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아직까지 보시는분이 많기 떄문에.....
책값이 9천원으로 해서 나오는겁니다..
그리고 완결안내고 계속 엉망인 스토리로 나오는거죠..
(재미있기 떄문에? 그건 아니고 미련일뿐.....)
그런데..... 감상란이나 비평란 댓글 보면.......
너무나도 말을 쉽게 내뱉으시네요...(저역시 -_-;;;)
조금 그렇네요.......
묵향은 보면 볼수록... 정말.. 작가가 바뀐거 같은 느낌이 너무 드는..
15권에서.... 16권도 그렇고... 22권인가? 웬 아빠 --;(니 나이가 몇갠데)
대체... 16권에서 무림으로 왔는데.. 24권동안 뭘 했는지????????
책을 읽다보면 발간 시간이 오래 걸릴수 밖에 없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던데 ..
보통 다른 소설은 주인공을 중심으로 해서 주인공 위주의 스토리로 쫘악 짜여 가는데
묵향은 주인공하고 제 3자 들간의 뒷수(?) 들의 내용이 태반이라서 ;;
일권부터 요즘 다시 읽어보고 있는데
판타지 세계로 진입 하기 전까지는 묵향 위주로 스토리가 가다가
다크가 된 시점부터 , 여러나라 하고 전쟁 하고 푸닥거리 하면서 부터
별 이야기가 많이 나오죠 ..
제일 궁금 한건 과연 묵향의 완결은 어떻게 지어질까
이런생각 뿐이 안드네요 , 납치 사건으로
벌써 한권 우렸으니 25권까진 구해질것이고
26권 초반쯤에는 묵향이 죽는 스토리로 살짝 바뀌지 않을까 ..
이런 기대를 해봅니다 .. 너무 질질끌면 재미가 없으니까
아르티어스도 적당히 죽어버리고 그랬으면 좋겠네요
24권에서 확 죽어버리는 느낌...동감입니다. 아울러 한가지 말하고 싶은것은 묵향은 무협부분보다 판타지부분이 더 수작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반대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던데, 그렇지 않습니다. 무협부분은 묵향만의 특화된 점이 없습니다. 오히려 여타 무협줄거리의 재밌는 부분만 짜깁기했다라는 냄새가 많이 납니다. 하지만, 판타지부분은 상당히 개성적이며 풍부한 콘텐츠를 자랑합니다. 특히 "제국간의 갈등과 전쟁을 이렇게 자세하고 흥미진진하며 감칠맛있게 엮어낸 판타지"는 묵향외엔 없습니다. 이외엔 모두가 개인적 갈등과 그해소에만 포커스를 맞춰 플랏이 구성되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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