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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31 자쿠
작성
09.09.14 10:26
조회
3,880

마도시대 마장기에 대해서 여러가지 말은 많지만 그럭저럭 어느정도 인기있는 작품임에는 틀림없다. 오타투성이에 뻔한 스토리리 라인 거의 제로수준의 긴장감등 여러가지 면에서 흥미의 마이너스적인 요소가 많지만 그래도 그에 상응하는 플러스적 요인 또한 많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마도시대 마장기는 영지 먼치킨물이다. 즉 무한한 자원을 가지고 있다면 어떠한 일을 할수 있을까? 라는 고민이 역력한 작품인 것이다.

영지발전물은 거의 드래곤의 보물, 고대의 유산, 조상의 은덕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솔직히 말해서 한심한 영지물이 많다. 즉 사회경제적 관점이 아니고 거의 온라인 게임수준의 경제관념밖에 갖추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단편적인 지식을 통해서 대충 끼워맞춘것같은 설정이 눈에 거슬렸다고나 할까. 생산력의 발전과 생산관계의 변화에 따른 문화 사회적 변화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하고 있지 않으면서 오로지 근대적관점의 경제적 생각을 반영하려고 한다. 간단히 말해서 백화점, 대량생산등 근대에 생겨난 여러가지 매체를 중세에 적용시켜 보려고 한것이다. 하지만 너무 도식화되어 버려서 여러가지 사회문화적 변수가 적용안된 이러한 모습은 분명히 좋은 모습은 아닐것이다. 물론 판타지에 사회경제학을 도입하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넌센스적인 것이지만 말이다.

하지만 늑대와 향신료라는 일본의 라이트노벨에서 '중세의 가을' 그시대의 여러가지 변화 (생산력의 증가 교통의 발달, 각 지방화폐유통의 증가와 그에 의한 여러가지 부작용)등을 잘볼수 있으며 사회경제학이 판타지의 중요 테마로 활용할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면에서 마도시대 마장기는 사회경제학적측면을 어느정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생산관계의 변화가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킬수 있는 지 그가능성을 예기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물론 마도시대 역시 이러한 변화를 잘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즉 대량생산을 뒤받침 해줄 소비계층의 등장을 제대로 설명하지는 않고 있다. 또한 봉건제를 단순한 착취관계로서 파악하는 측면이 있으며 봉건제가 어떻게 근대적인 자본주의로서 변화해가는지는 예기하지 아직 예기하지 않고 있다.

대량생산이라는 체제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대량소비가 가능한 도시 노동자계층이 존재해야 된다. 무한마도상회라는 것은 거대도시아쿠아엘리아에서 중세 봉건적인 농민과 다르게 자급자족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대량의 노동자계층이 없다면 존재할수 없는 계층이다. 미국의 산업발전시기에서도 아쿠아엘리아와 같은 거대복합기업에 의한 도시지배가 이루어졌다. 즉 한 회사가 한 도시의 모든 산업을 독점 관리하는 형태로 말이다. 이것은 노조의 폭동과 정부의 규제로 무너졌지만 이른봐 독점자본주의의 단적인 예로 예기할수 있다. 즉 자본주의의 속성이 바로 독점이며 이러한 성향은 폭력적 활동으로 나타나며 전세계적인 독점의 폭력이 제국주의와 세계 1차대전이다.

중세봉건은 이러한 독점적인 자본주의 체제와는 다르며 계층서열화된 신분제를 유지하려고한다. 즉 각 계층마다 서로다른 권리와 의무를 가진 것이다. 즉 정치와 군사활동을 귀족, 기사계층이 독점하고 생산활동을 농민계층이 담당하도록 하는 것이다. 귀족계층은 생산수단인 땅을 독점하고 농민들의 노동력을 착취함으로서 성립되어진 집단이고 이러한 관계가 유지될수 있는 수단이 마도시대에서는 마장기라고 볼수 있다. 국가와 국가의 교역은 이루어지지만 생산관계를 변화시킬정도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고 기본적으로 특권 상인과 폐쇄적인 기술자들이 상업과 공업의 주체이며 대부분의 민중은 자급자족적인 폐쇄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중세적 봉건사회가 대량생산 대량소비를 주축으로하는 체제로 변화하는 것이 마도시대에서 나타난다.

