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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28

  • 작성자
    Lv.76 무영자
    작성일
    09.08.14 22:56
    No. 1

    확실히, 그 철학적인 면은 양날의 검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영도님의 매력이기도 하지요.
    역시 세상에 완전한 것은 없는 법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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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08.14 22:58
    No. 2

    제가 느끼는 바는 우리나라 장르독자들은 눈이 낮다는 겁니다. 이런 말 하기 참 거시기 하지만서도, 외국소설을 보면 이영도님도 그렇게 어렵게 쓰시는 분은 아니거든요. 아! 몰매맞을까 두렵네요. 어쨌든 철학적인 면이 어떠니 하기에는 글이 그렇게 어려운 수준은 아니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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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8.14 23:00
    No. 3

    금원님이 추천해주시는 외국소설에 한번 도전해 보고 싶네요. 영판도 상관은 없는데 수작 몇개만 손꼽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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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09.08.14 23:02
    No. 4

    피마새도 아니고, 눈마새는 소설적 재미에 치중했던걸로 기억하네요..고딩때 읽어서 벌써 몇년이 지나버려 잘 기억은 안나지만, 손에 들고서 완결권까지 쉬지않고 읽었던 기억이...피마새는 좀 지치게하는게 있긴있던데, 눈마새는 전형적인 장르의 법칙을 따른 대중소설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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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09.08.14 23:06
    No. 5

    솔직히, 영도님 소설에 철학,철학 하는게 더 띄워주는 것 같습니다; 제가 영도님 소설은 다 읽은거 같은데; 철학이라고 하기보다는, 그냥 고정관념을 깨는 시각을 보여주는 말장난? 센스? 참신한 문장? 완전성이니 뭐니 하는건 중학생도 다 하는 관념적인 사유일뿐이지 않나요? 그냥 소설적 재미를 더해주는 양념(독창적이고 참신한 비유정도?)일뿐이지 그게 작가가 보여주려는 철학이니 주제의식같은건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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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8.14 23:13
    No. 6

    만약 서래귀곰님 말처럼 소설적 재미를 더해주는 양념이었다면 제가 이런 비판을 안하겠죠. 제 주관적인 생각은 그것이 양념의 도를 넘어섰다는 점입니다. 흐음, 제가 글을 좀 못쓴건 인정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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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09.08.14 23:23
    No. 7

    드래곤라자 2권까지 읽었는데 , 철학적인 내용이.... 있었나.;; 그냥 현재 한국 판타지의 세계관을 만든 글로 기억.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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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09.08.14 23:24
    No. 8

    아, 필독서라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읽다보니 그냥 요즘 나오는 판타지들 (제가 좀 꺼리는 경향의)이랑 비슷하길래 2권에서 오래전에 멈췄었습니다. 그래도 그때에는 그런 세계관 최초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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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09.08.15 02:16
    No. 9

    드래곤 라자가 한국 판타지의 세계관이라고요...?
    제가 글을 잘못 읽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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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09.08.15 02:26
    No. 10

    드래곤라자 자체를 자세히 안 읽었기 때문에.... 잘은 모른다능 'ㅅ'; 그냥 헛소리라고 들어주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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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Each time
    작성일
    09.08.15 04:34
    No. 11

    한국 판타지의 세계관은 카르세아린이 좀 더 가깝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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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주인主人
    작성일
    09.08.15 08:13
    No. 12

    아니 어떻게 다들 그런 말씀을... ^^;;
    드래곤라자의 철학적 화두만 분석하더라도 A4용지 열장은 빽빽하게 써도 모자랄텐데요...드래곤라자에 철학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은 심오함과 복잡함을 혼동하고 계신 건 아니신지...
    철학을 부전공했던 저도 드래곤라자의 주제의식이 그리 가벼이 말할 수 있는 종류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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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시커님
    작성일
    09.08.15 09:33
    No. 13

    으흠 개인적인 감상이라면 재미라는 면에서도 저는 만족스러웠고요.

