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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19

  • 작성자
    Lv.99 검은연꽃
    작성일
    08.07.19 21:40
    No. 1

    워..마야 비평글을 쓰시다니..그 용기에 감동'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Nui
    작성일
    08.07.19 21:52
    No. 2

    입맛에 맞춰 그때그때 나타나는 아이템은 소설전반의 수읽기와 머리싸움을 부질없게한다.

    가장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08.07.19 22:32
    No. 3

    설봉님은 제발 반전은 그만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대마21
    작성일
    08.07.20 00:45
    No. 4

    저로선 심히 공감할정도네요..^^
    하늘에서 떨어진듯한 수많은 무공들...
    다시 다른한권 꺼내들면 또다시 쏟아지는 무공들..
    주인공과 조연들이 강해지지만, 적들 또한 비례해서 강한자들이 판치는.
    문제는 1권부터 현재권까지 주연과 적과의 무공을 지나치게
    비례적인 관계로 설정하다 보니..
    진정으로 주연들이 강한지 전혀 못느껴진다는점..
    책에선 끊임없이 완벽하다. 강하다 작가가 주입을 하지만,
    무의 레벨이 전혀 의미가 없어지는 설정들이 끊임없이 쏟아집니다.

    만약 추리무협이 있다면 수읽기를 통한 추리가 아니라
    하늘에서 떨어진듯한 아이템발로 범인을 맞혀버리면 생뚱맞겠지요.
    그런 설정들이 지나치게 많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8.07.20 07:59
    No. 5

    그게 다 요즘 브랜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紅葉滿山
    작성일
    08.07.20 08:47
    No. 6

    정말 적절하고 훌륭한 비평이라고 생각합니다. 설봉님의 글은 초반에 각 세력이나 개인에게 부여한 엄청난 포스를 뒤처리하기가 힘겨워 결국엔 마무리가 좀 어정쩡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조아랑
    작성일
    08.07.20 12:08
    No. 7

    전 그냥 북무림 과 남무림 에 대항할수 있는 마인들의 세력 삼국지처럼요 읽으키는 그정도에 결말로 생각하고 재밌게 읽는중이었는데..갈수록 새롭게 생기는 잔접이라던지..모 좀 지겨워진다고나 할까요? 재미가 떨어지더군요...예전 금강님 소설도 딱 거기까지 인간의 한계에서 이기는 거기까지가 재밌었는데..적이 은자림에 신선급이나타나고 그적을이길려니 자신도 신선급이되고로 진행되니 .. 재미가 반감돼더라는...쓰다보니 왠지 중언부언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7.20 13:39
    No. 8

    그래도 주변인물 무뇌화보다는 이쪽이 그나마 낫지 싶네요.
    설봉님의 글이 후반에 힘이 떨어진다는점은 동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행복한유생
    작성일
    08.07.20 20:05
    No. 9

    마야 뿐 아니라 전작들에서도 보이는 문제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8.07.20 23:20
    No. 10

    기존의 글들이 무뇌아 천지라면 설봉님은 온통 천재들뿐이지요. 좋으면서도 영 공감되지 않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8.07.20 23:58
    No. 11

    뭐.. 전 오히려 전부가 천재인건 당연하지 않나 싶은데요. ^^; 그게 아니라면 서로간의 세력이 균형을 이루고 있을리가 없죠.
    다만 역시 그렇다보니 천재를 누르는 천재의 발상들이 필요하고, 그러다보면 어딘가에 무리수가 보이게 되는 것만은 어쩔 수 없을 듯...
    설봉님 소설이 지역 무림에 한정되는 경우 (해남, 사천 등...)에는 비교적 괜찮은데, 무대가 커지고 활동범위가 넓어진 마야에서는 그 부분에 다소 문제가 생긴 듯 합니다. 권수가 늘어난 것도 적지않은 부분을 차지 하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설봉님의 작품은 권수가 짧을 수록 재미있게 즐긴 경향이 있습니다. 산타, 암천명조, 남해삼십육검, 추명객, 포영매, 독왕유고... 와 같이... 사신이나 마야, 대형설서린 등 비교적 권수가 많은 소설은 개인적으로는 상대적으로 재미가 떨어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나브릭
    작성일
    08.07.21 11:25
    No. 12

