좀 더 자세히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말씀해주셨는데요. 딱히 거부감을 갖지않는다라고 하신데는 (전 참고로 근 12년 정도 무협을 읽었는데요 심한 거부감을 느끼는듯 하네요 ㅎㅎ)
    저런 작품도 좋고 이런작품도 좋죠 .저 작품은 주관적으로 봤을땐 고등
    학생이나 무협을 첨 접하는 사람에겐 공감대가 형성되겠죠. 음,.,,

    하지만 요즘대작들(열세번 악공 빙공 숭인 향공 첨잠 )아님 옛날(감용선생님의 영웅문 천룡 녹정 )이런 책을 읽고 저런 책을 읽는다면 제가 봤을땐 분명히 못읽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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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비성
    작성일
    08.04.15 13:21
    No. 7

    고소원님// 일단 읽어보고 말씀하시죠. 읽지도 않고 지뢰인지 아닌지 어찌 알 수 있습니까? 취향이 아니다라는 것은 누구나 그럴 수 있으니 딱히 이의가 없습니다만 읽어보지도 않고 앞뒤 상황도 모르면서 그냥 이러니까 지뢰다라는 것은 적절치 못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작은 분량이라도 읽고 말합시다. 최소한 비평글을 쓰신분이 지적하신 부분이라도 읽고 얘기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취향에 맞지 않는 다면 그걸 강요할 이유는 없습니다. 취향에 맞지 않는 작품을 억지로 이거 좋은 작품이니까 읽어라고 한다면 그게 더 나쁜거지요. 다만 제가 댓글을 단 것은 상좌님이 이건 말이 안되니까 이건 좋은 작품이 아니다라는 뉘앙스로 글을 쓰셨기 때문입니다. 물론 제가 과민반응 했을수도 있습니다. 다만 작품자체가 마치 요즘 비판의 대상으로 주목하는 양판소로 오인받는 듯해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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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비성
    작성일
    08.04.15 13:23
    No. 8

    고소원님// 무협을 좀 읽어보신 분이라면 딱히 거부감 갖을만한 내용은 아닌 듯 한데 책을 좀 더 자세히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성급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너무 제 기준만을 강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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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8.04.15 14:07
    No. 9

    고소원님 // 1. 처음 만나자마자 반하는 설정은 많습니다. 그리고 종리##와 장소열의 첫 만남은 이래저래 평범하지가 않죠. 처음 봤는데도 호감가는 사람이라는 소재는 흔한거고 그리고 칼과 칼이 서로 부딪히고 피가 난무하는 위급상황이라는 배경이 깔리면 호감이 팍 상승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2. 양물 밑에 침 빼는거... 굳이 양물 밑 말고 단전이나 명치나 그랬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것만 가지고 중고딩을 위한 설정이니 하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그 뒤로는 에로에로한 장면이 없으니까요.
    그리고 몸에 침을 박았다가 그걸 뺌으로서 내공을 급증시키는 그러한 설정은 까일 것 까지는 아닙니다. 실제로 다른 소설들에서도 일종의 금제나 봉인과도 같은 형태가 존재하니까요. 주인공이 침 뺀 것도 본래는 나중에 성취가 된 상태에서 빼야하는데 미리 미리 뻬서 나중에 개고생하죠.(이를테면 월급 땡겨서 가불한 거)

    3. 욕하는거..
    고소원님께서 숭인문의 예를 드셨는데요, 그처럼 장소열의 성격이 그 욕설을 개연성있게 해주는지 안 해주는지는 읽어보지 않으시고 판단을 내리시는 것은 너무 성급하신 것 같습니다. 어째서 숭인문의 욕설은 그 성격이 개연성있게 해준다고 하시면서 정작 읽어보지 않으셨다는 사라전종횡기의 욕설은 비판을 하시는 지요?