    이영도 소설을 보면 다른 소설과 다르다고 느끼는 것이 관념(?)을 다루기에 철학이 들어간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주인공은 나쁜 사람을 다 죽인다.' 라는 의제가 있다면,
    다른 소설의 경우, 주인공은 다 죽일 힘이 있는가? 어떻게 그 힘을 얻는가? 주인공은 그 힘은 어떻게 쓰는가? 가 주가 됩니다.
    이영도 소설은 '누가 나쁜 것을 판단하는가.주인공이 나쁘면 어떻게 되는가? '라는 식의 응용보다는 정의에 더 접근하는 바가 있어서 개똥철학이 많이 들어간다라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제가 느낀 감상은 철학이 들어가긴 하지만 철학이 소설내용을 떠나 돌출되었다고는 생각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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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09.08.15 11:36
    No. 14

    한국(양산형)판타지의 세계관
    바람의 마도사(시초: 마나=내공 개념 도입)>> 묵향(소드맛스터/화경-현경-생사경라인/타이탄/나이많아도 젊은 주인공)>> 키르세아린(드래곤의 유희/ 현재의 판타지 세계관의 원형 완성)
    중간중간에 영향을 끼친 소설들이 더 있기는 한데 대강 중요한 소설들만 따지면 이정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fnaiD
    작성일
    09.08.15 11:51
    No. 15

    전 묵향과 함께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소설이 사이케델리아라고 보는데요... 그놈의 차원이동 차원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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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겨울곰.
    작성일
    09.08.15 12:09
    No. 16

    아니진짜 피마새도 아니고 눈마새를 보고 그런생각을 하셧다면........
    제가 이영도작가님의 책중에 유일하게 아쉬워하는 부분이 있다면 타임 패러독스 부분인데, 뭐 인과율드립해서 조금 실망한것만 제외하면 이영도작가님은 정말..... (물론 전 대놓고 앞에 나오는걸 좋아합니다만, ex희망찬)그쯤녹여내면 거의 예술아닌가요? 이영도님의 책속의 철학이 심심풀이 생각놀이로보이신다면 그냥 시두리랑 손잡고 쎄쎄쎄하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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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09.08.15 12:44
    No. 17

    소봉님...
    묵향 외전(당시만 해도 진짜 외전;)이 탄생하게 된 계기가 바로 카르세아린이었다고 기억합니다. 그 때, 전동조씨가 임경배씨? 랑 친밀히 지내다가 카르세아린의 설정을 일부 가져와서 묵향 외전을 썼죠.(처음엔 재미로 쓴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바로 카르세아린에서 적극 활용했던 '폴리모프 류의 어릿광대 드래곤'이 다시금 적극 활용되면서, 그 후의 다른 판타지들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죠.
    그 외, 정령, 마법, 마나 등의 설정도 카르세아린 -> 묵향 외전을 거쳐서 다른 소위 '양산형' 판타지들에서 다시 한번 활용되면서, 거의 '전형적 형태'를 완성하게 된 거죠.
    ... 근데 이 말이 왜 나온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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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9.08.15 13:10
    No. 18

    글쎄요 개인적으로 독자에게 설명이 조금 부족한건 저도 느꼈지만 철학이 소설을 삼키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소설 자체도, 철학도 좋다고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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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Rolland
    작성일
    09.08.15 15:02
    No. 19

