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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머 그정도가지고..그런내용이라도 잘만 양념뿌리고하면 명작으로 발돋음할수있습니다..몇몇작품은 충분히 작품성있구요..무협에서 판타지로 판타지에서 무협으로...그런거보다 현대에서 판타지로 이동하는게 더 골때린다고 생각하는대요..지금...기갑물을 한권보고있는대...1편입니다..28세 현대 소매치기 청년이 판타지로 넘어갑니다..절망과...희망없는 삶을 살다가 사고로 판타지로 넘어가죠..분명히 자기 입장에서 설명이나옵니다. 그런대...그런대....판타지로 넘어간후....다시없을 낙관론자로 바뀌어있습니다..그렇습니다 차원이 바뀌면 성격도 180도 바뀌어버립니다.그리고 이리저리 놀러다니기만하는대 어느새..검술도배우고 천재평민과 이리저리 얽히지만 그냥 주인공이 어버버하면 다른사람이 알아서 주군으로 모시겠습니다..하고 눈물질질 콧물질질하면서 달라붙습니다..그리고 주인공이 하면 뭐든 용서가 됩니다..왜냐 주인공이니까..ㅡㅡ;;
요즘 주인공들은 개념 안드로메다로 날려보내고 출연시키나..요몇일새에 신간만 1권짜리로 10종류 정도 본거같은디...주인공성격이 막장으로 갈수록 능력이 좋더만요..무슨 막장소설쓰기 시합하는것도 아니고..
개연도 없고 연관도없고 지가 아니면 조연들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주인공이 맞으면 틀려도 맞다라고 생각하고..ㅡㅡ; 자기가 남괴롭히면 당연하고 그것도 가신들만 가신들이 놀림당해서 곤란한처지 겪으면 당연히 쌩까고..헐헐.쓰다보면 끝도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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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로 가는(?) 것 중에 가장 맘에 들었던게 가을왕인 듯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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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던 가던.. 이계에서 오던.... 기존의 소설들...
설정자체는 괜찮습니다.......
개념있는작가가... 제대로만 적는다면.. 충분히 재미있는 책을
적을수 있겠죠.......
그런사람이 별로 없고... 대여점용으로만 대충 적는게 대부분이니깐
이계 먼치킨을 많이 욕하는거라고 생각함.....

뻔한 내용인데도 재미있는 김정률님책....
많은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필력이 좋으면 문제 없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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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글만 읽으셨나보네요.
개념작 의외로 있습니다.
기억은 안나지만...

덧,레벨업이 도배된것 디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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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이 좋다면 어느정도수준의 수작까진 될 수있어도 결국 그것은 남이 써놓은 설정을 가져다만든 것에 불과하죠 명작은 절대될수없다고 생각합니다 필자님의 생각은 오래전부터 많은 분들에게 생각되어 왔으나 무개념이든 뭐든 상관없다는 분들도 계시니 아직도 많이 그런책들이 나오겠죠.. 아니면 그런 책밖에 없어서 이거라도 읽자일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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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비평이 ㅡ.ㅡ 너무 가볍고 대충 쓴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것은 저만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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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걸 비평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제가 보기엔 "이계로 가는 가는 판타지는 이계로 가기 때문에 식상하다"로 보입니다만.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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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 많네요. 감상 후 리플좀 달죠.
이계만 가면 운 짱에 먼치킨 킹왕짱 되는게 말이 안된다는 건데 왠 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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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개천님/ 무작정 시비부터 걸지 마시구요^^;
대략 이계진입후 먼치킨이 되거나 개연성 안 맞는 이계의 억지설정에 관한 비판이라는 건 알겠는데, "이계진입후 먼치킨이 되거나 개연성 안 맞는 이계의 억지설정은 이계진입후 먼치킨이 되거나 개연성이 안 맞기 때문에 옳지 못하다"는 식의 본말일체식 비평은 썩 좋지 못하다는 말입니다. 그런 비평도 나름의 자유가 있겠지만, 설득력을 얻으려면 보다 표현을 구체적으로 해주셨어야 했다고 생각한 거지요. 아린이야기 같은 샘플이 있었다지만 윗분의 말씀대로 성의가 없어 보이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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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립// 으음 무슨 오해가 있으신듯한데 저는 어느 한작품의 이계로 넘어가는 설정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립립님이 말하시는 비판은 어느 한작품에 그 소설은 이렇고 이러며 개연성과 좀 그렇다 지만. 저는
이제껏 보아온 이계에 대한 소설의 문제점들을 꼽은거지요 비판또한 가볍게 썻기 떄문에 가벼울수 밖에 없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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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책에서는 '레벨업 하였습니다'만 여섯줄을 쓰고나서 한칸에 점하나씩 또 여섯줄 정도 쓰고나서... 레벨업을 하였다. 띠리링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대충 이렇게 레벨업 묘사를 하더군요... 요샌 그나마 8줄 정도로 줄어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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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은 그나마 애교로봐줘도, 아이템설명,스킬설명,스텟창으로 몇페이지씩 까먹는경우도 있더군요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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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로 가는 먼치킨 이 문제가 아니라..
판타지 소설도 일단은 2 종류로 나눠서 생각해 봐야 됩니다.

