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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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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절.고에 대하여..

작성자
Lv.6 떠벌이
작성
08.06.06 14:23
조회
3,571

작가명 : 우각, 이훈영, 서현,백연 등등...

작품명 : 엄.절.고(엄마는 절대 고수)

출판사 : 뿔미디어

드디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엄.절.고가 4권으로 끝이 났습니다.

뭐랄까...친분 있는 작가분들의 여흥 거리로 시작되어진 소설이었지요.

연재 초기 출판을 하지 않겠다, 그리고 완결까지 연재하겠다 라고했었지요. 여흥 거리로 시작된 소설답게 장난기가 가득한 연재가 되어졌고, 독자분들도 그 여흥을 함께 즐기며 연재는 계속되었습니다.

하지만 엄.절.고가 출판이 되어지면서 많은 문제가 제기되었죠.

가장 먼저 떠오른 문제는 출판에 대한 비판이었습니다. 애시당초

출판글이 아니란 전제하에 즐겼던 엄.절.고의 장점이 출판을 함으로써 도마위에 오른것이었죠. 연재분을 갑자기 공지로 보낸다거나, 내용이 먼산으로 간다던가.애완동물의 이계행등의 즐거운 내용들이 출판을 하게되면서 프로작가로서의 자질을 의심받게 되었죠. 많은 분들이 그들을 비판했고, 그들은 잘못을 시인하며 완결까지 연재하겠다.

지켜봐달라. 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출판을 위한 퇴고를 위하여 연재가 몇 달간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사실 그 후에 완결까지 연재가 되었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

여기까지는 작품외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작품 내적인 문제는 무엇일까요..

작가분들이 친한지는 잘모르겠지만 작품에 대한 논의는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고 생각되어 질만큼 작품성이 떨어집니다.

술자리에서 이야기가 시작되어 큰 줄거리를 잡아 놓았다고 말씀하셨지만 제 생각으로는 "엄마는 정체를 숨긴 절대고수인데 행방불명 시켜놓고 남편과 아들이 엄마의 무공을 배워 엄마도찾고 천하도 구하자" 정도의 줄거리를 써놓은 게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엄마는 절대고수입니다. 남편도 절대고수가 됐죠. 아들도 절대고수구요.적도 절대고수입니다. 남편과 아들이 사는 동네사람들도 고수가됩니다. 하지만 천하의 사람들은 그저 하수일 뿐입니다. 10대고수중 한 명도 악당의 손가락질 한 번에 죽습니다. 그의 부하들은 천하의 고수라고 이름난 사람들을 벌레죽이듯이 죽입니다. 하지만 남편과 아들을 이기지 못하고, 동네사람들을 죽이지 못하죠...

4권에서는 작가이름중에 몇몇 분들이 빠지셨더군요...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욕을 바가지로 먹어도 싸다고 할 정도의 글이라고 생각되어 지니까요.

출판을 했다면 프로로서의 마음가짐으로 글을 써야 할것입니다.

물론 지금의 수많은 양판작가들이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나름 지명도와 인기를 가지고 있는 작가분들이 모여 글을 쓰는데, 프로의식이 없는 글이 나왔다는건 참으로 문제가 될만하지요.

글 읽는 동안 "엄.절.고 쓰기 정말 싫었나 보네-_-..."라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책표지에 보면 이런글이 있습니다.

"....선비촌에 모여 사는 작가들이..어쩌고 저쩌고....소주한잔 나눌수있기에 ....어쩌고 저쩌고..."

이 글을 보고나니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소주값이 궁했나?"

마지막으로 작가분들에게 남기고 싶은 한마디.

"쓰기 싫음 쓰지마라.."


Comment ' 57

  • 작성자
    히스토리언
    작성일
    08.06.06 15:16
    No. 1

    명분도 잃고 재미도 잃은 케이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Draka
    작성일
    08.06.06 15:22
    No. 2

    저도 4권은 휙휙휙 넘겨서 대충 결말만 보고 넘겼습니다.
    사실 1,2권은 참신하고 새로워서 좋았었는데(패러디도 있고...)
    3,4권은 기대에 많이 못미치고 읽으면서 왜읽는지를 모르게 되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08.06.06 15:55
    No. 3

    전 재미있던데......
    연재할때도 끝까지 다 봤고... 최근에 완결까지 나왔다고 해서
    지금 빌려다가 다시 보고 있습니다..

    연재할때 연재분이 공지로 가는건..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거 같다는
    말때문에... 공지로 보내고 다시 고친거고...
    처음 연재할때 출판안하고 완결까지 연재한다는 약속에서
    우선 완결까지 연재했기때문에 반은 약속지킨거 아닌지??
    (출판이야.. 출판사에서 보고 괜찮다 싶어서 연락해 출판한거
    아닌가요???
    욕을 먹어야 된다면... 완결도 안내고.. 도중에 출판해서
    약속을 어긴거라면 몰라도 별 문제 없어 보이는데...)