    4. 오줌맛.
    설봉님의 '대형 설서린'에서 보면 고수는 몸에서 솔향기가 난다는 설정이 잠깐 나왔지요. 이처럼 고수의 경우 일반인과 다른 신체적 특징이 나온다는 설정이 그렇게 까일 정도인가 의문이 드네요.
    물론 오줌을 맛 본다는 것 자체는 좀 무섭습니다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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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고소원
    작성일
    08.04.15 14:12
    No. 10

    잘읽어 보았습니다.(댓글임)

    맞습니다..하신말씀들은 공감이 됩니다.(저도 분명히 읽었을것입니다
    하도 많이 봐서 재미있던 작품은 기억을 하지만 아예 기억이 없는것을 보니 ....)

    하지만 글쓴분은 글로만 봤을때 그것만 봤을때엔 충분히 지뢰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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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고소원
    작성일
    08.04.15 14:21
    No. 11

    비성님// 욕하는것에 대한것은 제가 책을 확실히 모르지만
    글쓴님이 저정도로 쓰신것을 보니 정말 많이나올듯 그런것이라면
    저정도의 욕이 많이 나온다면 충분히 걱정이 되네여.
    숭인문의 경우는 (읽은지 얼마않되서 기억이 생생 ㅎㅎ)
    몇번 안나옵니다. 한 두세번 (양진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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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비성
    작성일
    08.04.15 14:47
    No. 12

    고소원님//제가 상좌님 비평에 댓글을 단 이유가 그겁니다. 비평글에 있는 내용만으로 사라전종횡기가 지뢰작이 되는 것이 싫어서 댓글을 단 겁니다. 아무래도 안 읽어보신분들이 편견을 갖게 될 듯 싶어서요. 지금도 고소원님께서 사라전종횡기를 지뢰작으로 판단하고 있으신걸로 보이니 제 걱정이 틀린 것은 아닌 거 같네요.

    사라전종횡기에서의 주인공이 하는 욕설은 작가님께서 주인공의 성격, 성향,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서 쓴 것입니다. 계산된 글의 요소로서 일반문학에서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서 사용한 욕설과 같은 겁니다. 읽는 분이 성인이라면 딱히 문제가 될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본인이 욕설을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어쩔 수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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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고소원
    작성일
    08.04.15 15:05
    No. 13

    비성님, 읽어본거 같은 데 아예 기억안나는건 대개 이름들으면
    대충은 기억나는데... 저건 기억이 안나는 걸로보아..
    (믿지못하시겠지만 저 정말 많이 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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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비성
    작성일
    08.04.15 15:11
    No. 14

    고소원님// 기억이 안나면 읽지 않은 것 하고 다를 바가 없는 듯 싶습니다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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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고소원
    작성일
    08.04.15 15:25
    No. 15

    비성님// 하하 그럴지도요... 모르지만 다른건 이름들으면 지뢰? 수작
    기억나지만 저 작품은 그런 기억도 없으니.그런작품들은 아예 생각하기 싫었던 1권 2권만 읽고 접은 그래서 기억이 안나는..듯 합니다..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비성
    작성일
    08.04.15 15:33
    No. 16

    고소원님// 죄송하실 것 까지야...^^;;; 저도 15년 정도 읽었지만 기억안나는 작품 많습니다. 읽은 지 오래된 작품이나 인상적이지 않았던 작품은 기억안나는게 당연합니다. 사과하실 일이 아니지요. 저는 그냥 지뢰작 판단하기 전에 읽어봤으면 하는 겁니다. 본인이 보다가 도저히 안되겠으면 그건 읽은사람에게는 확실한 지뢰작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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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고소원
    작성일
    08.04.15 15:36
    No. 17

    비성// 옛!!
    하지만 전 저분의 글로(저렇게 나쁘게쓰면 사람이 다른사람의 글을 나쁘다라고 평하는건 어려운일 그런데 저분의 저정도로 감상평을 하실정도면 ) 사라를 지뢰로 고수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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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비성
    작성일
    08.04.15 15:39
    No. 18

    고소원님// 본인이 주관이 그러시다면 저야 뭐 어쩔 수 없지요.^^;;; 그저 약간 아쉬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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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상좌
    작성일
    08.04.15 16:51
    No. 19