일명 일본 만화풍의 코믹 환타지 계열 하고
순수 소설 판타지 계열이 되겠습니다.

이계 깽판물의 대부분이 설정 대충 개연성 대충
어자피 코믹물인데 이런거 따지지 말고 재밌게 걍 읽어 이런식이
많져.
예를 들면, 전 등장인물이 나이많던 적든 드래곤이던 엘프던
전부 정신연령이 고딩 수준이라는...

사실 이계 먼치킨 류 의 소재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코믹 판타지 니까 복잡한거 따지지 말고 대충 쓴 이계 판타지 물이
문제 입니다.

판타지 소설중 특히나 먼치킨이 등장 하지만 상당히
설정이 치밀하고 구성이 복잡하고 내용이 좋은 소설도 많습니다.
가즈 나이트도 나름 먼치킨 류 지만 괜찮은 소설이져.

결론은 이계 판타지 먼치킨 의 소설들이 문제가 많은것은
단순히 제가 볼때 작품 쓰기 편하고 어느정도 쉽게 내용을 진행할수
있다 는 점이고 그런 점에서 쉽게 초보 작가들이 엉터리 내용으로
많이 쓸수 있는 소재라는 점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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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이동이라는 소재 자체로는 나쁘다고 할 수 없죠. 문제는 글을 쓰는 작가들의 실력 문제.
사실 차원이동, 먼치킨 전부 막장은 아님.(예 가즈나이트, 묵향?)
요즘에 출간되는 책들 최소한 어느 정도 구성이 제대로 잡힌 게 나왔으면 한다는.
그리고 비평이 가볍게 쓴 거 같지만 어중간하게 쓸바에야 간단히 쓰는 게 좋다고 생각함.
아 혹시 제가 말 잘못 한 거 있으면 말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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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도 그렇고 전부 억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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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경우 소재가 문제가 아닙니다.
쓰는 사람이 문제인거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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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로가건 천계로가건 마계로가건 아무리 흔한 스토리를 사골우려먹듯이 우려먹더라도 필력만 따라준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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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나 조아라등의 환상문학 작가들은 대부분 픽션을 보고 소재나 영감을 얻고 그 픽션을 참조하여 쓴다는게 그들의 한계입니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연구나 공부, 자료조사를 등한시하고 쉽게 글을 쓰려다가 자기가 써놓은 글에 당초의 취지나 설정, 주제를 먹혀버려 자폭하는 작가들이 거의 전부입니다. 독자들은 이런 불성실한 글들을 냉정히 대햐야 하는게 권리이자 의무라고 샹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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