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천마검선은 보질 않아서 뭐라 평하긴 그렇습니다만,
무당,화산,아미,청성 같은 문파들 다 도가입니다.
도가문파들의 제자들은 정말 하루가 빡세게 바쁩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경전읽고 공부하고 일하고 연무좀하다가 점심먹고 오후 경전읽고 토론하고 수양하고 연무하고 저녁먹고 또 경전공부하고 참선하고.....
소설보면 도관들이 대부분 무술연마로 시간을 때우는데, 머리에 뇌가 들어있다면 어떻게 도가경전 한줄도 안나오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어려서부터 정신수양을 하고 몸을 단련하고 경전을읽어 마음을 다스리고 그중 기재라 불리는 인재들이 어찌 점소이의 굽실거리는 태도에 눈쌀을 찌푸려 칼질을 해대야 하는지 설정도 맘에 안듭니다.
이건 뭐, 백담사의 스님들이 도시에만 오면 폭탄주 마시고 부녀자 시비걸고 나이트가서 개판친다는 설정과 뭐가 다를까요.
공고애들이 하루종일 납땜만 하는것도 아니고 군인들이 하루종일 총만쏘는것도 아니며 국회의원들이 하루종일 국회에서 회의만 하는것도 아닙니다.
작가들이 좀 더 공부를 해서 '그럴듯한 이야기' 를 써줬으면 좋겠다는 이룰 수 없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음... 제가 보기엔 좀 다르네요.
저도 천마검선을 읽어봤는데...
점창파가 백여년 가까이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설정이니 문도 수가 많지 않은 것이 이해가 갑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잊혀져가는 문파에다 도중에 주인공 사형제 몇명빼곤 점창파 문도 모두 몰살을 당해버리니...
새로운무공을 익히고 있던 몇 명만 살아남았으니 점창파 대표무공들이 눈에띄지 않는 것도 당연한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그리고 그 이후는 살아남은 그 몇명이 문파를 재건하고자 이리뛰고 저리뛰며 노력하는 문파재건 이야기더군요.
앞설정에 대해 오해하고 있으신 듯하여 지나가다가 몇 자 적었습니다.
10권 완결인 책을 1권만 읽고 1권의 내용에 대해서 썼던 비평글이 있었습니다. 다분히 감정이 섞여 있는 글이었습니다. 그글만을 가지고 자신은 책을 많이 읽었으니 아마 1, 2권 정도는 봤을거다 그러나 기억은 안난다 그 작품은 지뢰작이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1권이상 읽으신분들의 반박하는 댓글이 아니었으면 그 비평글과 댓글만 본 사람은 지뢰작으로 생각했겠죠.
최소한 글에대해서 비난을 하려면 정확한 정보나 자신이 책을 읽어보고 해야하지 않나요. 그냥 댓글로 비난하고 나중에 비난받을 만한 사항이 아니면 아 쓰여진 글만보고 쓴거라 실수했네요 이렇게 말하고 넘어들 가실건가요.
그래서요? 소위 말해서 양산이라는 것들이 많아지니 무조건 까고 보자입니까?
정확하지도 않은 정보를 가지고 요즘 추세가 그러니 요즘 장르시장 특성이 그러니 저글도 뻔하다 이런 생각으로 비난만 하실건가요?
비난만해서 남는게 뭐가 있죠?
제말은 비난이건 비평이건 최소한 글은 읽어보고 혹은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해야한다 입니다. 본문글이 정보에 있어서 왜곡되어있을거라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천년화리님이나 금원님 댓글을 보면 본문글의 정보에 대해서 한번쯤 의심해볼 수 있을테고 그렇다면 막무가내식 비난은 하지 않아야하지 않나요? 글을 쓰는데 기본이라고 생각이드는데요
나나야님, 그럼 이런 막돼먹은 시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문피아라는 사이트에 도대체 왜 들어오시는지 물어봐도 될런지요. 무협이 어쩌니 하셨는데, 판타지시장도 다름없다 생각되는바, 무협과 판타지를 주로 삼는 문피아에 들어오시는 의도는 무엇이신지요?
책을 읽기전부터 알 수 있다 말하시는 시장에서, 그 수준에 머무르는 독자들을 보며 선민의식을 느끼시려는건지요? 욕하면서 우월의식을 느끼시는지요. 그건 아니실테지요. 설마 그렇다면 정말 곤란합니다만.. 현재 문피아 정책이 지향하는 바(비평보단 칭찬)가 왜 지향되는지를 한번쯤 생각해 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안그래도 구멍가게만한 업계에서 지지리볶고 싸워서 나오는건 없잖습니까?
