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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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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4

  • 작성자
    Lv.10 고검(孤劒)
    작성일
    08.05.02 14:16
    No. 1

    총대를 매신 것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ㅡ')/..

    저도 사실상 산수화님 처럼 많은 궁금증이 있었지만,
    DC에서 조차 까는데, 여기서마져도 깐다면 너무 슬퍼지실 꺼 같아서
    (실상 거기는 까는게 아니라 아예 발라서 버린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듯하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대마21
    작성일
    08.05.02 14:47
    No. 2

    제 맘대로식 논리에 빗댄다면,

    1. 겉논리
    2. 중논리
    3. 좀 복잡한 논리

    이렇게 단계적인 논리의 레벨이 있다면 권왕무적은 겉논리와 중논리 사이에서 약간 중논리쪽에 가깝다는 생각입니다. 겉으로는 멋지고 시원시원해서 글도 쉽게 읽히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여기저기 헛점 투성이의 논리가 있다는 거지요. 독자가 주인공이라는 입장에서 단순히 생각할수 있는 바를 꼬집어서 그 점을 집중적으로 공략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상당히 능숙하신 분인거 같습니다. 초우님의 장점이자 누구든 쉽게 재미를 느낄수 있다라는 대중성의 표본같은 작가이신거 같습니다.

    요즘 용대운님의 " 철혈도 "를 다시 읽고 있는데... 최근 작인 군림천하와 비교를 해보면 정말 그 유치함이 이루말할수 없을 정도 입니다. 정통구무협의 정수같다는 느낌.(용대운님 팬입니다. 그래서 다시보는데..)
    초우님 작품은 신무협이긴 하지만, 상당히 먼치킨적이고 주인공의 입장에서 절대적으로 다루어 지는거 같습니다. 주변 인물들이 그래서 점점 몰개성해지고 들러리 처럼 변해가는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요즘 작품은 상당히 이분법적인 선악구조가 뚜렷해서 쉽게 재미는 느끼지만, 다채로운 케릭터의 사고와 시각에서 바라보는 작품으로서는 많이 부족한 바..어느정도 한계성이 보이는듯도 싶습니다.

    쓰다보니 횡설수설 한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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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명마
    작성일
    08.05.02 20:59
    No. 3

    사실 덩치 큰 수하는 왠만한 무협지에서는 다 나오는 것입니다. 벽력왕에서도 나왔고 최근 나온 적포용왕에서도 덩치 큰 수하(동생이지만 거의 수하에 가까운)들이 나오지요. 일종의 유행이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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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Confine
    작성일
    08.05.03 00:05
    No. 4

    명마// 덩치큰 인물이 많이 등장하는건 유행이기 때문이다. 라고 말하기 보단 초우 작가님이 쓰시는 소설마다 항상 비스무리한 설정을 하기에 지적을 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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