    도중에 연재가 느린것도 작가의 다른글 출판때문에 느려진거고...

    왜 프로의식이나 욕먹어야 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8.06.06 16:32
    No. 4

    왠지 사악무구님은 취향 심하게 타실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筆豪
    작성일
    08.06.06 16:40
    No. 5

    출판을 생각하지 않고 쓴 팬서비스차원의 글을 작가들이 출판사에 돈받고 출판한다는거 자체가 에러라고 생각하는데 뭐 돈앞에 장사 없는게 맞겠지요. 뭐 비난할일은 아닌듯 싶긴 합니다.

    단지 작가들 스스로 이 시장이 이 정도에 불과해 라고 자인하는거 같아서 출판본을 보면서도 씁쓸하던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08.06.06 17:12
    No. 6

    금원님 이글하고 취향하고 무슨 상관인지??
    연재할때 재미없어서 접으셨나요???
    그리고 연재할때 재미있다고 보신분들은 다 취향 심하게
    타는분인가요????

    그리고 팬서비스차원글 맞긴 맞죠... 완결까지 연재 했다면
    팬서비스로써 충분하지 않는지?????

    완결이후 출판문제는.. 작가들이 알아서 할문제이지...
    그걸 출판했다고 욕하는건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더구나 연재본 내용 그대로 출판한것도 아니고 나름 다듬어서
    출판 했는데... 전 이런 비판을 막아야 하는지 잘 이해가 안가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5 관심
    작성일
    08.06.06 17:18
    No. 7

    윗분은.. 뭐라고 댓글만 달면 좀.., 기민하게 반응하시네 ㅎ

    책읽는게 취향대로 읽는거죠 뭐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바람이야
    작성일
    08.06.06 17:24
    No. 8

    내용에 대해서는 찬성이지만 출판과 관련해서는 반대입니다
    출판의 의도를 가지고 시작한 글이 아니고 작가들끼리 의기투합해서 새로운 시도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된 글이라 출판보다는 문피아내에서 완결을 하려던 것이 작가들의 의도였다고 생각합니다. 애초 공지나 연재 중간중간에 드러나죠
    그러나 출판사가 출판해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작가들에게 출판을 권유했을테고 작가들은 처음에 출판의 의도는 없었으나 파트별(1회 씩 작가들이 이어쓰기)로 나누어져서 쓴 소설이 출판되는것은 반응이 어떨가 (솔직히 문피아내에서 연재될때의 반응이 시장을 정확히 반영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하는 생각에서 출판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작가들은 시장의 반응에도 어느정도 반응해야하고 시장의 움직임을 알아야 합니다. (수입이 없더라도 살아가는데 문제가 없을 정도의 재산을 가지고 있지 않는한 시장을 완전히 무시할 수 없습니다) 엄절고는 그런 측면에서 시장의 반응을 볼 수 있는 하나의 시험작이라 봅니다. 다만 수정을 가했다 하나 애초에 출판의도 없이 시작된 글이라 질적 측면에서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했고 그런부분에서의 비평 혹은 비판은 당연하다고 보지만 출판 자체를 가지고 왈가왈부하는것은 잘못됬다고 봅니다
    뭐 출판사나 작가가 아무런 생각없이 글만 써내고 책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아닌이상 엄절고의 출판과 관련하여 문제점을 인식하고 혹시라도 비슷한 기획을 하게된다면 좀더 노력을 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금원님 왠지 취향 심하게 타실듯 이렇게 댓글달면 당사자는 기분이 별로일듯 한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비풍(飛風)
    작성일
    08.06.06 19:59
    No. 9

    왜 출판없이 재미로 쓰겠다는 글이 출판됬는지 몰랐는데 이제야 대충 짐작가는군요. 이래저래 차일 수밖에 없던 글이었죠. 뭐. 출판 자체의 문제는 아니라 해도 출판한 순간부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에이포스
    작성일
    08.06.06 20:11
    No. 10

    원래 저렇게 반응하시니 그냥 넘어가는게 속편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잠만보곰탱
    작성일
    08.06.06 20:17
    No. 11

    글쎄요.
    사악무구님이 좀 과민하게 반응하신듯 하기도 하지만.
    사악무구님 댓글에 대한 답글이 이님 취향타시네. 라는 댓글은 이해가 안되네요. 다른 글에서 감정 생겨 여기서 푸시는건지.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테크라
    작성일
    08.06.06 21:31
    No. 12