그러한면에서  바이발할은 근대자본주의 화신이라고 볼수있다. 특히 은행을 통한 통화의 독점은 이른봐 눈에 보이지 않는 만질수 없는 가치 즉 자본이 자본을 창출하는 형태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존재하지 않는 자본을 독점함으로서 바이발할은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수 있는 것이다.

성장과 발전에서 100년전쟁은 어떻게 보면 필수적이라고도 볼수 있다. 바이발할은 전쟁을 피하고자 하지만 기본적으로 급격한 사회변화는 전쟁을 낳을수 밖에 없다. 이세리우스제국과의 전쟁은 성장이 둔화되기 시작한 아쿠아엘리아에게 있어서 새로운 원동력이 된것이다. 만약에 이세리우스 제국이 전쟁을 하지않았다면 오히려 아바이엘과 아쿠아엘리아가 내부적인 진통을 격을수 있는 상태이다.

만약에 바이발할이 긴축재정을 실시한다면 (아쿠아엘리아에 필요한 관료는 5만명이지만 무려 50만명의 관료가 존재한다고 책에서 예기하고 있다.) 엄청난 숫자의 실직자가 생길것이고 긴축재정을 실시하지 않는 다면 무위도식하는 기생계층이 생길것이다. 긴축재정을 하지 않고 어느정도 사업을 확대하고 관료의 숫자를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시장의 확대가 필수적인데 아쿠아엘리아를 제외한 다른 국가들의 시장수요는 그렇게 증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장을 얻기 위한 전쟁을 개시 하지 않는다면 아쿠아엘리아는 심각한 혼란에 빠질수 밖에 없다. 간단하게 예로 들어서 바이발할이 심심해서 만든 헥사곤과 크리스탈 캐슬은 최소 15만명의 인구를 먹여살리고 있다. 그런데 겨우 3년정도만 사업이 계속되고 끝난다면 15만명은 순식간에 실업자가 되며 사회불안 요소가 되어버린다. 트라이앵글급을 계속 만들어지는 이유는 바로 그러한 것이다.

즉 아쿠아엘리아의 성장은 너무나도 급격한 것이고 속도가 너무나도 빠르기 때문에 브레이크를 넣어버리면 자동차가 전복될수도 있는 그러한 상황이다. 성장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새로운시장과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 부의 순환이 이루어지도록 하지 않는다면  과거의 성장속도로 인해서 심각한 사회 문제가 발생할수 있는것이다.

전쟁은 새로운 인력을 창출한다. 즉 10만명의 인구를 징집한다는 말은 노동자 10만명이 사라진다는 말이고  생산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와 비슷한 노동력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영화 코코사넬을 보았으면 알겠지만 사넬이라는 명품은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통해서 나타난것이다. 이사회진출은 바로 1차세계대전으로 통해서 엄청난 노동력의 상실한 시장이 이를 보충하기 위해서 여성노동력을 이용하였기 때문에 이루어진다. 이세리우스와 아바이엘의 전쟁은 노동력 과잉인 아쿠아엘리아의 상황을호전시켰다고 말할수 있다. 아쿠아엘리아는 전쟁을 통해서 없이 노동력과 상품을 공급함으로서 도시의 성장 활력을 유지하여 확대될수 있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개념을 작가가 모두 의도적으로 계획 실행하였다고 할수 는 없지만 어느정도 이러한 사회경제적 개념을 도입할수 있는 것이 바로 마도시대마장기의 설정이다.


Comment ' 17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09.09.14 11:23
    No. 1

    감상문이 왠지 쓰다 말고 뚝 끊긴 것 같네요. ^^;
    여기까지가 딱 서론이고, 이후에 본론이 이어서 나올 것 같은 느낌인데...

