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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십전제는 '처음부터 너무 대단하고 천고의 불운을 안고 가다 그것을 극복하면 그때부터는 날아다니는 스타일'이 아닐텐데요. 오히려 '태어나자마자 모든 안배를 받아서 강해진 스타일'이죠. 정말 초반만 읽으신 듯. 설마 천우경 나오는 부분만 읽은 건 아닐테고, 천우진 보고서 천고의 불운 운운하는 이야기가 나올 건덕지가 있나 몰겠네요.
그건 글코 십전제를 못보겠다며 제시한 이유는 암만봐도 연령적 성숙도하곤 상관없는 걸로 보이는데 십전제를 좋아하는 독자들의 나이까지 의심하는 건 점 찝찝하군요.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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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평이지만
전체적인 재미보다는 이 글에서 기대하는 순간순간의 재미만 찾게 되는 작품인거 같습니다. 바로 주인공의 무력발위를 통한 통쾌함.

강대한 무력을 가지고 파괴적인 면만을 부각시킨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처음 접한 작품이 명왕전기였던거 같은데 명왕전기 읽을 당시에도 처음 주인공이 무력을 갖추고 주관적인 개인사를 말하며 적대 새력들을 깨부스는 장면은 상당한 카타르시스가 있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명왕전기 후반으로 갈수록 그런 부분들이 구태의연한 모습들만 보이더군요. 그 후의 작품들도 변함이 없을 뿐더러 오히려 초기작인 명왕전기만한 설득력을 못보여 주는 거 같았습니다.

최근작인 십전제도 강한무력를 가지고 이를 시원하게 내뱉아주는 주인공에 대한 매력은 있을지 언정.. 인물간에 관계 설정은 이분적인 관계가 확실하고 이를 극대화하기 위한 심리적인 묘사는 상당히 부족하단걸 느낌니다. 이를 이끌어나가는 방법 또한 기존과 같은 방식을 취합니다.
동생과의 어색한 신파신에 대한 설득력과 적들의 사고방식등등...
무력을 통한 시원함을 주더라도 그에 맞는 설득력을 주기위해 좀더 많이 다듬어졌으면 하는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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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각님 스타일은 간지나는 전투씬과 주인공이죠..개인적으론 장점으로 꼽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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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간지라는 말이 딱 어울릴듯 싶네요. 폼생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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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죠...
우각님 스탈입니다. 그 스탈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평가가 많겠죠.
많이 있기 때문에 모두가 따라야하는 건 아니니 글쓴님이 않맞으면 아마도 그부분때문에 다른 분들도 않맞는 분들이 있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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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각님 작품 스타일은 유쾌,상쾌,통쾌 정도로 압축될듯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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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기준을 가지고 감상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 기준을 작가에 맞춰서 감상하는 방법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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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작품 여러작가님들의 책 많이 읽어보세요 그리고 연령이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이를 먹고 그리고 시간이 흐름에 개인의 기호는 변화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님의 글 중간부분 우각님의 글을 보는 분들 연령이 어떻게 되는지 묻는 뉴앙스가 좋게 보이지않고 좀 거슬리네요. 그러는 님의 연령은 어찌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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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먼저 책읽으신지 얼마나 되셨는지도 궁굼하네요. 우각님글을 보고 연령 타령 하실 정도시라면.. (솔직히 연령 타령은 조금 실례되는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웬지 빨강님은 차근차근 진행되는 성장물이나 뭔가 복선이 깔리는 탄탄한 스토리를 좋아하실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월인님(사마쌍협), 김석진님 (삼류무사) 느낌의 글들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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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차는 저도 인정합니다.
글쓰신 분에게 재미 없을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재밌다고 하는 다른 독자들도 존중해 줍시다.^^
(저도 취향이 안맞아서 잘 안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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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당...연령하곤 전혀.......이런글은 이래서 좋고 저글은 저래서 좋고
즐겁게 읽는게 제일 좋은것 같습니당....(지뢰작만 빼고...)