    저게 저렇게 될 수밖에 없는 것들이 책에 장황히 설명되어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그것과는 별개로 꼭 저러한 하드코어한 장면들이 꼭 삽입되어 있어야 하냐는 것이 의문인 겁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 사라전종횡기에서 욕설이나 성기 아래의 침은 필수적인 요소는 아닌 듯 싶었습니다. 침이 꼭 성기 아래에 붙어 있을 이유가 있습니까? 배꼽 아래에 미세하게 끼워져 있으면 안된답니까? 그리고 블로우잡을 연상시키듯이 왜 꼭 잡고 흔들다가 나중에 '입으로' 뽑아야 하는 건가요? 오줌만 해도 그렇지요... 어떻게 보면 엄청나게 신선한 설정이기도 하나 보편적인 상식에 따르면 오줌자국을 찍어 맛을 보거나 하는 것은 아무리 무협이라도 용인되기 어렵다고 봅니다...
    무협 솔직히 여기 문피아에 있는 여러 독자님들보다 접해본 경험은 많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제가 무협을 많이 접하게 되더라도 저러한 장면들이 그냥 수긍하면서 넘어갈만한 장면들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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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상좌
    작성일
    08.04.15 16:54
    No. 20

    그리고 만나자마자 눈이 맞는 장면에서 문제점이 있다고 본 것은... 히로인이 자신이 어느 집안에 어떻게 해서 시집가게 된 운명인지 잘 알고, 그것의 무게가 어느정도로 무거운 것인지도 잘 알면서 처음 본 남자와 뿅가버려 농을 건네고, 시키라는대로 바짓춤을 내리고 그것을 살펴본다느니 하는 것이 이해가 안되는 것 입니다.
    상황이 그러하다면 그렇게 가벼이 처신하는게 이상한 것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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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고소원
    작성일
    08.04.15 17:01
    No. 21

    20번 상좌님// 음 그랬군요... 제 생각에는 히로인이 다른데로 가면
    독자가 싫어 하겠죠. 비급도 주인공꺼 히로인도 주인공꺼니.....

    잘쓰는분 (이상한가요?) 하여간 그런분들은 바지를 벗기거나 그러지 않겠죠 .그냥 시집보내고 슬퍼하고 상황을 납득하게끔 썻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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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바람이야
    작성일
    08.04.15 17:17
    No. 22

    침이 3곳 (갯수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에 있고 주인공의 성장에 따라서 하나씩 뽑게 되어 있습니다 즉 상좌님이 지적한 곳에만 있던것은 아닙니다 뭐 솔직히 자연스럽지는 않지만 성인은 저로서는 별 부담없이 가볍게 지나갔습니다 (청소년들은 그 장면 보고 상상 많이 할지 모르지만 저는 큰 의미 없이 지나가더군요 솔직히 침의 위치는 일일이 기억안납니다)

    그리고 사라전의 욕설은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시지만 글쎄요 제가 보기에는 욕설이 없었던 것보다 있는것이 더 잘어울린다고 봅니다

    그리고 고소원님 사라전이 5권에 끝나는 책도 아니고 분량이 적은 책도 아닙니다 상좌님이 1권 읽고 자신에게 안맞는 부분을 지적하셨는데 글쎄요 제가 보기에는 책을 대충 흝어 보시고 적은 글에 자신만의 상상으로 지뢰라고 판단해서 이글은 지뢰다 라고 하는게 보기 안좋군요

    사라전은 작가님 특유의 성향으로 약간 매니악한 측면이 있는 것이 맞습니다 청조만리성이 사라전 만큼 호응이 없는 것은 사라전보다 더 작가님의 개성이 들어나는 글이라서 그런편이죠 (아무래도 대여점에 있는 비슷비슷한 무협과는 틀려서 10대 층에서는 읽기 힘들죠)

    요즘은 지뢰니 양판소니 이런 말을 많이 사용하는데 과연 제대로 평가해서 그런단어들을 사용하는지 자신이 읽지도 않은 책에 그런표현을 쓰는게 옳기는 한지 의문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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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8.04.15 17:44
    No. 23

    어느 선까지만 책을 읽었다는 것을 명확하게 밝히고 그 안에서만 비평을 하는 방식은 반드시 나쁘다고만 볼 수야 없겠죠. 다만 비평을 읽는 독자 또한 그 부분을 충분히 감안하고 봐야 할테구요.
    개인적으로야 정사씬도 아니고 치료씬에 해당하는 부분이라 그닥 감흥이 없이 넘어간 부분이었습니다만 어찌됐건 작가의 의도로써는 눈요기거리를 노리고 집어넣은 신이 아니였을까라는 부분에는 동의하긴 합니다.