    지금 1권을 읽고있는 입장에서, 이 무수한 오타를 그냥 넘기면서 계속 봐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자쿠
    작성일
    09.09.14 12:47
    No. 2

    직장에서 쓰고있는 관계로 좀 ㅋㅋㅋㅋ 그리고 오타는 여전히 많습니다. 7권도 오타투성이 젠장 그래도 설정을 좋아하신다면 보시는게 좋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유골
    작성일
    09.09.14 14:23
    No. 3

    마도시대 마장기에서의 주된 소비계층은 군인들이 아날까요?
    글에서도 나오지만 일방 병사들 까지 먹는 것 입는 것 등이 엄청나던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가글이
    작성일
    09.09.14 14:54
    No. 4

    군인이야말로 완벽한 소비계층이고
    전쟁이야 말로 소비와 생산의 극대화라 할수있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양a
    작성일
    09.09.14 15:29
    No. 5

    예기(x) -> 얘기(ㅇ)
    잘 보고 갑니다. 마도시대 이 책을 읽진 않았지만 한번 생각해 볼 만한
    문제이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자쿠
    작성일
    09.09.14 15:53
    No. 6

    '전쟁이야말로 소비와 생산의 극대화라고말하기 보다는 소비 또는 낭비의 극대화죠. 너무 낭비되는 관계로 생산이 많아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09.15 11:15
    No. 7

    가장 큰 단점은 바이발할 자신이죠. 모든 일의 중심이 바이발할이니 모든 인물들에게서 주체성이 없습니다. 바이발할이 이끄니 어느정도의 발전성향이 보이기는 하지만 이런 발전은 한계가 있죠. 바이발할의 영향하에 계속있다면 결국 수많은 마그누스들만 양산하게 됩니다. 이런 사회는 바이발할이 한계에 다다르면 정체될수 밖에 없죠. 뭐 자유로운 토론이 가능한 여러 장치가 있는듯 하지만, 결국 바이발할에게 아무런 영향도 주지못하고 이것이 계속되면 자유로운 토론도 사라질것이겠죠. 거기다 중간에 세상에 물린 바이발할이 사라져 버리면 길을 잃은 사회가 어떻게 폭주할지...
    결국 경제가 어떠니해도 자멸하는 사회를 보여주는 영지물이 아닐까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자쿠
    작성일
    09.09.15 11:31
    No. 8

    바이발할이 주도한다지만 어느정도 자기 스스로 움직이는 측면또한 있습니다. 바이발할이 없을때 하는 행동들을 보면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나이런일이
    작성일
    09.09.16 05:53
    No. 9

    바이발할은 5000년전에 한번 사라졌었습니다.
    그래서 바이한이 왕국을 건설하고 그 왕국이 망하고 아바이엘이 계승했다고 나오죠.
    여기서 바이발할은 5000년전에도 제국규모의 대규모 기사계급을 만들어놓고 가지고 놀다가 버렸다는 겁니다. 그래서 대부분 노예출신이던 기사들은 영지에서 반란을 일으켜 영주가 되었죠. 노예출신기사들이 지배계층이 되고 지배계층이 노예가 되버린 대반란이 일어났죠.
    여기서도 바이발할이 사라지면 똑같이 되죠. 마장기를 가진자들은 아바이엘과 바이발할의 공국을 전복시켜 영주가 될겁니다. 서로 몇명씩 모여서 영주가 되고 백명정도 모여서 백작 되고.. 천명 모이면 공작되고.. 머 그렇게 되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자쿠
    작성일
    09.09.16 09:25
    No. 10

    아웃더라이님 : 제가 바이발할 시리즈를 다 가지고 다 읽어봤는데 그러한 장면을 예시할수 있는 예기는 없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까막까치
    작성일
    09.09.16 12:25
    No. 11

