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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15

  • 작성자
    Lv.96 고렘팩토리
    작성일
    08.07.14 01:25
    No. 1

    명 비평 감사합니다. 저의 문제점과 과거로부터 지금까지의 글을 써오면서의 버릇 들. 그것들에 의해서 저의 글은 상당히 고정화 되어 있게 되었습니다.

    변화가 없는 작가. 아직도 미숙한 삼류. 그러한 지적이 당연한 글이 나오고는 한 것이죠.

    하지만 저는 그런 지적들을 매우 좋아합니다. 문제를 알아야만.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테니까요.

    앞으로도 저는 계속 해서 글을 쓸 것이고, 계속 노력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 미래의 저에게 이 비평은 무엇보다도 값진 것이 되겠죠.

    명비평 감사합니다. 꾸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인위
    작성일
    08.07.14 01:59
    No. 2

    까망군님의 검은 점차 활검이 되어 가는 것 같군요. 잘 읽었습니다.
    고렘님은 노력하는 작가시기에 점차 대단한 작가가 되어 가실 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魔師
    작성일
    08.07.14 02:32
    No. 3

    이분 덕분에 요새 비평란 온다니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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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테사
    작성일
    08.07.14 04:14
    No. 4

    좋은 비평글 감사합니다. 비평을 통해 좀더 작품을 다시 읽고 제대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묘사와 글의 전개 속도에 대한 것은 성상영님 뿐 아니라, 다른 작가분들에게도 많이 아쉬운 부분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8.07.14 11:11
    No. 5

    번외격이지만, 라이프크라이도 걱정이되요. 단순한 게임판인줄 알았는데 2권에서 게임사에 침입시도가 일며 상당한 유혈사태가 벌어지죠. 뭐 '단순한 게임이 아니었다'라며 또 다른 글들과 비슷한 결론을 향하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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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8.07.14 14:02
    No. 6

    제목에 비친 목적을 일관되게 수행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하기가 힘들군요. 3권까지밖에 안 읽은 저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3권까지 제목에서 말하는 빈곤지독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제목을 보고 기대하는 내용이 생기기 마련인데, 그러한 내용이 나오지 않아 그만 포기해 버렸던 작품입니다.
    사실 얼핏 외형만 보면 빈곤한듯도 해 보입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필요한 것은 그 때 그 때 바로 공급해 주더군요. 공급도 주인공의 자체 노력이라기 보다는 먼가 기연에 의존한 우연이 더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시험 못봤다고 죽을 상 쓰는 친구에게 성적 물어보니 한개 틀렸더라는 소리를 듣고 드는 감정이 이책을 읽고 드는 감정과 비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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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환상기사
    작성일
    08.07.14 14:17
    No. 7

    이분 정말 비평에서 빛이 나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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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퇴근빌런
    작성일
    08.07.14 15:15
    No. 8

    환수님, 빈곤지독에서 중요한 '빈곤'은 주인공에게 지워지는 실질적인 빈곤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독공을 정상적으로 연마할 수 없는 이유이며, 엉망진창이라 오히려 가늠하기 힘든 원인으로써 개연성을 부여하기 위한 '빈곤'입니다.
    즉, 상대적인 것입니다. 실제로 가난하기 때문에 빈곤이라기보다는, 독공을 익히기엔 턱없이 가난했기 때문에 빈곤인 것입니다. '실제로는 빈곤하지 않으나 독물을 사기에는 상대적으로 빈곤하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입니다.
    이를 가리켜 절대적 기준에서 제목과 내용이 불일치 된다- 라고 말하는 것은 수긍이 가나, 개연성이 확보되어 있는 이상은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할 수 없는 것이 평자의 입장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도루모
    작성일
    08.07.14 15:50
    No. 9

    빈곤지독은 3권이상에서는 지치더군요
    이후부터는 드래곤볼처럼 세계관이 무한확장되는 바람에
    독공은 사라지고 정체불명의 무공이 생겨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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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고교평정화
    작성일
    08.07.14 17:51
    No. 10

    진짜 대단하신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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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8.07.14 23:06
    No. 11

    제가 언급한 바와 같이 절대적 빈곤을 들먹일 정도로 대충 훑어보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물론 환상 소설이라는 것의 모티브가 '바라면 이루어진다'라지만, 이루어지는게 너무 쉽다라는 것을 지적하고자 함이었습니다.
    독초를 살 돈이 없어 걱정이면, 뒤에 얼마 안가 바로 돈을 벌 수단이 생기고, 스승이 없어 진보가 힘들다 싶으면 다시 얼마 안가 바로 스승이 생기는 구조의 반복에서 '빈곤'과 거리가 멀었다라는 걸 말합니다. 빈곤이란 가난을 말하기도 하지만 부족을 말하기도 하며 노력해도 극복하기 힘든 곤란한 상황, 즉 부정적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상대적 빈곤이라 하지만 책속의 내용에서는 '독공'이라는 드래곤볼이 있어서 모으기는 힘들지만 모으기만 하면 소원 성취해주는 '보물'이 주인공의 욕구를 항상 충족시켜주는 충만함만 보이죠.
    지문이나 대사에는 가난하다 부족하다를 자꾸 외치지만, 감각적으로나 심상으로는 다가오지 않는 괴리가 심하다는 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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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퇴근빌런
    작성일
    08.07.15 02:30
    No. 12

    확실히, 작중의 주인공 청운은 스스로 가난하다 부족하다를 외칩니다. 그러나 도저히 가난하거나 부족해 보이지는 않는 괴리감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가난하다 말할 때는 어째서 가난한지를 말하며, 그것이 상대성을 띄는 문제이기 때문에 충분히 납득 가능한 수준의 개연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개연성이 감상하기에 합리적인지의 의문은 부차적인 문제입니다.
    이는 곧 시각과 감상의 문제입니다. 생각하기에 따라서 말이 되고 말고가 갈리는 문제라 깊게 거론하기에는 곤란합니다.
    그렇군요. 마치 우리가 비행기 조종사 노조나 대학 교수 노조를 바라보며 '부자 노조'라고 생각하는 것과 비슷한 양상의 문제입니다. 그들에게는 옳은 것이 우리에게는 배부른 소리에 불과한 것과 같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지나친 비약같이 느껴지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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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이기기
    작성일
    08.07.15 20:13
    No. 13

    고렘님.. 늘 자신의 푸념을 글 속에 잔뜩 배설하는 분이죠. 소설이라는 느낌이 들지가 않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소원
    작성일
    08.07.16 00:10
    No. 14

    약간 유치함,,,, 빈곤지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BrownFace
    작성일
    08.07.19 01:57
    No. 15

    고렘님의 글을 읽으면..대부분 주인공 성격이 유사한 캐릭터들이
    많더군요.. 좀더 개성있는 캐릭터들을 만들어 주시면
    그글부터는 읽어볼 생각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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