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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흠... 이 부분은 1장을 연재할 때부터 언젠간 나올 말이라 생각했습니다.
일단 비평 잘 읽었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의미로요)

'그 칠 주야'는 킹덤의 팬픽이 맞습니다.
주인공인 이신과 영정 등등이 나오지 않고, 같은 무대를 배경으로 한 다른 글을 쓰겠다는 생각으로 쓴 글입니다만, '최의 주민들이 터전을 지키기 위해 일주일동안 수성전을 벌인다' 는 핵심 골자는 분명 킹덤에서 나온 것이 맞습니다.

이 점은 홍보글이나 댓글에서 밝혀왔기는 했습니다만, 공지로 올리지 않은 것은 분명 저의 잘못입니다. 이건 제가 ['열국지'에서 나온 2차창작이니 킹덤의 팬픽이라고 하기도 좀 애매하다...] 는 미숙한 생각에서 나온 잘못으로, 빠른 시일 내에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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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이라고 해도

만화 킹덤보다 훨씬 짜임새 있고 스토리 탄탄합니다.

킹덤은 그냥 영웅주의에 환장한 초중딩이나 볼만한 만화 같던데(조금 과격할수 있는 언사이긴한데 제 솔직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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