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일로정진
출판사 :
하~ 오랜만에 완결된 것 중 하나인 일로정진이라는 책을 보았다. 그냥 재미삼아 읽던 도중 어느새 7권까지 오게 되었다. 그나마 6권까지는 재미있게 보았으나 7권부터는....
그중 가장 압권인것은 자선군주의 소원이었다. 분명 소원은 3개로 앞에서 끝이 났다.
1. 황태자를 즉우때까지 보호하는 것
2. 묵부를 찾아달라는 것
3. 황도를 떠나라는 것(개방과 한판 붙을사용 했다. 4권에 나온다.)
그런데 이게 왠 되도 않는 소리인가? 3번째 소원이 사라진채 또 다른 소원으로 나왔다. 그결과 막나가는 주인공이 황제에게 존댓말을 쓰면서 신하로 들어갔다.
이게 무슨 되도 않는 소리인가.... 하~ 정말 작가에가 한번 따져보고 싶다. 자신이 직접 쓴 것도 모르고 그져 글을 썼다는 거에 대해서 말이다.
다른 것이 변하든 말든 일단 자기가 3가지라고 말을 하고 3가지를 4권에 끝을 냈다. 그러면 됐지 도대체 무슨 어거지로 4가지 소원으로 바꾼단 말인가...
이것은 분명히 독자들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더욱 이해가 않갔던것은 주인공이 2가지로 말을 했다는 것....
주인공이 순간 기억상실증에 걸렸던것인가?
하~. 정말 이부분을 보는 순간 책을 찢어 버리고 작가에게 단단히 따져 보고 싶었다.하지만 나는 소심하기에 그냥 속으로 삭히면서 이렇게 비평란에 글을 남긴다...
PS:본의않이게(?) 반말로 글을 썼다는 점에 사과 들입니다. 책을 읽다가 갑자기 화가 나서.... 죄송합니다.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