지뢰작 NO1 : 가끔 나오는책
지뢰작 NO2 : 잘 안나오는책
지뢰작 NO3 : 아예 안나오는책

PS : 네일스&테일즈 작가님 아예 끝장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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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전제는 그렇다치고 일대검호는...
가끔 그런 작품이 있다. 시작은 좋은 것 같은데..
가면 갈 수록 힘이 딸리는 글이라고 해야하나?
나는 일대검호에서 갈수록 딸리는 힘을 느꼈다.
글을 쓰는데 있어서 좀 더 넓게 보는 필력을 기르시면
좀 더 좋은 글이 나올 수 있을것 같다.
그만큼 재능이 있는 작가 같기에 아쉬움이 더 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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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전제... 저와 동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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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이 너무 많은건 우선 의심부터 해보세영 그리고 감상란을 애용해보시길 바래요 다른 사람의 감상을 보고 대충 어떤건지 파악한다면 어떤책인지 대충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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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검호는 조금도 안봐서 모르겠고,
십전제 같은경우는 문피아에서 연재중일때 좀 보고 바로 접었죠.
뭐 흔히 말하는 취향차이겠죠.
전 십전제같은 소설은 굉장히 싫어하는데
이런쪽 좋아하시는분들도 많아요.
그리고 연령대는 오히려 나이많은 사람들이 잘 빌려봅니다.
저희 동네 책방이 특성상 중고딩들은 거진 안오는 책방인데
먼치킨류와 십전제는 책이 오히려 꾸준히 들어오고,
좀 괜찮다 싶은 작품은 빠져버립니다. ㅠㅠ
애나 어른이나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취향이 바뀌지는 않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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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각소설은 연령대 좀 되시는 분들도 잘 읽긴 합니다. 우각과 황규영이 최근 가장 대여점 최적화에 성공한 작가들이라.... 소설들이 다 거기서 거기 라는게 문제겠죠. 한달에 한 권씩 나오다 보니 깊이 면에서는 거의 기대하는 게 잘못이라고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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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다라고 말하면 취향탓이다 이런식으로 해석하는건 잘못된거 아닌지요. 글쓰신분은 취향적인 부분을 거론했기에 그에따른 반박들이 많이 있지만, 예를들어 맞춤법. 글에대한 인과관계를 꼬집으면 취향탓이라고 생각할수 없는 이유입니다. 질적인 면의 부족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우각님 소설은 분명히 취향을 넘어서 부족한 부분들이 많은 소설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글에 대한 찬성의 글이 더 많은거 아니겠습니까.
다시말해, 단순 취향차이로 호불호가 갈린다는 말씀들은 우각님 소설에 대한 장점만을 부각시켜서 한면만을 바라보는 관점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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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검호는 계속 그랬고 십전제도 그렇네요. 십전제 초반에 좀 재밌었는데... 부활필도 좀 나고... 근데 딱 1권에 보여준 모습 이상은 없는 것 같아서... 더 안 보게 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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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馬도사님//
