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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13

  • 작성자
    Lv.15 저녁햇살
    작성일
    12.04.16 22:46
    No. 1

    저도 오채지작가님이 떠오르더군요 오채지작가도 좋아하는편인데
    혈기수라에서 염왕수, 비룡잠호에서 마교주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절대군림에다가 염왕수와 비슷한 캐릭터를 추가한것같은 느낌이 들어서 요번 작품 별로더군요 주인공도 너무 퍼주기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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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오그레
    작성일
    12.04.16 22:46
    No. 2

    제 느낌을 말하자면 어색한 옷을 입은 느낌이라기 보단 새옷을 입은 느낌입니다. 약간 옷의 형태가 달라졌어도 사람은 그대로 인것처럼 약간은 먼치킨같지만 결국 기존 글에 주인공과의 무력 비교를 해봐도 큰차이는 안난다고 봅니다.개인적으론 칠초나락의 주인공이 가장 마음에 들지만 이번에 나오는 주인공또한 마음에 드네요.이것저것 재가며 행동하는 주인공도 마음에 들지만 그냥 내키는 대로 보이는대로 행하는것도 오히려 전 시원시원해서 좋더군요. 필통님의 감상글자체는 괜찮군요. 동감은 하지 않지만 좋은 글이라 생각해서 찬성하나 누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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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4 아르케
    작성일
    12.04.17 09:35
    No. 3

    저도 재밋게 보았다는데는 동감하는데 몇가지 걸리는 점이 있더군요.
    몇가지 설정이 매끄럽게 납득이 가지 않았습니다.
    심검지경에 관한 부분이나.- 검이 아홉개라 비폭구검으로 심검에 오르는게 아홉배 힘들다? 그럼 절대마신의 세계관에서는 이도류로 심검에 오르는건 보통 한개의 검보다 두배 힘들고 천개의 암기로 심검에 오르는건 천배 힘들까요? 뭐 무공에 대한 설정은 작가분 마음이지만 전작처럼 매끄럽게 다가 오지는 않았습니다.
    혈천대강기가 혈마를 죽이는 것을 막는 부분도 썩 설득력있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강기가 강기를 흡수하는 것까지는 수긍이 되었는데 때릴수는 있는데 죽이는 건 안된다? 결국 살기를 안갖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는 건들수 있다는 건데 그 상황이면 차라리 사지를 절단 해 놓는 것이 맞는 것 아닐까요? 어차피 죽일 마음 먹고 있고 악인이라는 걸 너무도 잘 알고 있는 상황에서 완전 제압 해놓지 않는 것도 좀 이상하지 않은가요?
    첫번째 것이야 설정의 문제라고 넘어가지만 두번째 것은 솔직히 납득이 안되더라구요. 장영훈 작가의 필력이야 아시는대로 월등하니 글은 술술 읽히는데 아직 두권만 봐서는 전작보다 스토리텔링이 좀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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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1 허무무상검
    작성일
    12.04.17 11:05
    No. 4

    저도 아르케님 댓글에 동감합니다. 원래 연재에서 비폭구검 펼치고 내공회복하는것 관련 논란이 많았는데요. 이번에 심검이 9배도 그렇구 혈천대강기관련도 그렇구 혈마의 성격이랄까 좀 이해가 안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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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2.04.17 16:23
    No. 5

    여주인공 캐릭터같은 부분에서 황규영작가님의 박스티무협의 느낌이 약간 나기도 하더군요. 아무래도 전업작가다 보니 작가정신으로 힘들여 쓰는거나 편하게 읽을수 있는글을 쓰나 비슷하게(오히려 후자가 많이나간다면) 어쩔수 없는 선택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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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다깨신
    작성일
    12.04.18 02:20
    No. 6

    문피아에서 그렇게 까인 절대군림이 판매량이 그렇게 호평을 받은 절대강호보다 판매량이 훨씬 높아다 하더군요
    이런걸 보면 시장이 이런글을 쓰게 만들수도 있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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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메가마우스
    작성일
    12.04.18 02:46
    No. 7

    그렇군요... 장영훈 작가의 작품은 보표무적이 가장 좋았습니다. 예전에 읽은 만큼 눈이 높지 않았던 것도 이유라면 이유겠지만, 담백하고 정이 느껴지는 소설이여서 그랬던 것 같네요. 최근 장영훈 작가님의 글은 그런 면에서 좀 아쉽네요. 절대강호는 스승님과의 정이라던지, 딸에 대한 정같은게 느껴져서 좋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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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달표
    작성일
    12.04.18 14:40
    No. 8

    장영훈 작가님의 최근 행보를 보면 이번작의 컨셉을 알 수 있죠.

    절대군림에선 판매수입으로 재미는 봤지만, 가벼운 내용으로
    문피아를 비롯해서 기존 팬들에게 욕을 좀 먹었습니다.
    그런 비판을 의식해서 내놓은게 진중한 분위기에 절대강호였고
    이걸로 절대군림에 실망했던 기존 무협팬들을 다독이는데 성공했죠.

    이번작은 다시 절대군림의 가벼움으로 돌아가려는 작품입니다.
    다만 절대군림때처럼 욕을 먹을까봐, 주인공 캐릭터를 시원하고
    남자다운 성격으로 설정했을 뿐, 작품 자체는 가벼운 먼치킨이죠.

    작가님의 연재를 마치는 인사글을 보면 문피아에서 생각보다
    반응이 너무 좋아서 놀랬다는 뉘앙스의 글이 있는걸로 봐서
    애초에 비판을 감수하고 쓰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무협팬들에겐 극찬을 받고 시장에선 외면받느냐.
    무협팬들에겐 비난을 받고 시장에선 흥행하느냐.
    작가님께서 이 두가지로 고민이 아주 많으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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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6 붉은매추리
    작성일
    12.04.19 09:55
    No. 9

    비폭구검으로 심검의 경지에 드는 것이 9배 더 어려운 이유는 내공의 부족때문이라고 이해했습니다.

    심검의 경지에 오르려면 수도 없이 무공을 펼쳐보고 고민해야 하는데 비폭구검은 내공소모가 심해서 한 번밖에 펼칠 수 없죠

    따라서 검술은 하나의 검으로 반복해서 펼칠 수 있지만 비폭구검은 9개의 검으로 한 번밖에 시전을 못하니 9배 더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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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고양이의눈
    작성일
    12.04.19 21:34
    No. 10

    저는 이분 소설은 절대군림 1권 이후로 그냥 포기했는데 의외로 잘팔렸나 보네요. 제 감상이 바로 저겁니다 모든것을 가진 재벌2세의 철없는 강호제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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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2.04.20 01:32
    No. 11

    연재분 이후로 실망스러운 작품. 아니 사실 연재분도 환골탈태 이후로는 실망스러웠죠.

    절대군림 - 절대강호 - 절대마신. 이름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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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곡신(谷神)
    작성일
    12.04.21 03:16
    No. 12

    절대는 절의 대나무~~~ ㅎㅎ 농담이고요 ㅋ
    전 재미도 조차 없더군요 . 이분 책은 보표무적과 절대강호 밖에 볼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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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융프라
    작성일
    12.08.20 14:52
    No. 13

    절대군림 욕많이먹을때도 저는 아주아주 재밌게 봤더랬죠.
    작가의 장점은 늘 강한주인공으로 시작함에도 이야기를 끌어가는 힘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무너졌습니다. 다음작 기대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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