    글쎄요...... 저는 그다지 동감하지 못하는 글이었습니다. 도움이 안되는 철학이라.....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이영도 작가분을 정말 좋아하는 이류라면 다른 작가분들보다 이종족에 대한 묘사가 너무 좋다는 것입니다. 흔히 별로 좋은 작품이 아니다 하는 것들을 보면 수천살 드래곤이 땡깡부리는 등의 어이없는 짓을 하는데 이영도 작가분은 각각의 종족들의 특성과 그에 맞는 행동과 대화를 구사했다는 것입니다. 그 예중 하나를 보면 드래곤라자에서 이루릴을 처음 만났을때 몬스터와 싸우고 있는 후치 일행을 보고서 몬스터와 후치일행중 어느쪽을 도와야하는지 그리고 왜 후치일행을 도왔어야만 했는지에 대해서 반문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저는 그 부분을 읽고 정말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바로는 이영도작가님의 작품속 이종족들은 단지 소설 속에서 창조된 허구적 존재로만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봅니다. 각자의 가치관을 지닌 종족들은 우리 인간들의 일면을 가장 확실하게 나타내기도 한다고 봅니다. 글쓴분은도움이 되지 않는 철학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철학이라는 것은 결코 전문적이고 나이많은 학자들이 논하는 것이 아닙니다. 철학은 사유하면 되는 것입니다. 끊임없이 의문을 가지고 매우 사소한 것이라도 한번쯤 의문을 가지고 고찰하는 것이지요. 위대한 수학자인 소크라테스가 주변에서 유식하다고 인정받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궁금해하던것을 다 질문하고서 마침내 깨달음을 얻고 말한 말이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 하지만 다른사람들은 그 사실조차 모른다. 나는 단지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 뿐이다' 라 하지 않았습니까?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우리가 그저 평소 느끼는 사소한 것에서도 철학을 느낄수 있다는 겁니다. 제가 아까말한 이루릴의 한마디에 감동을 받았듯이 말입니다. 눈물을 마시는 새를 보면 그 등장인물 하나하나가 평범한 삶에서 벗어난 인물들입니다. 케이건드라카의 기구한 삶. 티나한의 보통 레콘과 다른 숙명와 결혼을 둘다 하려는 태도, 오누이간의 갈등으로 서로 괴로워하는 륜과 사모....... 저는 이런 인물들이 소설에 등장하는 데 그 인물들의 고뇌를 잘 표현하는 것이 글쓴분이 싫어하는 철학적인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글 속에서 가끔나오는 대사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번민을 내포하는 그러한 문장들이고 이러한 문장들이 있기에 글이 더욱 깊이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반여랑
    작성일
    09.08.15 17:02
    No. 20

    케이건 드라카,티나한,비형,사모 페이,륜 페이.......
    단순히 케릭성만으로 즐기기에도 충분한 글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黑月舞
    작성일
    09.08.16 09:39
    No. 21

    글쎄요.
    전 충분히 '재미'있는 소설이었다고 봅니다.
    재미라는 것은 꼭 도피성 대리만족으로만 얻어질 수 있는 것은 아니죠.

    작가가 구성해 낸 세계관을 보고 경탄하는 것도 재미있었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도 재미였습니다. 예의 그 철학드립을 보고 작가의 의도를 추리하는 것도 재미이고 또한 꼭 그에 동조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이를 비평해 보는 것도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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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윤재현
    작성일
    09.08.16 15:58
    No. 22

    전 잘 녹아들었다고 생각 합니다.
    솔직히 눈마새나 피마새의 경우 드래곤 라자나 퓨처 워커와는 다르게 철학적인 면을 독자에게 주입시키려는 그런 느낌이 나지 않았거든요. 전 드래곤 라자를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후치라는 캐릭터를 굉장히 싫어했습니다. 마치 내 생각을 그런 쪽으로 몰아가려는 듯한 그 태도. 그래서 드래곤 라자를 끝까지 읽을까 말까 고민하게 했었죠.

    드래곤 라자에 비해 눈마새는 적절한 위치에 철학적 요소가 잘 배어들어가 있다고 봅니다. 무시하고자 한다면 무시해도 좋을 정도로 그렇게 크게 드러나 있지 않았고 정말 중요한 몇가지를 제외한다면 무시해도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이것은 피마새로 가면서 더욱 성숙해졌다고 전 생각합니다.

    이영도씨의 주제는 다 같죠. 서로를 사랑하자, 어떻게하면 더 많이 사랑할까, 다만 사랑할 수 없을까.

    어쩌면 이 주제는 너무 유치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만드는 것도 힘들지만 유치하지 않게 만드는 것은 더 힘이 듭니다. 그래서 이영도씨는 자기만의 효과적인 방법을 만들어 낸 것이 아닌가 싶내요. 쭉 가다가 갑자기 스토리 막판에서 사랑하자라는 내용의 주인공 철학이 나온다면 갑자기 손발이 오그라들지 않나요?