    출판자체도 비판 할 수 있는 논의라 볼 수 있지 않나요.
    바람이야님께서는 시장의 반응을 보려 출판 할 수 있다고 하셨지만,
    반대로 말하면 시장을 우습게 보고 출판했다고 볼 수 있지 않나요?
    어느 한 개인이 연재한 것이 아닌, 작가님들의 고찰도 아닌, 여흥으로
    탄생한 글이 출판되어 나온다는 것이 정상적인 상황에서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대 흥행에 성공한 작가의 팬픽과 같은 성격으로, 아니면
    전혀 새로운 소재로, 혹은 깊은 작품성으로 , 또는 장르의 개척을 위한
    실험작으로 나왔다면 나름 의미를 찾을 수 있겠지만, 위의 비평내용으로 보면 그런면도 별로 없는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7 바람이야
    작성일
    08.06.06 21:49
    No. 13

    테크라님 개인적으로 실험작이 꼭 진지한 고찰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시장반응 어쩌구 썼습니다.
    출판에서는 어쩔지 모르겠지만 현실적으로 (일정분야나 개인적 혹은 몇몇 사람들사이에서의) 새로운 시도가 특정 목적을 위해서 중요한 의미를 두고 시도되기도 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시도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출판에 관해서는 반대라 한 것입니다. 연재분을 수정없이 출판한것도 아니고 나름대로 (실패했지만) 수정을 가해서 출판한것을 감안할때 비난의 대상으로까지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전의 공동저작하고 엄절고하고는 일단 많이 틀리져. 엄절고 자체가 여러작가가 돌아가면서 부분부분 이어서 쓴것이니 그런면에서 새로운 시도라 한것입니다. 내용면에서는 기대에 많이 못미쳤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테크라
    작성일
    08.06.06 23:05
    No. 14

    바람이야님 예.. 저도 실험작이 꼭 진지한 고찰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실험작으로 만드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고, 그에 따르는건 전적으로 만든이의 뜻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그것을 출판이라는 형태로 세상에 내놓게 하는데는 생각이 다릅니다.
    무분별한 비난은 저 또한 동의하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08.06.06 23:22
    No. 15

    금원님,관심님,히스기님 들은 이글과 상관없이
    저에게 뭔가 풀려고 적은글인듯....
    참 한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1 에이포스
    작성일
    08.06.06 23:49
    No. 16

    ^^ 제가 하고싶은말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비풍(飛風)
    작성일
    08.06.07 00:47
    No. 17

    참 한심합니다^^<<완전 비틀리신듯...
    저는 사악무구님과 초면이니 객관적 입장에서 평가할 수 있겠지요? 조금 지나치신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08.06.07 01:24
    No. 18

    저는 이비평글에 대한 반대의견을 달았을뿐...
    뭐 잘못한거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오히려 비평글과 상관없이 저를 까댈려고 하는 몇명의
    댓글이 이상한거 아닌가요? ^^

    뭐 적을꺼 다 적었으니 저는 이만~~~
    (저를 까대시는분들... 글내용과 상관없는 댓글로 놀고 있을떄나
    까세요... 그냥 글만 보이면 까는거 보면 정말 한심해보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금강지체
    작성일
    08.06.07 02:02
    No. 19

    또또 싸우시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1 에이포스
    작성일
    08.06.07 02:22
    No. 20

    전 그냥 저분이 싫은거니까요 ㅇ_ㅇ 시비거는말투하는거보면 한심해보여서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08.06.07 02:59
    No. 21

    저도 댁 싫거든요 ^^
    할일없이 제가 댓글 다는거만 확인하로 다니면서
    시비거는짓 하는게 정말 한심해보여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0 현도(玄盜)
    작성일
    08.06.07 03:29
    No. 22

    사악무구, 히스기님//비평란에 싸움하러 오셨습니까? 그런 개인적인 댓글은 쪽지로 주고받으시죠. 객관적으로 볼 때 보기 안 좋습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에이포스
    작성일
    08.06.07 04:40
    No. 23

    죄송합니다 원체 저분이 시비거는말투 볼때마다 왠지 태클걸고싶어져서말이죠 .. 자제하겠습니다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소원
    작성일
    08.06.07 07:36
    No. 24

    엄마는 절대고수....엄절고...ㅎㅎㅎㅎ 무협이 장난인가???
    몇장 후루룩 보면 답나오죠... 패스라는 사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한길
    작성일
    08.06.07 12:05
    No. 25

    ㅋㅋㅋ 싸움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믈까여
    작성일
    08.06.07 12:15
    No. 26

    참 이런걸 재밌다고 감싸주는걸 보니 역시 세상은 넓은듯. 애초에 작가로서의 마인드가 문제가 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08.06.07 13:09
    No. 27

    엄절고가 그렇게나 구린 소설이었나? --???
    연재할당시 골든베스트 상위권 아니였나요???
    그당시 재미있게 본 독자들이 다 이상한건지??
    비평란에 있는사람이 이상한건지 모르겠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3 잠만보곰탱
    작성일
    08.06.07 15:07
    No. 28

