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쏟아지는 책 중에서야 단연 으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10대들이 접근하기에 진입 벽이 낮아졌으나 그들이 '즐길만한' 전개를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기존의 팬층을 열광시켜 줄 정도로 글의 짜임새나 완성도가 높은 것도 아니라, 처음엔 굉장히 기대했었으나 상당히 어중간한 작품이 되어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진행이 정말 산만하더군요
원굉도 성격도 왔다갔다 하는거 같고
이름이 남궁뭐더라.. 아무튼 암살하러가다가 구한녀석 있잖아요
걔도 성격이 이랬다 저랬다..
뒤로 갈수록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상대편 군사를 사로잡았을때도 이리저리 휘둘리고
처음에 주인공을 소개할때 남다른 무언가 있는듯, 진중한듯 묘사하더니
막상 사건에 부딪히니 이건 뭐.. 완전 헛빵이더군요
1,2권 동시에 빌렸는데 대여료 1400원이 너무 아깝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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