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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1 Rolland
    작성일
    08.09.27 14:23
    No. 1

    비평란이라는 곳에는 잘 안 맞는 내용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데모스
    작성일
    08.09.29 08:50
    No. 2

    안좋은 평가니 비평란 맞는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탁시케
    작성일
    08.09.29 10:34
    No. 3

    작품과는 별개로 작가가 왜 저런 만행을 저질러야 햇을까에 대한 비평 아닌 비평입니다.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에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연쌍비
    작성일
    08.10.03 23:32
    No. 4

    듣기에...
    고룡이 다정검객무정검을 쓸 때가 바로 부인과 이혼하고 내외적으로 참담한 생활을 하고 있을 때였다고 합니다.
    실패한 결혼생활에서 얻어진 여자에 대한 부정적이고 직관적인 생각들이 암암리에 이 작품에서 반영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소설을 읽는 내내 그리도 안타깝고 마음이 아픈지도 모르겠군요.
    이 작품의 전반에 떠도는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인생의 애수와 안타까움, 고독은, 당시 그런 상황에 처한 고룡 선생의 침체된 삶에서 기인한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도저히 이러한 분위기의 그러한 인물들이 나올 수 없으며 저토록이나 절절한 슬픔이 내재되지도 않았을 테죠.
    하지만...
    동시에 이 소설 다정검객무정검을 쓸 때야말로 고룡 선생의 인생에서 최고의 절정기였다고 느껴집니다.
    이는 실로 아이러니하지 않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 자신의 삶에서 터득해진 그 절절한 단장의 붓질 아래서만 이러한 글이 나올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고룡 선생을 좋아하는 한 사람의 팬으로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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