    연재물로 보는것하고 출판된 책으로 보는건 틀린문제니까요.
    저도 연재물에선 재밌었는데 출판된건 재미없던 소설이 종종 있으니..
    반대로 연재물로 봤을때는 재미도 없고 몰입도 안되던 소설이 출판되어 책으로 봤을때 재밌던 소설도 있구요.
    엄절고는 연재본을 보지 못했고 출판물로 3권까지는 봤습니다만. 그냥 볼만한 소설이던데요.
    뭐, 비평란에서는 먼닭물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니까요.
    개인 취향차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8.06.07 21:48
    No. 29

    골든 베스트면 다 되는 겁니까 그런 걸 왜 따져요 재밌으면 다 되지 이런 반응 이해 못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08.06.07 23:43
    No. 30

    1권만 그럭저럭 볼만하고. 2권 부터는.... 돈이 남으시면 읽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08.06.07 23:44
    No. 31

    1권만 그럭저럭 볼만하고. 2권 부터는.... 돈과 시간이
    남으시면 읽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08.06.08 04:31
    No. 32

    골든베스트면 다 됩니다.. 최소한 많은 사람들이 보고 마음에
    들어 했으니깐요.....
    전부터 느꼈지만.. 비평란이 극소수의 매니아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오는곳이라는걸 까먹었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쪼라라
    작성일
    08.06.08 05:16
    No. 33

    형편없습니다. 정말 Poor한 소설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6.08 07:46
    No. 34

    사악무구 님에게 ...

    서로간에 시비를 거는듯한 과격한 내용은 공지 위반입니다. 쪽지로 나누셔도 충분할듯 싶습니다.

    그리고 '골베면 다됩니다.' 라고 하셨는데...
    음 ... 비유를 좀 하자면 ... 관람객수만 많은 '조폭영화' 가 '반지의 제왕' 보다 잘만들었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반지의 제왕 관객수 약 500만 밖에 안됩니다. 하지만 아카데미 상 13개 부문에서 받았지요. 한국산 '양산형 조폭영화' 는요? 세계적인 상 하나라도 받았습니까?

    디워가 밀양보다 네이버 평점이 좋고 관객수가 많다고 결코 밀양보다 잘만든 영화가 결코 아니라죠.
    소설도 마찬가지 입니다.

    디워 보세요. 인기 많고 네이버 평점 높은데 중앙대의 모 교수처럼 디워 비판하면 '마니아적 취향' 을 가진 사람 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바람이야
    작성일
    08.06.08 09:35
    No. 35

    사악무구님 골든베스트면 다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감정이 격앙되셔서 댓글을 그렇게 다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건아니라고 봅니다.
    아나타문님 솔직히 아카데미는 영화의 질적측면과는 거의 상관없다고 보는 한사람이기때문에 반지의제왕은 부적절한 비유입니다. 아카데미는 흥행과 관련된 미국식 개념만을 탑재한 영화제이지 질적측면하고는 크게 관련이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잠만보곰탱
    작성일
    08.06.08 19:12
    No. 36

    반지의 제왕 관람객이 500만인거야 우리나라에서 그런거 아닌가요??
    전세계적으로 하면 반지의 제왕 관객수가 조폭영화보다 훨씬 많을수 밖에 없지요. 조폭영화는 우리나라와 기껏해야 주변몇개국일텐데 반지의제왕은 수출안된 나라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뭐..아카데미도 바람이야님 말씀처럼 꼭 질적으로 뛰어난 작품만 선별해서 주는 상도 아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多精
    작성일
    08.06.08 19:57
    No. 37

    사악무구는 왜 그래요 대체 ^^ 무슨 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댓글
    참 많이 빨리 다십니다. 댓글 싸움이 좋으면 디씨겔로 가세요. 거기서는 사악무구보다 더한 사람도 줄을 서고 있으니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多精
    작성일
    08.06.08 19:59
    No. 38

    그리고 사악무구는 비평란에 써진 글들이 싫으면 오지 말아요.
    괜히 물 흐려서 비평란 없애려고 하지 말고 사악무구가 댓글로 지향하는 생각이잖아요. 싫으면 보지 말던가? 난 재밌던데? 요런 생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08.06.09 00:01
    No. 39

    댓글 다는거까지 다 참견이시네요 ^^
    전 댓글싸움보단.. 이비평글에 반대의견을 적었을뿐인데요???
    난 재미던데 라는 말로 끝냈나요?? 이비평글에 대해서
    적은건 안보이고 첫글만 보셨나보네요???

    어차피 비평란은.. 몇몇 사람들로 이루어진 놀이터 아닌가요??
    이미 그사람들로 인해서... 난장판이 만들어져 있으면서
    물 흐린다니 ㅋㅋ 웃길뿐입니다..

    그리고 윗글 보면 골든베스트조차 못믿는다면
    문피아에는 왜 오시는지 모르겠군요.....
    문피아 시스템으로 만들어진 골든베스트를 못믿고 자기기준으로만
    글적는건 잘하는건지.........


