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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11

  • 작성자
    Lv.25 우다다다다
    작성일
    09.02.22 11:20
    No. 1

    들어보니 그런것도 같군요 하지만 잡조행 저도 어제 빌려봤는데
    정말 오랜만에 건졌구나! 생각이 든 작품이었습니다. 소소한 단점으로
    가릴 재미가 아니었습니다. 그 재미는 흐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레니우스K
    작성일
    09.02.22 14:52
    No. 2

    이분은 거의 주인공들의 말투나 스타일이 비슷합니다.
    아닌 것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이 똥고집 스타일.
    묵묵한게 무조건 사내다운 걸로 표현하죠.(근데 어떤 면에서 안좋게 보면 겉으로는 조용하고 찌질한 놈이 독하고 꽁한 것 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항상 나오는 무공들은 자신의 주변에 영역과 같은 것을 형성하는 외단이라는 형식의 외기를 사용합니다.
    결론은.... 무공은 다른데 실제로는 같은 것을 두고 이름만 바꾼 듯 하지요.

    이 작가분도 뭔가 기존의 개념과 설정을 탈피하셔야 할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am******
    작성일
    09.02.22 20:44
    No. 3

    레니우스K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일단 욕이 절로 나올 정도의 XXX한 정도의 작품이 아니라면 완결까지 읽는 스타일이라 꾹 참고 금강부동신법이라는 김대산님의 작품을 읽었습니다만...읽는 내내 눈에 거슬리는 주인공의 성격은 정말이지 힘들었습니다. 우직한 고집쟁이 스타일이 아니라 찌찔한 고집쟁이 스타일로 보여서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09.02.22 21:03
    No. 4

    그래도 필력있으면 그런것은 상관없죠
    주인공의 성격에 답답한 부분도 조금 있지만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애호가
    작성일
    09.02.22 23:01
    No. 5

    과거 백상님의 스타일과 비슷합니다. 주인공의 이름 몇가지만 다르고 다 비슷합니다.

    처음에는 새롭고 신선하지만 동일한 스타일과 형식이 그대로 반복되다 보니 두번, 세번 읽어 갈 수록 실망하게 됩니다.
    김대산님의 글을 지금까지 모두 봐왔지만 뭔가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9.02.23 10:10
    No. 6

    읽어보지 않아서 뭐라고 하긴 어렵습니다만...
    단순히 예전 무공만 가지고 뭐라고 한다면 그건 동의하기가 애매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풀어나가는 방법들이 다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김대산
    작성일
    09.02.23 13:10
    No. 7

    주인공 이름도 그렇습니다. 대산, 소산, 강산... 산에 무슨 맺힌 거라도 있는지? 아! 다른 거 있다! 대릉. 大陵? 큰 언덕? 제길! 그것도 결국은 산이네?
    무공에 대해서도 그다지 박식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기껏 여의심공, 십사동세, 탄두신공, 중첩삼재심법, 조화심결, 금강부동신법 정도가 주로 애용됩니다. 그런 중에 다시 좀 뻔뻔하다 싶은 것은 어차피 그 무공이 그 무공일지라도 그래도 '이건 좀 새로운 무공이다'하고 재포장하려는 성의조차 별로 안 보인다는 점이겠죠. 그것도 고집인가?
    주인공?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왜 그렇습니까? 한참 노털이거나, 찌질하거나, 답답하거나, 잘난 것 없이 고집만 세거나, 마조이스트? 심지어는 아예 이중성격이거나... 좀 화끈하고 '짱' 잘 나가면 어디가 덧이라도 나는지?

    김대산류? 매너리즘? 그러나 다 아니어야 합니다. 아직은 다만 과정일 뿐이어야 합니다. 유형? 성향? 정해진 건 아무 것도 없어야 합니다. 이제 일곱인걸요. 그래도 열은 채워 봐야 x인지, 된장인지 어렴풋이나마 알게 되겠죠. 그 때까지는 차라리 색을 보다 분명히 하려고 해야합니다. 그러나 그 색을 끊임없이 아래로, 바닥으로 가라앉히려는 노력도 병행해야겠죠. 바닥에서 흡수하고, 반사하고, 수렴하고, 또 조화되도록. 그래서 같은 색이라도, 다시 또 다른 색을 낼 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러나 역시 옳습니다!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09.02.23 15:16
    No. 8

    저도 읽다보니 어느세 주인공이 김부장이 되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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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성기사
    작성일
    09.02.24 16:41
    No. 9

    정말 내가 하고 싶은 말들이 댓글에 다 있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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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카미트리아
    작성일
    09.02.27 13:42
    No. 10

    이거..댓글보다가 보니......

    김대산님.......먼저 자기 작품 그렇게 이야기 하시면...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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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엔시쿨
    작성일
    09.03.02 13:03
    No. 11

    ㅎㅎ 대산님 매번 글 잘읽고 있습니다.
    대산님글은 뭔가 매력이있어요 ㅎㅎ 글로 표현을 못하겟지만 분명한건 제가 느끼기에 이번 잡조행이 느낌이 너무 좋아요
    딴소리 같지만 그냥 이런 오지랖 넓은 넘도 있구나 하고 읽어주세요;
    창작을 할때 첨에는 내가 봐도 잘만들었다고 보입니다. 흐뭇하고 뿌듯하죠 스스로 만족했기 때문에 작품을 끝까지 완성시킬수있는거죠 그게 없다면 전부다 미완이죠,, 하지만 하루, 이틀 , 한달만 지나면 누구 보여주기 부끄러워 질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엔 그보다 조금 성장하구요
    윗글에 테클은 아니지만 이 비평,또는 훈수라는게 정말 미묘합니다.;; 분명 도움이 되죠 훈수가 , 도움되라고 하는말이지만 이걸로 리듬이 깨질수가 있다는게 문제죠 -_- 책이 완성되고 하는 훈수는 정말 도움이 되고 작가님도 스스로 아시니 +되지만 지금처럼 작품을 만드는중에는 훈수는 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자신감을 깨버리는거죠 ;;;
    제가 하고싶은말은 책이 1,2권이 나온거라 어쩔수없지만... 당연히 감상,비평도 1,2권에 대해서 할수밖에 없지만... 진정 작가님을 위해서 비평하실꺼면 완결까지만 참아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습니다.
    주제 넘게 나선것같아서 죄송합니다. 그냥 저도 소설은 아니지만 창작하는 입장에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써봣어요 ㅎㅎ 비평한줄로 자신감이 깨질정도로 약하신분은 잘없죠
    그리고 전 재밌으면 장땡이라고 생각하는 단순한넘이라 재밌게만 써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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