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추천 못하겠다는.. 일단 설정붕괴가 있는데다... 물론 글 자체는 잘쓰시는 분입니다만... 내용이 뭐라해야하나 좀 풀어질때는 풀어지며 웃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1권부터 21권까지 시종일관 심각하게 몰아 붙입니다.
(물론 못쓴 글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 취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엔딩도 정말... 솔직히 마지막권 찢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허무했더랬죠 ㅋ 패군이후로는 설봉님 작품은 눈길도 가지 않더군요.
설봉님 전개에는 추론 뒤집기가 너무 심한 듯,
어떤 사건의 진실은 이것이다라고 일단 주인공이 독백식으로 주장을 합니다.
그런데 얼마 안 있어 내막은 이것이다고 주인공이 판단을 뒤집습니다.
몇 장 안가서 또 다시 이걸 번복합니다.
이런 패턴의 서술이 끊임없이 질리도록 반복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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