    (그리고 댓글들을 살펴보면 제가 처음부터 시비걸려고 댓글 달았나요?
    오히려 비평글과 상관없이 저에게 시비거는 댓글로 인해
    매번 쓸데 없는 댓글만 늘어날 뿐인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1 에이포스
    작성일
    08.06.09 01:10
    No. 40

    시비거는말투는 사악무구님이 먼저시작하는거 뭐 항상 그렇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siel
    작성일
    08.06.09 02:35
    No. 41

    사악무구님은 알아서 매를 버시는군요. 그렇게 좋아하시는 의견에 자유는 자신에게만 주어진 특권인지

    같은 논리로 따지면그 반대하는 의견에 대해서 다른사람은 반대하는 의견을 적었을 뿐이고, 그 말투에 대해서 의견을 적었을 뿐인데 댓글도 못다나요? 자유일 뿐인데? 왜 시비라고 받아들이세요?

    골든베스트의 문제도 이미 위에서 유명하다고 좋은 작품은 아니다라는 말을 했는데 뜬금없이 '그러면 문피아를 왜 오는지 모르겠다는 말' 이게 왜나오는지 골든베스트에 올랐다고 무조건 좋은 작품이라는 법은 없다걸 설명했는데 거기서 그에따른 반박이아니라 전혀 관계 없는 논리를 끌어다 붙이시다니 혹시 난독증을 가지고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병때문에 그런건데 미쳐 알지를 못했습니다.

    비평에대한 반대의견을 달았으면 그 반대의견에 대한 의견 또한 수렴해야 하는데, 하신다는 말에는 그냥 반대의견을 달았을 뿐인데 왜 난리냐, 내 마음대로 의견 말하는건데 무슨 상관이냐는 식인데 초등학생도 요즘에 그렇게 안논다죠.

    자신은 다른 사람의 의견에 반박해도 되고 남은 자신의 말투나 생각에대해서 반박하면 안된다는 논리라니

    금원님이 그 사악무구님의 반대의견을 보고 취향심하타시겠다는 말 그냥 의견일 뿐이죠, 히스기님이 사악무구님에 말투가 마음에 안든다는거 의견인 뿐입니다.

    그런데 기분나쁘시죠? 그러니 밑에 '저에게 시비거는 댓글로 인해
    매번 쓸데 없는 댓글만 늘어날 뿐인데요' 이걸 시비라고 받아들이셨겠죠. 왜 기분나쁘세요? 그냥 의견을 댓글로 말한것 뿐인데? 댓글에 다는 자유가 있다면서요.

    결국 사악무구님이 하시는 행동은 유치원생이 잘못하고서는 '내마음이다' 라고 외치는걸로 보입니다.

    아 이것도 의견일 뿐이라는걸 알아두세요. 괜히 기분나빠하시고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08.06.09 03:01
    No. 42

    siel님.. 정말 황당하네요...
    제가 이비평글에 처음부터 깽판 쳤나요????
    자유롭게 말할수 있는 권리 있죠...
    하지만 그건 게시판이나 글에 따라서 적는 내용도 틀려지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3번댓글은... 이비평글에 관련된 글입니다.....
    하지만 몇몇 사람은.. 제가 적은 내용에 대해서 뭐라 한게 아니라
    그냥 저에게 시비걸려고 적어놓은 댓글인데요?????
    (그 댓글때문에 짜증나서 더 시비조로 글을 적게 됐고요..)
    3번 댓글이 제가 이글 적은사람에게 시비거는 댓글이었나요???
    처음 적은글 안보고 이후에 깽판 치는 댓글만 보고 적은 모양인데

    웬만하면 글은 다 보고 댓글좀 적죠...

    그리고 골든베스트 이야기가 나온건
    24번,26번 댓글 때문에 적은 내용입니다만??
    많은 사람들은 재미있게 봤는데... 이딴거? 무협이 장난??
    이런말은 해도 아무문제 없는 비평란이 한심할뿐입니다...

    정말 비평란자체는 없어지는게 좋쵸...
    작가에게 도움??? 지뢰책 없애기 위한곳???
    전혀 상관없이... 배설만 할뿐.... 있어봤자 무슨 소용 있나요...


    p.s) 저를 까대는건 좋은데... 상황판단좀 하고 까대시길...
    진지하게 글적는데 와서 상관없는 댓글로 난장판 만드는데..
    (특히 히스기... 댁 때문에 더 난장판 되는거 모르슈??)
    확실히 짜증나니깐.... 상황판단좀 하시길....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siel
    작성일
    08.06.09 04:19
    No. 43

    하아... 읽고도 이해를 못하니 뭐라고 말을해야할까요.
    백날 말을 해봐야 자신은 절대 옳다고 생각하는데 어쩔도리가 없습니다.