    다만 그 일부의 의견만을 듣고서 단정적인 판단을 하는 모습을 보이는 분은 그닥 보기 좋지 않군요. 글에 그럴만한 근거도 별로 보이지 않구요. 뭐 개인의 판단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는 자유입니다만 그것을 글로 공공장소에 남길때에는 좀 더 성의를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하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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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지휘
    작성일
    08.04.15 18:05
    No. 24

    사라전 1권, 2권, 5권, 6권은 아직 구입하지 못해서 예전에 읽었던 것을 기억나는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소열(주인공)의 몸에 박힌 침들은 4개(?)의 단계를 이루기 위한 침들입니다. 지금 상좌님이 말씀한 곳의 침은 아마 회음혈(?)에 시술한 침일겁니다. 사라전에서 소열의 무공은 그 침들과 관련이 있고 인체의 중요한 부분에 시침을 시켜놓은 것이지요.(낭만자 장취산 <- 소열사부)
    그것은 무공의 설정이라고 넘길 수 있지 않을까요? 나중에 보시면 초양갑(손목에 두름)이라는게 나옵니다. 이것도 소열의 무공 단계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상황에서 그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 침을 빼기 위해서는 다른사람의 도움을 받아야지 않을까요? 그게 여자든 남자든...
    소열의 말투에 대해서도 소열은 아마 용화촌 촌놈(건달 양아치)정도였습니다. 무협은 옛 시점이고 또한, 힘겹게 살아가다 보면 말투에서 욕이 나오는게 정상적인 것 같습니다. 소열의 출신이 어디 명문세가의 자제인데 말투에서 x소리가 나오면 그게 더 설정이 맞지 않는 것 아닐까요.
    또 오줌부분은 무협에서 추종술의 일부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권까지 보신것 같은데 소열의 사부는 엄청난 고수였습니다. 그럼 사람이 자신의 꿈, 강호를 위해서 작심하고 키운게 소열입니다. 그러니 그런 추종술은 기본 아닐까요... (저도 이부분 사실 별로 맘에 들지는 않았지만)
    두서없이 글을 써놓은 것 같네요. 하지만 사라전 절대로 지뢰작은 아닙니다. 사실 지뢰라는 소리에 욱해서 이 댓글도 쓰는 겁니다. 한 5권까지 보시면 정말 잘 쓴 글이라는걸 느끼실수도 있을 겁니다.
    그럼, 즐거운 저녁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상좌
    작성일
    08.04.15 18:32
    No. 25

    저는 지뢰작이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1권을 보면서 제가 보기에 좀 충격적이다 싶을 장면들에 대해 '이건 좀 아니지 않나'하고 쓴 것이고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어떠한 추종술이건, 주인공의 몸에 금제를 가하는 몇개의 침이건, 꼭 그것이 회음부에 있어서 여주인공이 성기를 만지다 침을 찾아서 뽑고, 오줌맛을 보고 추적을 한다고 설정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는 것 뿐 입니다. 침에 온몸 백팔군데에 박혀도 성기 부분에는 박혀 있지 않을 수도 있고 고수가 지나간 내공의 흔적만으로 찾는 추종술 일수도 있는 겁니다. 저는 다만 다른 방법으로라도 충분히 스토리를 이어 나갈 수 있는 장면들을 왜 그리 충격적인 방법으로 표현해 두었냐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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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예하
    작성일
    08.04.15 20:54
    No. 26

    혈에 관해 자세히 아는 바는 아니지만 인체의 혈도 중 정중선을 따른
    곳들이 중요하다는 얘기는 이래저래 들은바 있습니다.
    정수리의 백회혈도 그중 하나로 볼수 있구요.
    회음혈 역시 그렇지 않을까요??
    그리고 장소열의 욕설 부분은 그 성격적인 면에서 이해가 가지 않나요?
    꼭 무협 주인공이 고상한 말투를 써야 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취향이 다르신 것이지...책이 잘못된 건 아닌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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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8.04.15 21:52
    No. 27

