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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펄프아깝네요 이면지로 책을내도 그것도 아까울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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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꽤 재밌게 봤습니다. 낙향무사라고 해도 꼭 조용히만 살 필요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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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묘사와 진행적인 부분을 잘 적어내더라도 인물들이 이렇게 스토리를 쥐어짜내기 위한 억지행동을 연발하면 인물들이 작가의 꼭두각시로 보여서 책을 볼때 무감각하게 만들어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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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한편 잘읽은거 같네요. 아 물론 제취향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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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랑 낙오무사랑 해깔려서 피볼뻔햇지요..
개연성이 참으로 부족한 소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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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글 읽다....흥미가 가는 소설은 처음이네여...맛깔나게 잘 쓰셔서 그런가? ㅎㅎ 개연성 버리고 걍....킬링타임용으로 잼날듯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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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훑어보다 놓은책. 역시나 내가 볼 책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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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향한 무사니까 그럴수 있지 않을까요? 아직 무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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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읽어본 기억나는데 저는 스토리중에 ...
오래되서 명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무슨 왕자?의 치부를 보고
그거 때문에 괴로워하고 낙향하는 부분이 공감도 별로 안되고 참 짜증났던 부분이었던 걸로.
그외에는 필력도 좋고 재밌게 봤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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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봐도 무슨 내용인지 다 본거같은...이런 똑같은 내용의 소설이 널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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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환상혈제라고 불리면서 떠받들어 살아 왔을텐데 당연히 조용히 못 살죠
처음에야 아 더이상 못살겠다. 하고 집에 돌아가 집밥좀 먹고 친구좀 만나고 뒹굴거리기도 할텐데 주변에서 태클들어 오면 겉으로야 왜 조용히 살고 있는 날 건드리는 것이야 할테지만
속으로는 감히 날 건드리다니 두고보자 하면서 다 쓸어버리는 겁니다.
이상과 현실의 차이라고 할까요.
도인도 아닌 이상 나름 황궁관리라고 할수 있는 주인공한테는 무리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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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영 작가님이셨나요? 저도 이 작가님 참 좋아하는데 이 작품은 좀 별로였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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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낙향, 귀향, 환혼, 귀향, 귀환 ...그런 게 원래 낚시질하는 소설이 대부분입니다. 작품성을 가지고 독자에게 다가가야 옳은데 그게 안되니 어쩌다 인기있는 소설 제목을 차용하여 아류 작품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몇백년 전 인물이 환혼되어 현세에 주인공이 되고, 전생 인물이 육신을 바꿔치기하여 어쩌구저쩌구 .. 낙향한 인물이 무림을 뒤집고 새판 짜고 ..... 자가복제하든지, 남의 작품 이것저것 짜집기하다가 그것도 안되면 19금 걸고 ... 제대로 된 작품 찾자면 작가연재에서 눈부비고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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