    이미 위에서 말했고 다른분들의 댓글속에서 뭐가 뭔지 다 언급이 됬는데 이해를 못하는걸 어쩌겠습니까 그냥 계속하세요.

    벽보고 말해도 이보다 나을듯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08.06.09 05:08
    No. 44

    쩝 댓글 삭제는 안되고 -_-;;;
    아무래도 제가 잘못보고 적은거 같군요 -_-;;;
    웬만하면 뭔가 말하실려면 댓글번호를 찍어주세요
    하도 까대는 댓글떄문에 37,38번 적은넘(반말하는데 저역시
    존대 할필요는 없죠 --)
    때문에.. 다른분 의견을 제대로 못보고 적은거 같군요 --;;
    그부부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

    그에 대한 답이라고 하면
    영화에서는 디워 하고 밀양 중 어느것이 질이 좋냐고 하면
    당연히 밀양이겠죠...
    하지만.. 디워 와 밀양 누굴 기준으로 만들었냐에 따지면
    또 틀리지겠죠......
    그래서 조폭영화와 반지의제왕, 디워 밀양 등 비교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비평란에서는....
    디워 vs 밀양 이라고 했을때.... 밀양은 질높은 좋은 작품이고
    디워는 쓰레기 라고 깔아뭉개더군요...
    (이건 예를 든거임...)

    엄절고에 대한 이글에 보면 24.26번 댓글은 과연 정상인지????
    이책 내용에 대해서 뭔가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다면
    제대로 읽어보고 비평을 하는거라면 몰라도.. 저런댓글은
    좀 너무하더군요.... 그래서 골든베스트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제대로 글을 안읽고 헛소리를 한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8 아쿠마님
    작성일
    08.06.09 16:03
    No. 45

    사악무구님//

    항상은 아니지만 가끔 사악무구님의 댓글을 읽을 때면 답답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마도 그런곳에서 선입견이 생겼는지.. 저역시 다른분들의 생각에 동의가 되네요

    종종 순진무구님으로 활동하시던 시절부터 입버릇처럼 달고다니는 님만의 말투가 있습니다 "재밌으면 된다" "재미없으면 안보면 된다"
    아마도 위의 두 문장은 사악무구님의 모토겠지요.

    자 그럼 그 두 문장과 위의 댓글들과 비교해봤을 때 32번 "비평란이 극소수의 매니아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오는곳이라는걸 까먹었군요..."
    39번 "어차피 비평란은.. 몇몇 사람들로 이루어진 놀이터 아닌가요??
    이미 그사람들로 인해서... 난장판이 만들어져 있으면서 물 흐린다니 ㅋㅋ 웃길뿐입니다.."
    멘트 상으로 이미 비평란을 매니아들의 난장판으로 인식하시고 계십니다. 당연히 사악무구님의 모토와는 어울리지 않는 장소인데도 꼬박꼬박 오셔서 답글을 다시고 논쟁을 하시지요..이미 멘트상으로 사악무구님께서 생각하시는 "재미없는 장소"인 비평란에 계속 논쟁을 일으키는건 무지한(저같은) 사람로의 계몽적인 사명인가요?? 아니면 논쟁자체가 재미있으신 건가요?? 사악무구님이 논쟁을 즐기시지 않으시면 사악무구님 논리대로 재미없는 비평란에 안오시면 되는것 아닙니까?? 꾸준히 그리고 활발하게 비평란에서 활동하시는 목적이 궁금합니다.

    가능하면 논쟁에 참여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글과 익명성의 무서움을 알기에 인터넷게시판에는 글을 적지 않으려 합니다만...글을 읽으며 이상하게 몰아가거나(싸잡는다는 표현) 사악무구님만 정상이고 나머지는 다 비정상인 식의 표현(그간의 댓글에서)때문에 사악무구님께 한글올립니다. 위에서 표현한대로 본문만의 댓글때문에 적는 글을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08.06.09 16:21
    No. 46

    중도쾌검님... 저의 글만 보지마시고
    24.26번 댓글을 한번 보시고 말씀해 주세요
    이런 댓글이 호응을 얻는 비평란이 정상인가요??
    오늘아침까지만 해도 있었던 해적무적?? 인가
    그비평글에 달린 댓글들... 정상인가요???

    제가 비평란에 오는 목적은 저역시 제대로된 비평글을
    보기 위해서 오는거지.. 난장판 칠려고 오는거 아님니다...
    와서 글을 읽다보면 울컥 해서 댓글 달때도 있고..
    진지하게 글적는데 와서 시비거는 댓글로 울컥해서 난장판이 되는거뿐

    엄절고에 대한글도.. 금원님이나 히스기님 같은 댓글은
    정상댓글입니까???
    저런 댓글로 인해 울컥해서 제대로 글을 못보고 적다보니
    난장판이 되더군요.......

