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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우아..본문의 책은 아직 못봤는데..본문 내용이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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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권 더 나와서 도운연의 강호행을 보여주길 바랐는데 안타까웠죠. 개인적으로 풍빠라 생각하는 저로서는 7권 완결이 아쉬웠죠. 무언가 더 얘기가 있을 건데 서둘러 마무리된듯한 개운하지 않은 느낌마저 듭니다. 이제 지존록과 영겁가가 남았는데 죽기 전엔 볼 수 있겠다는 희망으로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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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아쉽기는 했어요. 7권에서 끝나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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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아쉬운건....제가 지금 일때문에 와 있는 곳의 근처 대여점 5곳이 검신무 7권을 가져다 놓은곳이 없다는......사실

6권까지 있는곳은 2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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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서 읽어보게끔 만드는 감상글이시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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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작가님도 너무 오랜 기간에 걸쳐 글을 쓰다보니 기획해 놓고 쓰지 못하거나 언급만 해놓고 하지 못한 얘기들이 많다고 하셨죠. 지존록도 그렇고요(거긴 애초에 주인공인 풍현이 너무 많은 신병이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헷갈릴만 하지만요-_-)
하지만 그걸 보지 못하고 알지도 못하는 독자 입장에서는 너무 아쉽기만 하죠.

수로맹과 육검협은 어떤 은원으로 얽혀있는가?
도운연의 길잡이를 했던 표국의 총관(? 이름이 뭔지;)은 어떤 과거를 갖고 있었는가?
동삼환의 앞으로의 행보는? 독곡과 은가는 어떻게 될 것인가?
그리고 도운연이 얻은 검신이란 무엇인가?

풍작가님의 작품들이 하나의 세계관으로 이어져 가니 만큼 하나의 작품에서 모든 것을 명쾌하게 해결하기 보다는 여러 작품이 연동하여 점차 드러나는 방식으로 글을 쓰시기는 하지만.. 제대로 알지는 못하고 유추만 해야 되니 답답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그것도 매력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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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만큼이나 글속에 버려운 이야기가 많은 경우는 풍작가 작품중에 없었습니다. 갠적으로 제일 궁금한거는 청성육검이 언제 죽었느냐죠. 모든 사형제들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죽은거 같은데 불해는 70이상 살아있고 6명의 사형제는 그 렇지 못한거는 참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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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풍 매니아들은
검신무를 거대한 떡밥으로 보는 경향이 있더군요.
아마도 이와 관련해서 지존록에서
어느 정도 해소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풍작가 세계관은 여러 작품 섭렵 못하면
따라가기가 쉽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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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이 검신무 5권 후기에서 언급한 '녹림대제전'과 '청성육협전'때문입죠.
검신무에서 떡밥만 잔뜩 던져놓고 제대로 나오지 않은 세 번째 녹림왕과 청성의 여섯 사형제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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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소장하고 싶은 작품,,아쉽게도 경혼기, 화정냉월, 분뢰수밖에 없지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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