    마야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그만큼 인물들도 발전해 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정말 그 반전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 듯한 아이템이란 느낌이 강하긴 해요. 하지만 그 아이템들이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다는거~
    그 아이템을 살리기 위해, 그 아이템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고심이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보통 무협에서보면 주인공이 초절정의 경지에 이르면 상대할 적이 없잖아요. 그에 반해 마야에서는 계속 발전하고 있어요. 권수가 길수록 강약의 조절 때문인지 약한 권이 있으면 다음 권은 좀 더 강해지더군요. 그래서 꾸준히 읽어줘야 한다는 거~^^;;
    마야가 설봉님 작품이 처음이라 그런지 마지막까지 보게 되더군요.
    그 끝이 궁금해서요.^^
    다른 작품들도 어여 봐야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조아조하
    작성일
    08.07.21 12:06
    No. 13

    머릿글 무엇이든 꿰뚫는 창과 무엇이든 막아내는 방패은
    설봉님 대형설서린의 무공원리와 같네요.

    마지막에 극강의 창과 극강의 방패가 싸우지만 결국 극강의 창이 이기죠. 계속 같은 곳을 찌르면 뚫린다? 이런식으로 ㅎㅎ

    전 머릿말 보고 대형설서린과 착각한 건 아닌지 이런 생각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8.07.21 14:56
    No. 14

    솔직이 설봉님 작품은 남해삼십육검, 독왕유고, 산타 최고인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윤하늘아래
    작성일
    08.07.21 19:24
    No. 15

    이 글에 동감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또 책을 내려 놓을수가 없는게, 책이 참 재밌어요.
    ㅡ.ㅡ;;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2 慈仁
    작성일
    08.07.23 14:15
    No. 16

    이 글에 동감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도중에 놓았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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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必生卽死
    작성일
    08.08.01 14:09
    No. 17

    공감이 많이 가는 훌륭한 비평글입니다.. 문피아가 이래서 좋습니다.
    작품들뿐만 아닌 비평이든 감상이든 뭐든 면에서 대리만족과 공감대를 느낄 수 있기때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계명
    작성일
    08.08.02 02:00
    No. 18

    이 글을 이제야 봤네요. 주제를 설파함에 있어 중언부언한 면이 적잖이 발견되지만, 마야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은 지독히도 적확하고 통렬합니다. 절로 감탄성이 나왔습니다.
    처음 마야를 읽어오면서 설봉이 한 차원 더 높게 발전하여 우리 무협을 새로운 장으로 이끌 지도 모르겠다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괜한 기대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아쉽습니다.
    많은 분들이 설봉의 최고작으로 산타니 남해삼십육검이니 등을 들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천봉종왕기'를 꼽습니다. 비교적 초기작에 해당하는 이 작품에는 설봉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여기에는 설봉의 사신, 대형설서린, 마야 등을 가로지르는 추격과 도망이라는 기본 설정의 원형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하여 앞서 말했듯이, 이번 마야를 통해 그의 글 전개방식에 커다란 마침표를 찍고, 이를 발판으로 새로운 판으로 뜀뛰기를 기대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설봉은 아직 그 방식을 완전히 장악하지 못했나 봅니다. 어쩌면 이런 형식의 글을 몇 차례 더 읽어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크게 아쉽지는 않습니다. 아직도 얻어야 할 것이 남았다면, 조금 더 기다려야 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초심짱
    작성일
    08.12.10 21:58
    No. 19

    정말 제가 느꼈던 것을 좋은 문체로 너무나도 훌륭하게 비판해 주셨네요. 대단하십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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