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외국 일반소설들을 보자면 '빈 페이지가 아예 없습니다.' 장이 바껴도 단 1페이지 조차 뛰지 않습니다. 바로 연달아 들어갑니다. 글자수는 24~5만자가 나오는 경우도 있더군요. 국내 양판소의 경우 12~3만자도 있다고 하니...... 거의 2배 수준이죠. 참고로 책값은 오페라의 유령이 더 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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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이 안 된 작가도 문제지만, 책이라 하기 민망한 편집으로 책을 내는 출판사가 더 나쁜 놈들입니다. 오탈자는 기본이고 전체적인 편집마서 개판이죠. 그러고도 출판사라고.. 허허헣
그러면서 책값은 더 비쌉니다. 으헣헣헣
책값이라도 싸면....
파피루스 막장 달리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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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근래 봤던 책 중 귀향검이 제일이었습니다. 300페이지쯤 되는 분량에, 매 단락이 끝날 때마다 문단을 한 칸 뛰우더군요. 대충 계산해 보면 250페이지 될까요? 농락당한 느낌이었습니다.
쩝이죠. 쩝
11챕터부터 14챕터까지였던가...2, 3장씩으로 이루어진 거 보고 뜨악 했습니다.
전 그런것보다는 종이질까지 갱지수준으로 떨어진것이 어이없더군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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