    표현 및 소재의 당위를 말씀하신다면 '사용하지 않아야 할 당위'를 증명하는 것이 '사용해야 만 할 당위'를 증명하는 것보다 우선적일 듯 하군요. 회음혈 문제는 미성년자 문제 때문에 그렇다치더라도 나머지 문제는 '왜 그 소재를 사용하였냐?'라는 말에 대한 대답을 굳이 작가가 낼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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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고소원
    작성일
    08.04.15 22:19
    No. 28

    음... 말씀들을 들어보니 취향이 틀린거 같습니다. 인정합니다.
    전 정말 많이 봤습니다(물론 다른분들도 많이 보셨겠지만)
    분명 본작품이었겠죠. 대충 스토리 전개 1권에서 저런 전개라면
    (저걸 다시 읽어보란 말씀만은 제발) 제게는 지뢰군요.
    제겐 한눈에 반하고 오줌을 찍어서맛보아(투캅스?) 욕설 1권인데 난무
    회음혈 입으로(이건 충분히 그럴수있습니다)하지만 위의 3개는 이해가 안되서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8.04.15 22:25
    No. 29

    어지간하면 이런 말씀은 안드리는 편인데 문법 공부는 좀 하셔야겠군요. 그게 아니라면 쓰고 한번 읽어보신 다음에 저장하기를 누르시던가요.
    위의 말씀에 대해서 제가 지적한건 지금 말씀하신 내용과 다르기 말씀하셨었기 때문입니다.

    위 17번 글에서
    "저렇게 나쁘게쓰면 사람이 다른사람의 글을 나쁘다라고 평하는건 어려운일 그런데 저분의 저정도로 감상평을 하실정도면" 이라고 말씀하셨죠?

    이걸 다르게 말하면 제가 23번 글에 고소원님의 글을 비판한 걸 보고 다른 분이 "다른 사람을 나쁘게 말하는 건 어려운 일인데 인의검사님이 저 정도로 악평을 할 정도면 전 고소원님이 정말 나쁘다고 봅니다" 라는 말을 하는 것과 비슷해집니다. 저런 글이 충분한 근거가 된다고 생각하시진 않겠죠? 차라리 28번과 같이 자신이 글을 지뢰로 생각하는 이유를 충분히 밝히셨다면 제가 따로 언급을 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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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상좌
    작성일
    08.04.15 22:35
    No. 30

    몇몇분의 말씀을 들어보자면 결국 작가의 설정에 독자가 굳이 딴지를 걸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군요....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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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고소원
    작성일
    08.04.15 22:47
    No. 31

    인의검사님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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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고소원
    작성일
    08.04.15 23:00
    No. 32

    인의검사님//
    전 저분의 글로(저렇게 나쁘게쓰면 사람이 다른사람의 글을 나쁘다라고 평하는건 어려운일 그런데 저분의 저정도로 감상평을 하실정도면
    이렇게 말했던것은 (저렇게 나쁘게 쓰면...)상좌님의 글(사람이 다른사람의 글을 나쁘다라고 평하는건 어려운일....)상식적으로(그런데 저분이
    저정도로 감상평을 하실정도면...) 원랜면 이거 겠죠.
    문법이라 그건 잘 모르겠고요 맞춤법은 틀렸네요.
    저와 비성님의 대화간에 쓴글이고요. 서로서로 댓글을 올리다 보니

    인의검사님은 유추를하세여~~그리고 인의검사님과 저와의 대화에만
    주목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8.04.16 00:17
    No. 33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상식적으로 '무언가가 나쁘다고 하는 건 어려운 일이니 누군가 나쁘다고 했다면 그건 상식적으로 나쁜거다' 라는 말 자체가 논리로는 성립이 안된다는겁니다.
    그럼 제가 이제 굉장히 심한 욕과 내용으로 고소원님을 비평하면 그건 옳은 말이 되는걸까요? 그렇지는 않다는 말입니다.
    본인의 문장을 한번 읽어보시고 이해가 잘 되시는지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해가 되신다면 할 수 없는 일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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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8.04.16 00:17
    No. 34

