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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 24 - 미련만이 남았군요.

작성자
Lv.1 必生卽死
작성
08.07.30 18:43
조회
4,408

작가명 : 전동조

작품명 : 묵향

출판사 : 스카이

묵향은 무림에서 판타지로 넘어가는 이계진입소설의 첫 시도를

끊은 작품이라 봅니다. (물론 다른 작품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그 당시 대중적인 인기를 한 몸에 입은 소설이었으며, 그 와중 이계진입을 시도한터라 그런 기억이 더 강하게 남아 있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 또한 타이탄이라는 거대병기를 좀 더 구체적으로 풀어놓으며 기갑전기, 또 제국단위의 집단단위의 전투를 다루며 저희가 요즘 읽고있는 판타지에 관련된 많은 부분을 개척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어느때인가부터 작가님이 바뀌었나라는 망측한 생각을 하면서도 미련이 남아 책을 손에서 떼지 못했네요.

제가 이번에 본 묵향 24권은.. 정말 24권동안 쌓아온 묵향이라는 강인한 이미지의 영웅을 한 순간에 20대의 단순무지 감성주의 열혈남아로 추락시켜버린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왜를 거쳐 중원으로 넘어왔을때 아르티어스는 묵향에게 자신이 나서면 왕이든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을텐데 왜 일을 어렵게 만드는지를 묻습니다. 그리고 묵향은 즐기기 위함이라 웃으며 말하지요

24권의 묵향은 행방불명된 23년의 긴 세월 동안 자신을 기다린 충직한 부하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습니다. 이는 100여년에 가까운 삶을 살아온 천마신교의 지배자 묵향의 모습이 아닌 젊은 시절 의형제를 맺은 의형의 위기를 참지 못하는 열혈 청년으로 보였습니다. 또한 아르티어스에게 너무 의지하더군요. 애초의 기획과는 다르지 않은건지.

아르티어스는 조커입니다. 조커를 함부로 남용하면 게임은 정말 재미없게 됩니다.

현경의 경지에 이른 천하제일고수이며 천하제일의 세력인 마교의

교주인 묵향에게 대체 왜 아르티어스같은 조커가 있어야 하는지도

의문입니다.

같이 중원을 오게끔 설정한 작가님의 의도가..

정말 오래전부터 묵향을 봤습니다.

저는 맹세코 작가님을 모욕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10년을 모아온 묵향이 무너지는 것 같아 서글퍼 한번 투정부려봅니다.


Comment ' 28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08.07.30 20:44
    No. 1

    헉... 아직도 보는분이 계시다니... 전 묵향이 아르티어스와 무림으로 다시 돌아올때 (정확히는 왜국에 체류할때)완전히 미련을 덮었습니다. 이젠 막장만 남은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오미크론
    작성일
    08.07.31 00:34
    No. 2

    저도 그때쯤 하차했죠... 차라리 정통무협으로 꾸준히 밀고 들어갔다면 20권 이내엔 끝났을지언정, 깔끔한 마무리로 인하여 한국무협의 최고소설로 한획을 그었을지도 모를일... 정말 유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8.07.31 09:09
    No. 3

    a>b>c>d의 진행 방식을 보여준 최초의 소설

    굿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아쿠마님
    작성일
    08.07.31 13:55
    No. 4

    Dainz님//

    작가분에게 격분하고 묵향에게서 질렸음은 잘알겠습니다만, "헉... 아직도 보는분이 계시다니... " 라고 말하신다면 읽고있는 독자분들은 뭐가 됩니까?? 심하게 과장하면 Dainz님의 댓글을 읽고 아직도 읽는 나는 뭔가?? 라는 자괴감과 약간의 모욕감도 느껴지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08.07.31 14:53
    No. 5

    아직까지 보시는분이 많기 떄문에.....
    책값이 9천원으로 해서 나오는겁니다..
    그리고 완결안내고 계속 엉망인 스토리로 나오는거죠..
    (재미있기 떄문에? 그건 아니고 미련일뿐.....)

    그런데..... 감상란이나 비평란 댓글 보면.......
    너무나도 말을 쉽게 내뱉으시네요...(저역시 -_-;;;)
    조금 그렇네요.......