위에 보면 십전제가 별로라는 분들이 오히려 취향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_- 글구 찬반 숫자에 무슨 의미가 있나여. 지나가다 좋아하는 작품 나오면 찬, 싫어하는 사람이 글 썼으면 반, 글이 쩜 매끄러우면 찬, 말투 마음에 안들면 반, 이런 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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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뱀님 말씀이 틀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 글의 요지는 저와 같은 관점에서 책을 보는 사람도 있다는 겁니다.
전 책의 취향이나 재미면을 보고 우각님 작품에 대해서 비평을 하는게 아닙니다. 그러니 취향이 맞지 않아서 이렇게 까는 거라면 " 노 "라는 거지요. 작품의 부족함을 지적하고 싶은겁니다.
취향차이로 무조건적인 호불호라는 개념을 대입하니 저와 같은 글을 쓴겁니다. 다시말해 이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다라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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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사실것 아니라면 웬만큼 거슬리지 않는책들은 끝까지 읽어보시기를 권하고 싶네요. 정말 쓰레기들은 1권만봐도 알지만, 제경우 단지 취향차이로 버린책들이 나중에 의외의 감동을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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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의 취향 차이만은 아닌 것 같네요.
명왕전기는 나름대로 거슬리는 부분들을 넘기며 완결권까지 보았지만, 다음 글부터는 점차 성의가 없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그리고 십전제는 3권을 보고 접었습니다. 앞으로 우각 님의 글은 보지 않게 될 것 같네요.
이유는 인물들의 성격과 관계 설정이 또렷하지 않은 것도 있지만 작은 챕터 이야기들의 환경 설정이 도무지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이죠. 너무 단순하게 어설프게 폼만 잡는 환경 설정들.....
기억이 좀 가물거리지만, 3권의 예를 들면,
드러나지 않은 천하제일인에게 몇 천리들 도망쳐 3-40 가구가 사는 화전촌 검산 정상의 보금자리에 사는 인간도 이해가 안 가고, 마을 장정들을 모두 정상에 강제로 끌어다 놓고 목책에 사냥하기도 힘든 조잡한 화살로 경계를 서게 하는 것도, 말뚝 기둥에 묶인 7살 아이와의 기 싸움도 그렇고...
더 심한 것은
주인공이 처음으로 밖으로 나와 무강(?)인가 하는 험한 강줄기를 도강하는 장면인데.... 30여 가구 밖에 없는 하구 마을, 허름한 주막 하나 밖에 없지만 험한 물줄기를 잘 타는 뱃사람들의 마을???... 그런데 배 크기를 한 번 상상해 보면.. 주인공의 무리, 상인 무리, 뱃 사람을 다 합치면 대략 최소한 100 여 명, 거기다 우마와 짐을 실을 수 있고, 객실까지 있는 배!!!! 도대체 강이 얼마가 크고 깁고 넓은 것인지... 언밸런스 하죠... 거기다...... 강에 파도가 치더군요!!!!!험한 파도가 난간을 넘어 덥치더군요.
성의 없이 괜한 분위기만 잡는 폼생폼사의 인물들과 주변 환경 설명들,
머리에 떠 오르는대로 그저 끍적거리는 작가 님이 되신 것 같아 씁쓸한 느낌만 갖게 되었습니다... 초심을 버린...
사소한 것에 심하게 토를 다는 것 같아 이 글을 올리지 않을까 하다가, 작가 님의 초심을 혹 다시 기대하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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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포스님//그거 혹시 5권 내용 아닌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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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님... 아무리 여러사람이 강추를 해도... 빌려와서 보면
자기취향에 안맞을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뒷편은 안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끝~ 다른책을 보시던.. 뭘 하시던 님이 알아서...
비평란에 글을 적는것까지는 좋은데... 연령은 왜물어보세요???
이런글 볼때마다... 얼마나 수준낮길래 이런글을 추천하냐 라고
들리거든요.........
그냥 다른사람 추천이나 감상 비평글로 선택하지마시고...
대여점에 가서 훝어보시고 선택하세요.....



