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1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3.30 19:02
    No. 1

    전자를 얻고 잃었나 ㅋㅋㅋㅋ;;
    공감되는 말입니다. 무협을 빙자한 소설이 대부분인 현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뒹굴보노
    작성일
    15.03.30 19:55
    No. 2

    글쎄요... 말도안되는 우연, 뻔한 전개, 별로 안중요한 조연 등등에 해당하는 무협은 예전 세대부터 최근까지도 셀 수 없이 많지 않았나요. 저도 패왕연가는 무협지를 읽는다기보단 가벼운 로맨스 소설 정도로 간주하고 읽고 있긴 합니다만, 이건 '무와 협이 없으니까 무협이 아냐!'라고 자의적으로 단언하기는 좀 그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시간이 흐르고 유행이 바뀌면서 항상 똑같은 모습의 소설만 나오지는 않으니까요.
    물론 무협 올드팬의 취향에는 안맞는 작품이겠고 예전 작품이 훨씬 좋았다 같은건 충분히 말할 수 있겠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일잠일잠
    작성일
    15.03.31 09:57
    No. 3

    음?... 무 와 협 둘다 없으면 무협소설 아닌거 맞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뒹굴보노
    작성일
    15.03.31 10:11
    No. 4

    무와 협이 없다는 판단 자체가 자의적이라는거지요. 패왕연가 같은 경우에 내용이야 어쨌든 무림인이 나와서 싸우잖아요? 그럼 최저 요건은 충족되지 않았나 싶네요.

    아... 딱히 패왕연가를 커버 치고 싶었던건 아닌데... 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그라츠트
    작성일
    15.03.31 07:16
    No. 5

    무협이고 아니고를 따지기 이전에
    개연성이 결여되어 있나 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구재
    작성일
    15.04.02 04:03
    No. 6

    제 어릴 때 기억속의 무협소설들은 대부분 복수물이었습니다. 어떤식으로든 사악한 집단과의 원한 관계에 얽혀, 무공을 배우고 기연을 얻으면서 광명정대한 '협'의 길을 가는 주인공들을 주제로 한 소설들이 주류를 이뤘고, 이런 부분때문에 '무협'이라고 부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지금에 이르러서는 '중국,무림,중원을 배경으로 한 소설=무협' 이라는 공식이 자리잡은 것같습니다.
    본래의 뜻과는 상관없이 굳이 '협'을 주제로 하지 않아도 그냥 하나의 '대명사'처럼 무협이란 단어를
    쓴다고 생각합니다.
    적절한 예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어 사시미는 회를 뜻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가끔식 칼이라는 단어의 대명사처럼 쓰이지요. 하지만 굳이 트집잡지않아도 다들 알아듣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15.04.04 13:45
    No. 7

    네이버 연재에 맞게 변화한 거라고 봐야죠. 어렵지 않고, 복잡하지 않은 소설이 통합니다. 더불어 연애도 빼놓을 수 없죠. 장영훈 작가가 영리한 선택을 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무협소설은 확실히 아닙니다. 배경이 무협인 로맨스 소설이라고 볼 수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퍽맨
    작성일
    15.04.05 09:00
    No. 8

    무협소설이나 로맨스소설이란거 중요하지 않죠.
    그냥 똥인데 그런걸 나눌필요가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관락풍운록
    작성일
    15.04.06 15:56
    No. 9

    요즈음의 무협소설은 없을 "무"를 쓰는 무협이죠. 내가 전에 호위무사를 비평한 적이 있는데... 문피아에서 삭제하더군요. 냉정하게 볼 때 호위무사의 주인공(이름 잊었음)은 나중에는 서로가 사랑이 싹터서 문제가 없는 듯 표현했지만...... 잠든 여자를 겁탈한 놈입니다. 그런데 대협이라고 표현하고 있더군요...... 협이란 단어를 그런 곳에 써도 좋은 것인지...... 협은 사람인 변에 올 래 자인데...... 내 맘대로 풀어보면 올 수 없는 사람... 불가능한 자(현실적으로)...... 좌백작가의 작품 현기린외전 속의 손씨정도되어야 협객이라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마천회
    작성일
    15.04.06 23:50
    No. 10

    네이버 로맨스 독자층에 적응해버린거 같네요. 작가도 먹고살아야 할때고 그게 인기를 끌었으니 어쩔수가 없겠죠. 뭐 이해는 하지만 그래서 기대도 접은지 오래입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