    묵향은 보면 볼수록... 정말.. 작가가 바뀐거 같은 느낌이 너무 드는..
    15권에서.... 16권도 그렇고... 22권인가? 웬 아빠 --;(니 나이가 몇갠데)
    대체... 16권에서 무림으로 왔는데.. 24권동안 뭘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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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7.31 19:15
    No. 6

    독자층, 시장대 확실하니 분량을 늘려 대여점, 및 도서관에 팔아 먹자는 전략 이겠지요. 묵향...... 웬만한 도서관에 다 있더군요.

    40권 완결로 뽑아도 대여점, 도서관에선 다 살듯 합니다.

    왠지 만화계의 모 작가님을 보는듯 해서 씁쓸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오미크론
    작성일
    08.07.31 23:21
    No. 7

    a>b>c>d 진행 방식이 뭐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Mward
    작성일
    08.07.31 23:32
    No. 8

    갈수록 작품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必生卽死
    작성일
    08.08.01 14:03
    No. 9

    묵향이 아빠라고 부르는 이유는 아르티어스가 반협박으로 권했기때문이고, 만화계의 모작가분은 김성모 작가님이겠네요 한달에 총 8종류 이상의 단행본을 출간하면서 빌딩 한채 세웠다는 후일담까지 들었으니.

    어찌됐든 작가님의 귀에도 이런 의견들이 들어가셨으면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08.08.01 16:05
    No. 10

    아빠 라는 말은.. 묵향이 아르티어스에게 하는거 말고요 ^^
    묵향의 양녀가 묵향에게 하는 아빠 라는게 너무나도 걸려서요

    1권에 마교에서 만났을때도 혹시 하는마음에 아저씨~ 라고 했는데
    (어린나이에!)
    30~40 먹고.. 아빠 ㅠ.ㅠ
    21권에서 첨 나왔던가? 그부분보고 작가 바뀌었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였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상상잠자리
    작성일
    08.08.01 19:45
    No. 11

    묵향은 발간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이전내용이 기억이 잘않남.....
    작가분은 머하시기에 그리 오래 걸리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VRTRA
    작성일
    08.08.02 00:15
    No. 12

    솔직히 다시 무림으로 넘어오기 전까지는 재미있었지만.... 16권인가 하여튼 무림으로 넘어온 후부터 점점 내용이 이상해지기 시작했죠..
    24권도 이왕 보던 거 어떻게 끝나는지 보려고 보고 있는 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열린하늘
    작성일
    08.08.02 18:48
    No. 13

    어느 순간부터 더 안 강해지는 묵향이 아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이야야야핫
    작성일
    08.08.02 22:50
    No. 14

    책을 읽다보면 발간 시간이 오래 걸릴수 밖에 없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던데 ..

    보통 다른 소설은 주인공을 중심으로 해서 주인공 위주의 스토리로 쫘악 짜여 가는데

    묵향은 주인공하고 제 3자 들간의 뒷수(?) 들의 내용이 태반이라서 ;;

    일권부터 요즘 다시 읽어보고 있는데

    판타지 세계로 진입 하기 전까지는 묵향 위주로 스토리가 가다가

    다크가 된 시점부터 , 여러나라 하고 전쟁 하고 푸닥거리 하면서 부터

    별 이야기가 많이 나오죠 ..

    제일 궁금 한건 과연 묵향의 완결은 어떻게 지어질까

    이런생각 뿐이 안드네요 , 납치 사건으로

    벌써 한권 우렸으니 25권까진 구해질것이고

    26권 초반쯤에는 묵향이 죽는 스토리로 살짝 바뀌지 않을까 ..