p.s) 확실히... 반응이 많이 틀리군요........
무개념소설 이야기 할때는 댓글중에 연령이나 수준이 어쩌고
쓰레기니 등.. 말이 많턴데.......
(이거에 따지면... 오히려 무개념책 보는사람이 나쁜넘이 되더군요)
이번 십전제에 대해서 연령이 어쩌고 비꼬는 말 비슷하게 나오니깐..
사람들이 많이 흥분하시는분 많네요........
솔직히 열받죠???
무개념보는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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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불쾌합니다. 이런류의 비평글. 솔직히 이게 비평인가요?
결론은 [취향에 안맞다] 아닙니까?

이게 비평인지 잘 모르겠네요 .. 연령을 걸고 넘어가시는게.. 참..
뭐라 할말이 없군요. 저는 나이가 어려서 내이름빨강님의 작성글을 비평글이라고 평가하기도 어려운것 같습니다.

그리고 장르 소설에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는거 같군요.
어떤 작품이든 그 작품의 특징이 나와 맞으면 보는거고 안맞으면 안보는거지 이게 비평이 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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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사님의 말이 맞기는 합니다.
우선 맞춤법이야 기본이기에 이런게 않되어있다면 다른건 차치하더라도 작품이라고 평할 수 없는 것이고...

하지만 뒤에 말한 인과률, 복선의 효율성, 기승전결 같은 전문성이 필요한 부분을 가지고 진정한 비평 해야한다는 건 음...
그럴만한 분이 문피아에 얼마나 될지...
그냥 취향차이로 글에 대한 평가를 하는 것은 어느정도 비전문성을 가지고 자신에 맞지 않는 또는 부족한 글을 평할때 상대를 어느 정도 배려하는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비전문성을 가지고 인과률을 따지고 복선, 기승전결등을 논하면 오히려 더 실례가 되고 오히려 도움이 않될 거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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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우운님 말씀 또한 옳습니다.
전문지식이 있어서 글에 대한 부족한 부분을 어려운말 써가며 비평을 해야한다는 건 아닙니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제가 보는 우각님 작품은 별 어려운 지식적인 식견없이 봐도 부족한 부분들이 눈에 띄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 부족한 부분을 취향에 맞지 않아서 그런거다. 라고 치부하기엔 저의 주관적이고 좁은 식견이지만, 여의치 않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위에 시시포스님이 쓰신글이 다 공감할수 없는 문제더라도 저런류의
문제제기가 될수있는 부분들이 우각님 소설속엔 많이 등장합니다.
이런 부분들은 재미를 떠나서 좀더 매끄럽게 다듬어져야할 문제가 아닐런지요. 그런 부분을 꼬집고 싶었을 뿐입니다.저는 재미와 취향 이전에 작품의 질을 좀더 높였으면 좋겠다라는 겁니다. 오해하실까봐 그러는데 무슨 명작반열에 작품을 요구하는 건 아닙니다.

요즘 괜찮다고 나오는 작품들과 비교하면 재미적인 측면은 어떨지 모르지만, 기본적인 글에서 요구하는 구성이나 표현적인 부분은 언벨런스한 부분들이 눈에 많이 띄입니다. 그래서 조금만 더 신경써주셨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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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우각님의 글이 재미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각님만의 재미라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하는 바입니다.
그런 긍정적인 면에 조금만더 깊이 있는 사고가 더해지길 바랄뿐입니다.
그러면 저와같은 잡음은 없어 지겠지요.
댓글을 달다보니 제가 우각님을 못잡아먹어서 안달인거 같아
제가 보기에도 좀 민망하긴 합니다만,.. 나쁜뜻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란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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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무구 아이디 쓰시는 분은 참으로 많이 꼬이셨어요 ^^
같은 내용의 댓글 다는것도 지겨우시겠어요 좀 그만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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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지겹긴 지겹습니다....
근데... 똑같은 댓글만 적는 사람들이 계속 있기에..
똑같은 댓글만 남길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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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도 문피아 감상란에 추천 많았던 작품들을 읽고
'정말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을 꽤나 하고난후
추천해준분 검색해서 생년월일 찾아본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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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감상란은 말 그대로 '감상'을 적는 공간입니다.
한 작품을 읽고서도 독자에따라 천차만별의 감상이 나올수 있습니다.
실제로 작품을 보지 않고 감상란만 보고서
취향에 맞는 작품을 발견하기란 매우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지뢰작을 피해가려는 용도라면 충분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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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분문 내용 세부적인 부분에 대해선 신경을 안쓰시네.

아니, 십전제의 어디를 어떻게 봐도 [처음부터 너무 대단하고 천고의 불운을 안고 가다 그것을 극복하면 그때부터는 날아다니는 스타일]은 절대 아님다. 극초반만 쬐에끔 읽어서 천우경이 주인공인 줄 착각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절대 저런 소리를 할 수가 없져.

애초에 글쓴이는 1권조차 제대로 읽지 않고 서론만 펼쳐보다가 취향에 안맞답시고 이렇게 글을 올리고, 게다가 십전제를 좋아하는 이들의 연령에까지 의문을 표시하는 행위를 한 겁뉘다. 저 십전제 초반에만 조아하다가 지금은 안읽어여. 5권까지 보고 포기했져.

그런 저이지만서두, 1권도 제대로 안읽고 다 읽었다는 양 감상을 가장한 편견을 올리는 건 좀 그렇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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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나이는 어떠신가 회원정보 보려 했더니 탈퇴한 분이시네..
뭐.. 양산형 먼치킨 보시는 분중에도 나이 많으신분 많고, 나이 어린 독자들중에서도 양산형보다는 수작이라 평받는 소설들을 더 좋아하는 독자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자기와 다른 취향을 가졌다고 한꺼번에 싸잡아 말하는건 아무리 좋게 보려 해도 좋게 보기 힘드네요.
게다가 비평 내용이라고는 저와는 맞지 않아요. 제가 싫어하는 스타일이네요. 하는것뿐.
바다뱀님 말씀대로 본문에 적힌 내용과 소설내용이 틀리구요.
뭐..이미 탈퇴하신 분인데 적어봐야 소용 없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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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전제 사람들이 재밌다는 분들이 있길래 궁금했습니다.
다행히 저처럼 재미없었떤 분들도 있네요.
후 다행입니다.
저만 이상한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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