    누군가가 작가의 설정에 대해서 딴지를 거는 건 괜찮고, 그 딴지의 내용에 다른 사람들이 딴지를 거는 것은 안된다는 말씀은 아니시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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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겟타로봇
    작성일
    08.04.16 00:35
    No. 35

    이런 작품 볼 자격도 없어 보이네요...그냥 요즘 잘 나가는 겜판이나 이계 깽판물을 적극 추천합니다...아무래도 나이 어린분인듯한데 하드한 내용 보기가 좀그렇죠? 전 나이가 좀 있다보니 이런장면도 좋고 더 심한 욕설도 십분 공감되면서 재밌게 봤죠
    주인공의 성격역시 마음에들고...남들이 재밌다고 추천하는글이라고 다 수준이 같은게 아니니 좋아하는게 다르겠죠? 님은 이런류의 소설은 피해가는게 좋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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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대마21
    작성일
    08.04.16 01:18
    No. 36

    사라전종횡기를 아주 재미있게 읽은 독자입니다.
    저도 어찌 보면 까탈스러운 독자중 한명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이 작품에서는 그런 흠을 잡아내기가 무서울 정도로 몰입해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초반의 설정들은 전체적인 사라 내용부분의 시작점이지만,. 1~2권 부분은 확실히 전체내용을 봤을때 약간은 부족하다는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크게 흠이 있거나 모자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뒷내용들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재미를 저에게 주었기 때문이지요..^^; 개인의 취향차이에 따라 어떤 설정자체를 크게 부각해서 생각 할수도 있습니다. 저 또한 그러고요.
    혹, 시간이 되신다면 5권 정도 까지만이라도 읽어 보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우울한구름
    작성일
    08.04.16 01:51
    No. 37

    본 작품은 아닙니다만, 글 쓰신 분 글하고 댓글들을 보고 말씀드립니다.

    회음혈은 자주 나오지는 않아도 꽤나 중요한 혈자리 중 하나로 알고 있습니다. 고로 그곳에 침을 박아 무공에 금제를 가한다는 게 무리한 설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뭐, 좀 자극적인 부분을 노린 면이 있겠지 싶습니다만, 그게 문제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오줌 부분도, 그렇게 설정하는 게 무리가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굳이 설명하자면 여러가지고 있겠지요. 사람이 내공을 발휘해 그만한 힘을 발휘하는 것 자체가 이미 설정일 뿐입니다. 그에 따라 사람의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난다고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작품 내에서 충돌되지 않는 설정을 딴지 걸 때 중요한 것은 인의검사님 말씀처럼 그 설정을 사용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대야지 굳이 그 설정을 했어야 했냐가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설정은 작가의 자유입니다. 작품 내의 충돌이 아닌 이상 독자가 간섭할 만한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욕설 문제도, 사투리와 더불어 사실성을 높이기 위한 설정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정규 교과에서도 가르칩니다. 주인공이 밑바닥 생활을 해왔다면 별로 문제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더해, 지뢰라는 말 같은 건 좀 조심히 사용해 주셨으면 합니다. 특히 직접 본 것도 아니고 특정 상황 몇가지만을 주관에 의거해서 쓴 글을 보고 아 지뢰군요. 라는 식의 글을 공개적으로 다시는 것은 좀 지양해주셨으면 합니다.
    이 글 만이 아니라 상황 몇가지 열거해가며 까는 글들에 그런 댓글이 달리는 걸 많이 봤습니다만, 대충 보고 상황 몇가지만 쭉쭉 뽑으면, 망가트리지 못할 글 찾기가 어려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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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고소원
    작성일
    08.04.16 02:41
    No. 38

