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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주인공은 적포깽판이 맞고요 강진은 그냥 팻입니다. 팻주제에 자주 나와서 사람들이 주인공이라고 오해하는데 적포깽판이 주인공이 맞습니다.

주인공인 주제에 적포깽판은 왜 자주 안나오는가? 그것은 바로 적포깽판님의 고유한 특성탓이죠. 난 적포깽판이니깐 주인공이라도 자주 안나가도 된다. 귀찮게 멀 자꾸 나선단 말이냐 안그래도 주인공인데. 엥간한 일들은 조연 니들 끼리 적당히 해라. 머 이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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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으로 강진은 백포를 입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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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백포용왕으로 제목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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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뒷면이라던지 서문이라던지 어딘가에서 읽었던거 같은데, 이번작품은 캐릭터성을 높여서 글을 쓴다고 본거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보자면 확실히 일부러 저러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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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강진 너무 무시하네요. 물론 적포의 포스가 강하긴 합니다.
그러나 강진도 사기적으로 강하죠. 강진은 고작 20대 입니다.
무공 몇년배우고 20대에 해적왕을 이길수 있을정도의 무위를 갖춘녀석
이란말입니다. 무시하지 마세요...이렇게 말하면 다른분들이 그러겠죠.
강진에겐 적포라는 훌륭한 스승이 있지만 적포는 독학이다 라고말이죠.
제 생각은 다릅니다. 강진은 천재입니다. 그것도 사기적인
아마도 강진이 천형만 벗어나고 무공에 첨부터 뜻을 두었다면 적포만큼
못하리란 보장은 없죠. 그리고 적포한테있어 강진은 스승이라고할수도
있죠. 적포가 강진을 만나기전과 후의 무위의 차이는 어마어마 합니다.
강진에게 낚시를 배우고 거기서 깨달음을 얻어 반로환동하죠.
아마 강진을 만나지 못하였다면 그 화산폭발에서 죽어버렸을지도 모르죠. 다들 너무 적포만 치켜세우는거 같아 한줄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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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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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감상이 올라올때마다 항상 생각하는것이지만 적포가 반로환동하고 강해진것은 모두 강진을 만난것이 계기가 되었죠(뭐 적포라면 강진이 아니더라도 살기를 녹이고 강해졌을수도 있긴 하지만 상당히 오랜세월이 걸렸을수도 있죠)
또한 강진이 있기에 적포가 더욱 존재감 있게 보이는것고 솔직히 적포만 나왔다면 적포용왕은 재미가 반이상으로 줄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강진도 일부일처였던 전작들의 주인공들에 비해 히로인이 한두명 더 늘었던것은 괜찮은 설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쯤은 히로인이 두세명인것도 좋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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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로대에서 뿜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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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은 넘 엄친아임.
엄친아의 공통점은 재수가 없다는 것.
거기다 부인도 많아....
아휴~ 밥맛이야.
남자라면 적포깽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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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설정에 처음부터 접었던 소설인데 정말 않 보길 잘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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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이 막장이라 ;
지금 주인공이 주인공 답지만
적포깽판사부가 포스가 너무 강력한건데
막장이라기는 좀...


그런데 솔직히 주인공은 적포깽판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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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에서 크게 잡히는 인물이 주인공이 아니라는 점이 있지만, 막장은 아니라고 봅니닷'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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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의 주인공은 장각이 아니라 정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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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막장설정이라... 할 것 같지는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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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면 모르시나?
강진은 조연이고 적포깽판이 주연인데.
P.S. 김운영작가님.... 무협...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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