    (제 모토가 재미있으면 그만인건 맞지만....
    이글에도 전 재미있던데요 라고 적고... 비평글에 대한
    반대의견 제시했습니다.. 엄절고를 연재당시에 재미있게 봤고
    틀린 내용이 있는거 같아서요...
    제가 무조건 재미있으니깐.. 다른사람 말하는건 헛소리 라는
    말 꺼낸거 아니거든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8 아쿠마님
    작성일
    08.06.09 17:35
    No. 47

    사악무구님//

    해적무적이었던가요?? 그럼 거기에 달린 제 댓글을 읽으셨습니까?? 제 생각에 비평을 하는 자세도 되새기도록 하는 글이었지요..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역시 중요해서 책에 대한 평가를 내릴때에도 그에 타당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험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삭제당했군요..

    인터넷과 글은 칼과 같고 채찍과 같고 당근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제 스스로의 소양이 칼과 채찍을 휘두르기에는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글은 최대한 자제하는 편인데 요즘은 사람들이 익숙해 졌는지 위험스런 장면들이 제법 보입니다. 더불어 45번 댓글도 위험해 보여서 삭제하러 왔는데 그 사이 사악무구님의 댓글이 적혀있기에 한말씀 남깁니다.

    사악무구님의 댓글은 예전 작품판권 때부터 기억나네요 원래 사람이름을 잘 기억못하는 편이지만 그 후부터 논쟁이 벌어지는 많은 곳에서 사악무구님의 아이디가 있더군요

    금원님은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히기스님은 언제나 사악무구님의 글에 안티적인 역활을 하기에 기억에 남습니다. 확실히 히기스님의 행동양식도 추천할만한 모습은 아니지만 그간 보여준 사악무구님의 글도 칭찬하기는 힘이 드네요. 물론 사악무구님의 글중에도 수긍하고 동의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고자하는 바는 논쟁에 임하는 사악무구님의 태도 혹은 댓글을 달때 보여지는 모습입니다.

    사악무구님은 묘하게 자극적인 언어를 자주 사용하십니다. 조금만 더 순화시킨 언어를 사용해 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사악무구님의 논쟁에서의 결론은 "나는 내 갈길 갈테니 너는 너 갈길 가라"로 귀결되더군요. 조금만 더 타인의 의견을 수렴해 주시기바랍니다.

    글을 쓰는 이유는 대다수의 경우가 사악무구님 홀로의 논쟁식이기에 그런 성향이 더욱 두드려져 있을지도 모르겠고. 자로 잰듯 어제의 일은 어제까지가 잘 안되는 저이기에 한번 심긴 선입견이 잘 사라지지 않는 탓일 수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08.06.09 18:09
    No. 48

    중도쾌검님.. 댓글도 읽어봤습니다...
    (위에 댓글은 제가 잘못적었군요.. 그글에 댓글이 다 그렇다는건
    아니였고.... 몇개가 좀 그랬죠 --;;)

    근데.. 딱히 논쟁에서결론이라고 해봤자... 평행선인데..
    결론이 날수가 없는거죠.... 결국 대충 그런식으로 끝날뿐이죠.....
    제가 직접 적어서 논쟁이 일어나도.. 시간이 또 지나면
    다른사람이 같은논쟁으로 계속 되풀이.....
    결론이 없는걸 논쟁하는데... 무슨 해결이 날까요.....
    어쩔수 없는거죠 --

    그리고.. 전 아직까지는 그당시 스캔이나 텍스터어쩌고의 글
    잘못했다고 못느끼고 있습니다....
    (너무 다굴을 받아서 제대로 의견을 못적고 이사람 저사람 글에
    답변만 달다가 망한걸로만 생각할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1 에이포스
    작성일
    08.06.09 18:34
    No. 49

    그럼 댁은 말투가 항상 왜이렇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잠만보곰탱
    작성일
    08.06.09 19:53
    No. 50

    히스기님//
    저는 두분이 어떤글에서 처음 논쟁을 했는지.
    사악무구님 말투가 어땠는지는 잘 모릅니다.
    다만 지금 댓글에서 달리는 글들을 보면 히스기님의 말투도 썩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서로 한발씩 양보해서 정중하게 이러이러한게 잘못되었다 내지는 이러이러한점은 이해되지 않는다는 식으로 말을 하시면 안될까요?
    다른글에서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이글에 달린 댓글만 보자면 히스기님이 사악무구님에게 감정이 좀 있으신듯 합니다. 뭐 반대도 마찬가지인듯 하구요.
    엄.절.고 라는 본문 비평과는 전혀 상관없이 두분의 감정싸움이 되어가는듯 하다는게 옆에서 지켜본 사람으로서의 입장입니다.
    중도쾌검님 같은 태도라면 누구라도 정중하게 대응하게 될듯 합니다만.
    다만 계속해서 서로 시비걸고 맞받아치는듯한 모습은 보기 안좋은듯 합니다.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에이포스
    작성일
    08.06.09 20:00
    No. 51

    아..후 ..워워워 죄송합니다 아아아 리플안달려고했는데 댁이 뭐 이런말투가 나오니 헐 해서 달고 지워지질않아서 .. 흐으음 .. 아무래도 사악무구님은 제가 싫어하는 두가지를 모두 포함하고계서서 제가 절제가 잘 안됬네요 .. 으으음 이제 정말로 쓸데없는리플은 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아 거듭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서비
    작성일
    08.06.09 20:18
    No. 52

    작가 연재란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글을 뭘까요?
    가장 재미있는 편? 아니면 시작하는 1편? 제일 최근 편?

