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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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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7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11.05 15:10
    No. 1

    네 정담으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2.11.05 15:59
    No. 2

    무협에서 판타지적 표현 나오는건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지만...

    판타지에서 무협표현 나오는 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냥 님 편견입니다. 자신의 편견을 다른 사람들한테 강요하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그리피티
    작성일
    12.11.05 16:48
    No. 3

    점소이가 테이블에 놓여잇는 메뉴판을 가져오는일도 한번씩 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강춘봉
    작성일
    12.11.05 16:58
    No. 4

    1인칭이면 잘못되었지만, 3인칭 전지적 작가의 시점이면
    이해가 충분히 되죠. 하지만 무협에서 테이블이나 메뉴판등의 표현은
    최대한 자제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판타지를 쓰면서도 전 최대한 한국말로 번역해서 쓰려고 하지만
    어색해서 가끔은 그냥 쓸데가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올드뉴비
    작성일
    12.11.05 17:11
    No. 5

    무협에서 점프같은 단어 쓰는거야 그야말로 잘못이고

    판타지에서 한자로 이루어진 단어들이야
    국어의 한부분이니 어쩔수 없는 경우가 많지만
    용납 안되는 경우가 있죠.
    바로 사자성어인데
    사면초가 같이 특정 나라와 관련된 연원이 있는 사자성어나
    등용문 같은 경우도 판타지세상에서
    잉어가 드래곤되는 신화가 있지 않다면 영 이상하게 보이고
    마찬가지로 기호지세.. 호랑이 없는세상에 호랑이가 뭐지.
    포석, 사석- 바둑 없는 세상에서 쓰이는 바둑용어

    아는만큼 보인다고
    모르면 그런갑다 넘어가도 알면 거슬리는 단어들이 꽤 많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사생
    작성일
    12.12.14 14:16
    No. 6

    여포...가 나오는 소설이었느데, 이름이 여포전이었든가..
    암튼 그 소설 작가님이 꽤나 중국까는걸 좋아라 하시는지, 그분 소설에서는 한국(그시대에는 고려나 더 이전의 한반도 민족)주인공이 대부분 중국을 '지나'라고 칭하지요.
    근데 '지나'란 말이 7세기에 나온데다가, 중국을 폄하하는 의미를 갖게 된건 최근 19세기에서 20세기의 일인데, 어째 3세기에 살았던 인물이 '지나족'운운하며 중국을 까대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더란 말입니다.
    암튼 몇 페이지 보다가, 이유없이 까는 글에 좀 짜증이 났었는데, 여포를 조조가 이계로 날려보내주는(?) 만행을 보고 미련없이 덮었습니다. 두 권 빌렸는데, 아, 내 1600원!! ㅡ_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렌아스틴
    작성일
    12.11.05 18:02
    No. 7

    그렇군요. 좋은 걸 배우고 갑니다. 알고 있으면서도 쓰는 저는 좀 더 수련을 해야겠군요;; 전혀 문제가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문제가 되다니 말입니다. 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2.11.05 19:22
    No. 8

    톨킨 옹은 그러한 문제를 피하기 위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이건 사실 전부 과거 어느 시점에 있었던 일이고, 그걸 내가 님들 읽기 편하게 번역한 거임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잡초따위
    작성일
    12.11.05 19:56
    No. 9

    이미 그딴건 해탈함 그냥 재미로서 흥미진진한걸로 보는게 마음 편한듯
    너무 심한 건 아니지만 웬만한건 넘어가는 마인드가 있으면 편함
    솔직히 즐기자고 보는건데 죽자고 달려들면 답없음 ㅋㅋ
    비난하기 시작하고 보면 먼지하나 안나오는 소설이 어디있음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관측
    작성일
    12.11.05 23:22
    No. 10

    무협에서 현대식 군편제. 미터법, 현대식 호칭이 난무하는 로크미디어도 있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2.11.06 01:36
    No. 11

    천사같은 미모는 한자인데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설마 기독교라고?
    기독교 자체가 이미 7세기 당나라 시대에 이미 중국에 전파되었을 뿐더러 천사라는 개념 자체가 기독교 이전의 조로아스터교(흔히들 김용의 설정을 베껴서 마교와 연관시키는 경우가 많죠)등 기존의 일신교중에서도 천사들은 이미 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2.11.06 01:39
    No. 12

    사탄의 중국어 표기는 撒旦으로 발음은 sādan 입니다.
    위에도 이야기했지만 기독교, 성경의 전파가 이미 7세기부터 있었던 만큼 사탄으로 적어도 문제될거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작인
    작성일
    12.11.06 14:06
    No. 13

    뭐..그냥 외모에대한건 경국지색 절세가인 이래 표현하면 좋을꺼같긴 하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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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11.06 20:11
    No. 14

    저도 많이 짜증났습니다. 그래도, 그런게 너무 많아서 어쩔수 없이 읽었습니다. 몇번은 그것 때문에 던져 버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신경 안쓰게 됩니다. 지금은 인식도 잘 안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서희(曙曦)
    작성일
    12.11.08 15:04
    No. 15

    저는 판타지 소설 볼 때 '설명'부분에 그런 시대배경에 맞지 않는 말이 나오는 건, 예컨대 [~는 조족지혈이다.] 라는 표현이 판타지 소설에 나오는 건 아무렇지 않아요. 사면초가 같은 사자성어도 솔직히 그 유래를 잘 아는 사람보다 일상용어처럼 쓰는 사람이 요즘은 많으니까 전 괜찮더군요. 근데 무협소설 볼 때 설명에 들러리, 폼, 센스 이런 외래어가 나오는 건 솔직히 어색합니다. 어쨌는 이는 저의 허용범위고, 기왕이면 누구라도 책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게 작가분들이 잘 배려해서 글을 써주시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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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제이온
    작성일
    12.11.23 21:45
    No. 16

    위의 분 말씀대로 천사, 사탄은 괜찮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제이온
    작성일
    12.11.23 21:45
    No. 17

    그리고 3인칭 전지적 작가시점이어도 괜찮고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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