나나야님, 나나야님이 보신다는 '그나마 괜찮은' 작품들도, 결국 그 '뻔한 시장'에서 배출되는 것들일테니, 제 얼굴에 침뱉기는 그만두는게 어떨까요, 제말의 핵심입니다만.. 나나야님이 보시는 작품이 '비장르문학독자'들도 따로 인정해주는 특별취급받는 작품들은 아닐테니까요. 지뢰작을 평작으로 받들어주는, 금칠하자는게 아니라, 멀쩡히 잘 있는 놈, 제스스로 욕할필욘 없잖습니까? 사실이니까 말하셨다는데, 사실, 사실만큼 날카로운게 없거든요.
무슨소리하신건 위쪽에 다 나와있고, 그에대한 답변도 바람이야님이 해주셨으니, 저는 업급안할랍니다.
저는 할말은 다했고, 이 이상의 충돌이 생긴다면, 그 지점부터는 평행선일테니, 저는 이까지하겠습니다.
뱀발 - 말하신대로 몇몇 작품들이나마 즐기러 들어오셨다면, 기분좋게 즐기는게 어떨까 합니다. 저 역시 여건과 취향상, 몇작품만 보는 상황입니다만, 시장상황이 아무리 답답해도 비꼬고 욕한다고 달라지는건 없잖아요.
나참 기가막혀서 한마디 더 하겠습니다. 나나야님 전지전능하신가보죠? 읽어보지도 않은 책에 대해서 비평할 능력도 있으신가보네요.
위에 내용 되풀이 해보지요. 천마검선 제목이 포스가 느껴진다구요? 양산의 포스인가요? 군림천하 어떻게 생각하세요 포스가 느껴지지 않습니까? 군림천하도 양산인가요? 도대체 어떤 능력을 가졌길래 제목만을 가지고 읽지도 않은 책을 양산으로 단정하는지
그리고 고소원님 본문글이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금원님 글 안보이시나요? 무조건 글쓰면 다 신뢰하나보죠?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댓글을 다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책은 읽어보셧나요? 9번댓글에서 말하는 사람이 누구인지는 아시는지요?
바람이야님 바람이야님의 지금 행동은 눈살을 찌푸립니다 고소원님의 말은 글쓴님의 말만읽으면 지뢰밟은듯 하자는 말이지 않습니까? 참 이상하시군요 .. 제가 다 어이가 없습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엄한사람에게 화풀이 하지 마십시오
고소원님의 말의 뜻은 글쓴이의 말만 들어서는 지뢰작이지만 다른 사람보니 아니구나 라는 말이 내포 되어있습니다
지금 님이 화대는대로의 댓글이였다면
어 완전 지뢰작이네 라고 써있엇을겁니다 화를내려면 제대로 내시지요 그리고 비평란에는 책을 읽어본사람만 댓글을 달수있습니까? 책안읽어본 사람은 서러워서 살수가 있겟습니까 그려..
님이나 더 생각해보시고 댓글 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비평란에는 님처럼 싸우러오신분도 계시지만 비평을 보고 배워가시는분도 있으니 괞히 혼자서 설레발치며 화내다가 댓글란을 어지럽히지 말아주십시오 잘못된 정보면 단 한번 적나라하게 씹어주십시요
그리고 조용히 사라져주는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난나야 님은 지금 이상황에서 봤을때 다른분들에게 화를 떠넘기지는 않았으니 저는 난나야님의 말이 잘못됐더라도 손을 들어주고 싶군요..
바람이야님 바람이야님의 지금 행동은 눈살을 찌푸립니다 고소원님의 말은 글쓴님의 말만읽으면 지뢰밟은듯 하다는 말이지 않습니까? 참 이상하시군요 .. 제가 다 어이가 없습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엄한사람에게 화풀이 하지 마십시오
고소원님의 말의 뜻은 글쓴이의 말만 들어서는 지뢰작이지만 다른 사람보니 아니구나 라는 말이 내포 되어있습니다
지금 님이 화대는대로의 댓글이였다면
어 완전 지뢰작이네 라고 써있엇을겁니다 화를내려면 제대로 내시지요 그리고 비평란에는 책을 읽어본사람만 댓글을 달수있습니까? 책안읽어본 사람은 서러워서 살수가 있겟습니까 그려..
