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허헉... 비평글에대한 관심보다 용비비판에 관련된 지적사항이 더 늘어나고 있다... 요... 용서해 주세요 ㅡ.ㅜ
어우야?!님 // 낄낄... 그렇게 볼수도 있겠네요.
淸流河님 // 그래요? 가볍게 행동하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보다가 말아서인지 잘못알고 오해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홍구님 // 죄...죄송합니다!!! 그냥 제 취향이랑은 안맞을뿐이에요 ^^
한뫼1님 // 바로 그거죠... 진짜 개짖는소리보다 못한것 같아요. '마도가 주인이되서 고담중원을 만드느니 악마를 불러서 지옥을 만들어 버리겠음'으로도 해석할수있는 말도안되는 소리...
정파가 왜 밀렸는지 이해가 갑니다.
마교랑 싸울 때 정파답게 일대일, 기습은 하지 않고, 정면돌파만 감행을 했을게 분명하군요.
그러니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부탁을 들어주려고 하지.
무한한 인내심으로, 그래요. 마교주 딸이 엄청나게 미인이라 그거랑 결혼을 한다는건 이해한다고 넘어가도
정도맹주는 저런 말 한마디로 시켜줘도 되는겁니까...
소원이라 어쩔 수 없다면 정도맹주의 권위를 압박할 다른 방법이 분명 있을텐데, 혹시나 저 쪽에서 나오진 않았찌만 정도맹주는 실적도 명성도 아무 것도 없어도 상명하복의 철저한 계급집단이란 말인가...
근데 보이는 중에 자금 먹튀한걸 보아하니 결론은 그냥 정파 사람들이 전부 견자 이하의 생각을 하고 사는 모양이네요.
작가님께서 용돈 버는데 하염없이 고민하시느냐고 미처 작품에 대한 생각이 모자르셨나 봅니다. 하하하
아이고, 나무님! 이런 명작을 위해서 몸을 희생하시다니...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아이고
갓바위행님님 // 솔직히 이글봤으면 이런글 출간해서 죄송하다고 해야죠.
금원님 // 이상한데 고지식하고 이상한데 융통성있는 이상한 무림이에요.
적안왕님 // 아닙니다... 심지어 장사한다고 돈털어간 자손은 가져가다가 마차사고로 죽습니다...ㅡ.ㅡ;;; 장사한다고 돈가져가서 가다가 죽었으니 돈은 돌려줄줄 알았다는데, 그 아들이 그돈으로 병기창을 열어서 또 사고를 치죠...
저따위로 사고들을 치는데 왜 암살도 안하고 그냥 해달라는대로 두냐고요? 지금 저집안상황이 '무신의 무공은 고스란히'남아있고, 자질들이 허접해서 무공을 못익히는 상황이라 혹시라도 무신급의 자질을 가진녀석이 무공을 익혀서 복수할까봐 어쩔수가 없답니다...(성질내야 하는 대목 맞죠?) 이건 멀쩡한 명문대파도 비급하나 얻었다고 온갖 음모에 멸문지화를면치못하는 잔혹한 무협들을 풍자하려고 이런거라고 이해해줘야하나요...
중국에서 군현제 실시 이후 현은 중국의 지방단위로써 존재해 왔습니다.
현의 관아이므로 현청이라고 해서 큰 무리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현감이 문제이지요. 중국에 현감이라는 벼슬은 없으며, 송대에는 현령이나 현장, 명, 청대에는 지현이 현의 책임자였습니다.
무판을 보면 특히 많이 나오는 실수가 청대에 생긴 성(省)을 분명히 명대를 배경인데도 버젓이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청대에 외성(청해, 신강, 동삼성, 몽고 등)을 제외하고 명대의 행정구역을 개편해 내지 18성이 완성되었는데, 호광을 호남과 호북으로, 강남(명대에는 남직례)을 강소와 안휘로, 협서에서 감숙을 분리했습니다.
예를 들면 명나라 배경임에도 감숙성이 나오거나 안휘성이 나오는 등...
판무에서 역사를 말하는 것이 무리인것은 알지만 최소한 가장 기본적인 것들은 좀 알고 집필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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