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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전투, 부대, 사업장... 이런 단어는 고전물에서 쓰기엔 좀 뭐하죠. 차라리 황규영 작가 처럼 시대나 배경을 제3세계로 해놓으면 딴지걸 꺼리가 없긴 하죠.
전에는 황규영작가 까기에 동참 하기도 했는데 요즘엔 차라리 이분이 그립습니다. 고기먹는 하마 같은 맹한 여주인공과 건달같은 주연의 천편일률 시놉 이긴 하지만, 중간에 브레잌 걸릴 일은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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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냥 조폭향기만 나도 던지고 싶어요. 무슨 조폭에 환상가진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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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쓰던분이 판타지 쓸때
판타지쓰던분이 무협 쓸때
또 무협이나 판타지쓰던 분이 현대물쓸때
발생되는 다양한 언어적 문제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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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작가는 첫번째 작품인 칠룡문의 1권이 가장 좋았습니다. 칠룡문도 후반에서 흐지부지 끝나버리더니, 진왕비연에 이어 이번 환생록은 개인적으로 퇴보라고 볼 수 밖에 없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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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 장면을 표현못하니 쉽게 표현할려고 그러신게 아닐까 싶네요

자기가 강하면 표현하기가 더 쉬운편이니까요.

나 무지무지 쎄니까 넌 손짓 한번에 존재자체가 사라짐!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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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조폭이랑 김치판매 얘기 나오면 그냥 하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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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조폭, 김치판매 그리고 군대 얘기 나오면 그냥 하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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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군대까진 봐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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