님이나 더 생각해보시고 댓글 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비평란에는 님처럼 싸우러오신분도 계시지만 비평을 보고 배워가시는분도 있으니 괞히 혼자서 설레발치며 화내다가 댓글란을 어지럽히지 말아주십시오 잘못된 정보면 단 한번 적나라하게 씹어주십시요
그리고 조용히 사라져주는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난나야 님은 지금 이상황에서 봤을때 다른분들에게 화를 떠넘기지는 않았으니 저는 난나야님의 말이 잘못됐더라도 손을 들어주고 싶군요..
글쎄요 고소원님은 전에도 1권글을 읽고 쓰신분의 글만 보고 자신이 읽지도 않은 책을가지고 (읽은적이 있는지 없는지 기억 못하지만 자신은 책을 많이 읽으니 아마 읽었을거라고 그렇게 말하면서) 지뢰작이다 라고 단정을 내린 분입니다. 다른분들이 충분히 설명을 하면서 책을 읽지도 않고 지뢰작이라고 말하는것은 잘못됬다고 하니 자신은 무조건 지뢰작이라고 생각하겠다고 우기시더군요. 전적이 있는 분이 글을 쓰니 그렇게 밖에 안보이는데요?
읽지도 않은 글이나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가지고 함부로 비난하지 말라는 제글이 뭐가 눈쌀이 찌푸려지나요? 최소한 비난을 하려면 정확하거나 읽은 내용을 가지고 그사실하나하나에 대해서 비난을 하는게 옳은거 아닌가요?
현재 나오는 글들에 대해서 불만이 많을 수 있는것은 감안합니다. 그렇지만 자기가 읽지도 않은 글, 사실과 다른내용인데도 그에 근거해서 비난하는 글들이 옳은가요?
님이나 더 생각해보고 댓글을 달라구요? 저는 충분히 생각하고 글 씁니다. 고소원님 저분은 대체적으로 계속 저런투로 비난하거나 지뢰작이라는 식으로 글을 썼던분이구 굳이 여기서 저런식의 댓글을 달 필요가 없는데도 저런식으로 댓글을 썼다는 것은 지금까지의 태도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것 처럼 보입니다. 혼자서 설레발치고 화낸다라 사악무구님은 유령인가 보죠?
민님이 무슨 권한으로 저한테 사라지라니 말라니 그딴소리 하시는지 어이가 없네요.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으면 거기에 대해서만 글을 쓰시지 사라지니 마니 이딴 소리를 하시는지 어이가 없군요.
바람이야님 정말이지 댓글의 뜻을 제대로 해석 하시지 못하는군요 분명히 저는 한번적나라 하게 씹어주고 조용히 사라져주시는것이 라고 했지 님에게 꺼져라는뜻으로 사라지라고 한게 아닙니다
즉 선비처럼 단한번 잘못을 지적해주고 갈길을 떠나는게 좋다는 이말이였습니다 님처럼 공격적인 댓글을 계속달거나 그러면 눈살이 찌푸려지는게 사실입니다 사실 어제 저녁에 좀 흥분해서 쓴거라 오늘 쪽지로 사과할려고 했는데 님의 댓글을 보니 그런 마음이 싹가시네요..
어이가 없는것은 제쪽입니다 나름대로 바람이야님의 잘못된점을 지적해주고자 물론 어제 저녁에는 좀 흥분한 감이 없지않아 있어서 말이 지나친점은 죄송하게 생각하나 그랬는데 제대로 읽어보시지도 않고 어이없다라니요 어이가 없는것은 제쪽입니다
단한번 지적해서 떠나는거 좋습니다. 처음에 읽지도 않고 작가가 개념없다는 분한테 댓글 달았습니다. 그분은 중간에 삭제하셧더군요 그후 나나야님이 대뜸 양산 그러더군요. 읽어보지도 않고 대뜸 양산 이러면서 제목이 포스가 느껴진다는 둥 그러니까 저도 흥분해서 글이 길어졌습니다. 고소원님 역시 크게 다르지 않구요. 처음보는 분이 저렇게 댓글달면 저두 그냥 지나갑니다만 지속적으로 저런식의 댓글들을 쓰시는 분들이라 길어졌습니다.
나나야님이 대뜸 양산이라 하신부분도 저랑 계속 댓글달면서 결국에는 실수를 인정하시고 삭제하셨지요. 고고한척 하는 선비보다 저는 진흙탕이라도 잘못된것은 잘못됬다고 말하는 사람이구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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