    대마도사님,우울한구름님// 옛 알겠습니다.친절한말씀 감사합니다.
    생각해보고 다시한번볼까요? 허허

    가만히 생각해보니 좀 이상해서 한미디만 할께요.
    전 다만 글쓴님의 글을 읽고
    제가 기준해 판단한것입니다.(글의 대한 제생각을)
    솔직히 언제 봤는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그리고 비평글을 읽고 그것에대한 판단은 제가 내리는것 아닌가요?(읽든 안읽든,제가 꼭 책을 읽고 판단을 내려야할 이유가)
    왜 제 댓글에 또 댓글을달고 그러는건지..허~참 (제가 답글을 안달수 없게만드시니 전 또 댓글을) 제발 여러분들은 글쓴님의 글을 읽고 거기에 대한 답변만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책미있게 읽은 분들은 다 달려드니... 이거야 원...
    (이런 작품 볼 자격도 없어 보이네요...그냥 요즘 잘 나가는 겜판이나 이계 깽판물을 적극 추천합니다)이런말을 들을 하등의 이유가...
    (굉장히 심한 욕과 내용으로 고소원님을 비평하면 그건 옳은 말이 되는걸까요?)이건 또....
    하하하하 재미있었습니다.다음에는 읽은 책 위주로 댓글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우울한 구름님// 친절한 말씀 고맙습니다. 댓글의 파장이 오호~~

    (사라전종횡기) 재미있게 읽은 분이 많은듯 .단지 댓글하나로 이리
    달려드시니 허허허허~~
    한마디가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소원
    작성일
    08.04.16 02:47
    No. 39

    게타로봇님// 제가 됐건 글쓴님이 됐건간에
    ((이런 작품 볼 자격도 없어 보이네요...그냥 요즘 잘 나가는 겜판이나 이계 깽판물을 적극 추천합니다...아무래도 나이 어린분인듯한데 하드한 내용)) -쪼끔 아주 쪼끔 심한듯보여지네요.
    --문피아 캠페인--
    상대방에게 따뜻한 배려와 관심을 보여주세요.
    모두가 즐거워질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anSan
    작성일
    08.04.16 10:48
    No. 40

    고소원님//
    남 이야기만 보고 '난 저거 믿을래! 누가 뭐래도 믿을래! 저렇게까지 이야기하는 거 보면 분명 진실일거야!!' 이러고 계시니 다른 분들이 답답한 거죠.

    제가 지금 여기서 이명박 대통령이 얼마나 선량하고 위대하고 아름다운 사람인지 아주 강렬한 어조로 썼다고 가정해보죠.

    고소원님은 이명박이란 이가 어떤 사람됨을 갖고 있는지 전혀 정보를 갖고 있지 않으면서도, 그저 제 글만 보고 '그는 선량하고, 위대하며, 아름답다고 믿겠어! 산산이란 녀석이 이렇게까지 글 쓰는 걸 보면 분명 그럴거야!!' 이러고 계신 거나 마찬가집니다.

    사라전이 어떤 작품이든 간에, 고소원님 행동은 분명 그릇된 겁니다. 아니 답답하다고 해야할까요. 그냥 '이 글 읽으니 사라전 보고싶은 생각이 없어지네' 정도로 썼다면 아무도 뭐라 안했을 것을, '이런 글까지 나온 걸 보면 사라전도 알만하네' 이런 식으로 말하니 다른 분들도 반발을 하지 않을 수가 없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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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慈仁
    작성일
    08.04.19 19:52
    No. 41

    이상하게 비평의 질 보다는 작품의 질을 가지고 평가를 하는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바람이야
    작성일
    08.04.21 13:14
    No. 42

    고소원님은 자신만의 잣대로 객관적인 것을 보려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바라보시는 것 같군요 다른 글의 댓글에서도 느끼는 것이지만
    저는 고소원님을 문피아의 지뢰회원으로 생각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면 응? 아무런 이유없이? 고소원님이 보시기에는 이렇게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근데 제가 보기에는 고소원님의 지뢰 운운하며 쓰시는 댓글들이 고소원님을 지뢰 라 칭한 것과 다르지 않아 보이는 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행복한유생
    작성일
    08.06.27 08:03
    No. 43

    이렇게 찬성 표가 10표나 생길 수준 낮은 글이 아닌데......
    글쓴이의 선동에 이 글을 안 읽으신 분들도 휘말리신 듯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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