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혹시 이해력이 부족하신건가요?
논점 흐리지마시죠. 내가 말하고자 하는건 저 사람들 태도를 지적하는 것인데 무슨 헛소리를 하는건지? 당신이 주장하는건 내가 '제대로 된' 비평에 대한 반박을 했을 때나 언급해야 되는것이고.
애시당초 '소재가 마음에 안들어서' 혹은 '나의 취향이 안 맞아서'라는 이유로 재미없다고 하는건 비평이 아니라 감상이죠. 그것도 그냥 감상문도 아니고 제목과 내용이 저 따위면 말할 것도 없는 것 아닙니까?
비평을 하려면 개인적인 요소는 최대한 배제하고 글 자체로만 평가를 해야죠.
예를 들어, 소설의 개연성은 지키고 있는가, 스토리의 흐름은 자연스러운가, 적절한 어휘를 사용했는가, 잘못된 문장이나 오자가 없는가, 문체 수준은 어떠한가 등등.
하긴 당신이 쓴 비평들 보니 이해는 제대로 할지 의문이긴 합니다.
어떤 비평글은 '캐릭터의 이름이 일관적이지 않다'라는 단 하나의 평가를 가지고 뭘 그렇게 일기장쓰듯 주절주절 늘려서 썼으며, 필요 없는 줄거리 설명을 하질 않나, 작품에 대한 태도는 이랬다 저랬다 하질 않나, 무슨 초등학생 독서 감상문 씁니까? 게다가 초성어까지 쓰더군요.
또 다른 비평글은 논리 정연한 점은 찾아 볼수도 없고, 글의 두서도 없이 스토리만 줄줄 써내려가다가 완결도 안된 글을 가지고 자신의 의구심과 추측을 남발하기나 하고, 마지막엔 '심란하다' '읽기에는 괜찮았다'라는 개인 감상을 쓰더니 소재의 호불호를 언급하고 글을 마무리를 짓지 않나. 감상문 씁니까?
비평라고 써놓은 글들을 보니, 전체적으로 정리가 되지않은 글을 읽는 느낌이 엄청 들더구만.
단 한 페이지 쓰는 글도 저러는 주제에 뭘 남을 평가한다는건지.
그리고 '틀리다'가 아니고 '다르다'입니다. 저기 위에 게임 언급한 인간이 과연 작품을 제대로나 읽고 댓글을 쓴것인지 모르겠는데, 공통점은 단지 삼국지 인물 TS화와 현시대의 인간이 이계로 이동했다는 것밖에 없습니다. 그 소재들은 저 게임 말고도 사용된 작품들이 수두룩합니다. 저 인간 댓글 자체가 무엇이 똑같다는건지 쓰질 않았는데 내가 어떻게 반박합니까?
애초에 작가보고 덕후 냄새난다고 까면서 자신은 그 설정에 대해 알고 있다는 식으로 글을 썼는데, 스스로를 까는 것도 아니고 어이없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시비걸려면 제대로 하던가. 무식한걸 인증하고 싶어서 댓글 다셨나요?
제발 이 댓글 봤으면 하네요. 뭐라고 댓글달지 기대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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