    케이건이 4권에서 사모에게 저들을 사랑했다, 사랑하고 싶었다, 그런 말을 했을 때 우리가 감동을 받았던 건 그 전에 작가님이 케이건을 통해 이런저런 철학적 주제, 심오한 내용을 전달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건 깊이 생각하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말이니까요. 그런 대사들을 통해 독자들은 케이건은 생각이 깊다 라고 직접 서술되어 있지 않아도 아, 이 캐릭터는 생각이 깊구나 라고 생각할 겁니다. 그래서 케이건이 서로를 사랑하고 싶다 라는 내용의 말을 했을때도 수긍할 수 있었지 않았나 싶군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영도씨가 이리저리 철학적 내용을 배치 시켜 놓은 것은 각 캐릭터들의 정신적 성숙도를 독자에게 간접적으로 알리거나 작품의 주제를 더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장치가 아닐까 하는 겁니다.

    이영도씨 작품을 보면 독자가 "자연스럽게" 알게 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쓰신 것이 대부분입니다. 륜과 화리트가 대화를 했을 때 처음에 이해가 잘 안 가신다고 하셨죠? 하지만 결국 읽다보니 이해 하셨지 않습니까?

    자잘하게 있는 철학적 내용은 무시하셔도 상관 없으실 겁니다. 제가 학교에서 몰래 몰래 읽느라고 그런 철학적인 면을 제대로 읽지 않고 넘어갔는데도 크게 문제 되지 않았고 작가님께서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은 몇 번씩 강조를 하시니까요. 그러니 대부분의 철학적 내용은 캐릭터의 정신 성숙도를 가리킨다고 봅니다.

    쓰다보니 했던 말 계속 또 하고 횡설수설 했네요.

    아무튼 전 배보다 배꼽이 더 크고 양념을 지나치게 많이 넣었다는 가을Bee님의 말씀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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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진의검
    작성일
    09.08.16 18:11
    No. 23

    이 바로다음 글쓴이의 글을 보고 느낀게 글쓴이 본인이 뭔가 대단한 사람이라고 착각하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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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임진화
    작성일
    09.08.16 22:58
    No. 24

    이영도 작가님의 작품을 읽으시면서 그런 이야기를 하시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미가 없다고 느끼시면 그냥 나에게는 맞지 않는 책이었구나. 그렇게 생각하시고 책을 덮으싶시오.^^; 굳이 계속 읽으실..

    인상을 찡그리면서까지 책을 읽으실 필요가 있을까요.
    이영도 작가님이. 자신의 책에서. 자신의 세계에서. 자신의 생각을 담으시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작가님의 생각은 절대 개똥철학이라고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하루 이틀 생각하신 생각을 작품에 담은것이 아님을 느꼈습니다.(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8.17 18:20
    No. 25

    장정욱님. 눈마새 전 재밌게 읽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점이 아쉬웠다는 것이지요.
    책에 불만있음 읽지마 식의 말은 너무 유치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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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9.08.18 18:33
    No. 26

    전 수작을 넘어 한국에 몇없는 명작이라고 감히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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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빠나나우유
    작성일
    09.09.19 11:33
    No. 27

    겉으로 드러나는 재미말고 속에 숨은 개똥철학이 있다는 말인데요...
    이문열씨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과 비슷한 경우인가요?
    정말 재밌게 읽었고, 당시 최고의 작가중 한명으로 알았는데...
    그게 아니다 라는 말씀인가요?
    영화 영웅의 "전체적으로 흐르는 중화만세의 정치적 의도" 와 같은건가요?
    이영도씨 작품은 시간날때 마다 재독합니다. 그리고 볼때마다 재밌습니다. 제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는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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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oh*****
    작성일
    17.07.19 22:58
    No. 28

    그냥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인데, 철학이 들어나서 몰입이 된다안된다가 아니라. 개인적으로는 스토리에 몰입하면서도 고민하게 하는부분이 끊임없이 어색하지 않게 녹아들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게 싫으신거면 안보면 되는겁니다.. 워낙 이영도 작품에는 꼭들어가는 부분이라.... 그리고 개성이기도 한데 굳이 '개선'되거나 바뀌면 좋겠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공감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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