    이런 기대를 해봅니다 .. 너무 질질끌면 재미가 없으니까

    아르티어스도 적당히 죽어버리고 그랬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8.03 09:22
    No. 15

    현경을 뛰어넘어 신이 될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루ㄹㄹ
    작성일
    08.08.03 23:24
    No. 16

    다크메이지 되는 겁니까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만리창파
    작성일
    08.08.04 03:46
    No. 17

    판타지에서 다시 무협으로 전개될때부터
    내용의 중심도 없고 질질 끄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느낌을 받는 순간 읽기가 싫더군요..
    차라리 다른 소설들의 신간을 읽는게 나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好講者
    작성일
    08.08.06 04:26
    No. 18

    내용 진행이 되지 않더군요. 미련이 남아 보긴 하지만, 작품성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작가의 역량이 계발되는 것이 글에 보이지도 않네요. 그런데 '토지(土地)' 같은 명작도 아니면서 이렇게 시간이나 끄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진고독사랑
    작성일
    08.08.07 21:56
    No. 19

    대여점에 책을 대주는 아저씨가 말하길 1년에 한권씩 책을 내면서.. 슬쩍 내용 일부분을 비밀리에 공개시키면서 인터넷에 올린사람과 다운족들 신고해서 벌금 챙기면서 돈을 번다네여. 몇억씩 챙긴다던데.. 이거 tv에 나왔다고 하던데.. 한마디로 더러운수작으로 돈챙기기 위해 질질 끌고있다는 애기. 그말듣고 묵향 안보길 잘했다 이생각 들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릴체
    작성일
    08.08.11 22:26
    No. 20

    저는 기갑 나올 때부터 기대는 끊었습니다.
    단순히 기갑의 질과 수만으로 승패가 결정나고
    그것에 대한 너무 세세한 설명 때문에
    머리가 터질 지경이었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물찌
    작성일
    08.08.12 18:06
    No. 21

    동감입니다... 솔직히 과거의 묵향이
    훨씬 호쾌하고 재미있었죠... 급작스럽게 정에 휩쓸린듯한
    전개가 솔직히 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동부아시아
    작성일
    08.08.13 12:53
    No. 22

    원래의 묵향이었다면
    장인걸이 있는 곳을 어떻게든지 알아내서

    혈랑대를 이끌고 정면돌파를 하는게
    원래 묵향의 모습입니다

    정파와 동맹을 맺어 전쟁을 한다?

    예전의 포스였다면
    혼자서(마교포함) 금과 정면싸움을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까르페
    작성일
    08.08.26 04:07
    No. 23

    24권에서 확 죽어버리는 느낌...동감입니다. 아울러 한가지 말하고 싶은것은 묵향은 무협부분보다 판타지부분이 더 수작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반대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던데, 그렇지 않습니다. 무협부분은 묵향만의 특화된 점이 없습니다. 오히려 여타 무협줄거리의 재밌는 부분만 짜깁기했다라는 냄새가 많이 납니다. 하지만, 판타지부분은 상당히 개성적이며 풍부한 콘텐츠를 자랑합니다. 특히 "제국간의 갈등과 전쟁을 이렇게 자세하고 흥미진진하며 감칠맛있게 엮어낸 판타지"는 묵향외엔 없습니다. 이외엔 모두가 개인적 갈등과 그해소에만 포커스를 맞춰 플랏이 구성되어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적성무
    작성일
    08.08.29 13:13
    No. 24

    저는 1부는 1부 대로 멋을 살렸고 2부는 2부대로 멌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3부는 기대했던 것 보다 재미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치우천황제
    작성일
    08.09.02 10:19
    No. 25

    지금 여기서 책 끝낸다고 해도 말리는 사람 아무도 없을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sunshine..
    작성일
    08.09.04 04:48
    No. 26

    전동조씨가 글을 쓰는게 아니라 돈버는 법을 연구하고 있음이 틀림없습니다. 이래저래 안볼수 없는.. 정말 독한분이죠. 문학이 아닌 장사를 하다니. 다시는 보지 않으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랑들논
    작성일
    08.09.15 03:17
    No. 27

    ~~ 그래도 ~~전 3달 정도 에 한번씩 묵향 1권 빌려 봅니다~
    사면 더이상 안볼거 같아요~

    책방 가서 빌릴거 없으면 그냥 묵향 1권이나 2권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케르샤
    작성일
    08.09.15 22:07
    No. 28

    묵향이란 인물이 아닌 것 같았어요.
    미련으로, 여태까지 묵향을 샀던 애독자란 이유로 계속 보고는 있지만 24권을 보는 순간 '이젠 안되는 건가'라는 생각을 했을 정도에요. 아무리 국광일 때의 인격(혹은 기억)과 융합되었다고 해도, 그건 아닌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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