    아니죠. 공지글이죠.

    5~6명의 작가들이 모여 글을 씁니다. 평소 인터넷 연재도 잘 하지 않던 작가들이 모여 작품 한편 써낸다고 하죠. 당연히 인기 좋았습니다.
    참여하는 작가들이 직접 글을 알리는건 당연하겠지만 운영진까지 덤으로 광고를 해댔습니다.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하지만 작가 면면을 볼 때 의무적인 글쓰기나 다름없게 되었으니 연재주기는 빨랐죠. 글쓸 때 고민할 필요없고 자기가 쓴 글, 자기가 베껴도 상관없었으니 더욱 쉬웠습니다. 왜냐 그 글에는 작품이란 타이틀이 달리지 않았거든요.
    무슨 이야기를 하든 무슨 소리를 하든 작가는 마음대로 쓸 수 있었고, 독자들은 읽어야만 하는 글이었습니다. 그래서 골든베스트에 오른 겁니다.

    그 글은 출판을 포기한 댓가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출판과 함께 그 것을 다 읽었습니다. 그건 아주 자연스러운 거죠. 골베는 그 중 전자에 속하는 겁니다. 후자가 아니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서비
    작성일
    08.06.09 20:29
    No. 53

    읽어었습니다 -잃었습니다. 아 놔 왜 이럴까...
    그리고 감히 충고하나 하면 다음번 무협릴레이연재출판을 기획하게 되면 엄마는 절대고수나 아빠는 절대고수가 아니라 차라리 무협단편 릴레이 연재를 하는걸 추천합니다. 출판을 전제로 말이죠. 그 작가진, 무협계에 몇안되는 소장파 중견작가들의 명성을 한순간에 깍아먹는 글을 써내느니 말이죠.

    물론 출판만 전제되지 않는다면야 엄절고를 쓰든 아절고를 쓰든 상관없습니다. 뭐 당시 골베 2위에 오른 작품의 작가야 속으로 이렇게 불평하겠죠.
    '아놔 아절고 때문에 골베1위 못먹었다.'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3 파왕치우
    작성일
    08.06.21 00:58
    No. 54

    저두 엄절고 보고 실망 무지 많이 했는데.. 비평할 기억도 안나네요 별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만패일승
    작성일
    08.06.24 09:21
    No. 55

    흠 전 연재물때도 초반에 몇번 읽고는 걍 막나가는 소설이군 하고는 지지 쳤는데 그게 출판이 되었더군요 역시나 소주값 앞에는 장사 없네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0 카르마신
    작성일
    08.07.30 22:00
    No. 56

    너무 기대를 많이햇어... 거물급 작가님들이 모여서 이정도라니...양산형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必生卽死
    작성일
    08.08.01 14:22
    No. 57

    어찌됐든 그들에 대한 실망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독자로서 작가님들을 존경하는 이유는
    작가님들이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작가라는 직업을 하는 것이 아님을
    알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금전적인 문제와 떨어질래도 떨어질 수 없는 문제임은 알지만
    마지막에 작가님들이 무얼 선택한건가에 대한 답은 나왔다고 생각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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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 무협 마조흑운기 - 잔잔한 호수 같은 작품 +9 Lv.1 안평자 11.08.26 6,950 11 / 23
1149 무협 혈사자를 읽고. +5 Lv.5 노는이태백 11.08.22 2,423 3 / 2
1148 무협 무림의 학사들... +6 Lv.48 읍공민실 11.08.21 2,200 7 / 4
1147 무협 화산소장로, 복붙은 좀 아닙니다. +43 Lv.4 진서유 11.08.19 9,542 65 / 2
1146 무협 환생록 - 실망.. +8 Lv.99 蜀山 11.08.15 5,750 11 / 5
1145 무협 독경 쉬워도 너무 쉬운 인생 +17 Lv.27 줄자 11.08.15 3,351 15 / 13
1144 무협 [미리니름] 설산대형 겉만 멀쩡해 보인다 +6 Lv.22 Meritee 11.08.09 3,220 12 / 11
1143 무협 쟁자수 기본이 안된 글 +17 Lv.27 줄자 11.08.08 6,111 46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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