    노예출신기사? 바이발할에도 그런 이야기가 있었습니까? 5천년전이라면
    바이발할이 흑기사단 창설하고 흑기사단에 출신 가리지 않고 다 받아들여 주고 동부반란으로 나온땅 재태크해서 뿔뿔히 흩어진 땅들에 흑기사들 영지 분봉해주고 엘반도 정리해서 아바이엘 이란 이름 받는 순간 떠나던 거긴 합니다만. 노예출신기사들의 반란이야기는 생소하군요.
    다시 본문이야기로 돌아와서 봉건제가 근대적인 자본주의로의 변화라...
    저는 의견이 조금 다릅니다. 마장기의 등장으로 병력 수요가 줄고 전쟁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실제 인구수에 영향을 끼치게 되는 일이 적어지면서 충분한 생산력이 생기게되어 사회전체적으로 구매력이 늘어나는 시기었다고 생각합니다. 즉 어느시점까지는 충분히 시장이 소화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해 있었다는 것이죠.
    그러나 통화의 독점과 도를 넘어선 자원 공급은 상당히 기형적인 상태이긴 합니다. 바이발할이 깔끔히 털고 사라지지 못하는 이유중 하나가 이점에 있지 않을까 싶은데 우주로부터 공급되는 식량과 자원을 끊어버리게 된다면 지금 상태의 아쿠엘리아는 붕괴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다른 방향에서 전쟁이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하는데 과잉 집중된 아쿠엘리아의 노동력에 비해 자원의 공급량은 우주로부터의 공급을 제외한다면 변화가 없습니다. 그래서 넓은 땅을 획득.자원과 농지의 증가를 꾀해서 자체적으로 과잉 집중된 노동력의 분배가 이루어지도록 개선하고 의존적인 식량, 자원 공급을 어느정도 자립 가능하게 만들어 놓아야 자체적으로 체제가 굴러갈 수 있을겁니다.
    그에 반해 정치.정책적인 문제는 어느정도 자립적으로 돌아가는 모양입니다.쉴세없이 사라지는 주제에 바이발할은 큰 방향만 정하고 무조건 따르라 하는 독재성향 강한 리더입니다. 이점에서 주체성이 없어보이는 것이지 가만 보면 마도아카데미가 쏟아내는 식자층이 관료나 상인 군인계층으로 흡수되면서 자체적으로 돌아가기 시작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늘 재미로만 읽던 글을 분석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되게하는 비판글이로군요. 감사합니다.^^
    PS.그나저나 1부인 바이발할 연대기 부터 이어온 오타 와 비문 난무들은 강무님 특유의 문체로 봐야 할 지도 모릅니다. 이미 포기하고 자체적으로필터링 하며 읽고있습니다 ㅠ.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자쿠
    작성일
    09.09.16 17:59
    No. 12

    병력수요보다는 바로 자급자족적인 봉건제의 생활상이 변하였는가 입니다. 이러한 변화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농업혁명이라는 말에 어울리는 농업생산량의 극격한 증대가 필요합니다.

    앙시앙레짐시기 즉 프랑스혁명 전 기간동안 공업의 주수요는 귀족들의 사치였고 국내 총생산에 차지하는 농업의 비중은 90프로 였습니다. 즉 마도시대를 읽어봐도 1인당 생산효율을 급격히 올려주는 장치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물론 바이발할이 철기병을 이용하여 농업을 실시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즉 자급자족적인 생활이 유지된다고 봐도 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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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면피용
    작성일
    09.09.16 18:14
    No. 13

    아웃더라이님이 언급했던 대반란사건
    노예기사까지는 모르겠고 바이발할에서는 없을것 같고
    마도시대마장기에 들어와서 초반에 나온다거나
    (초반에 칸 공작이 누구한테 바이발할 가문 조회하면서
    유서깊네 어쩌네 하던 그 정도에서)
    마그누스의 부르 문장에 관련된 얘기하다가 나왔던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룰루랄라
    작성일
    09.09.16 20:19
    No. 14

    위에 노예기사 운운은 전작인 라혼과 착각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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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래피즈
    작성일
    09.09.16 21:05
    No. 15

    제가 봐도 라혼과 혼동하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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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까막까치
    작성일
    09.09.17 00:14
    No. 16

    갑자기 농업혁명 이야기가 나와서 잠깐 당황했었네요. 저는 자쿠님이 말씀하시는 근대적 자본주의로의 변화 과정에 조금 이견을 표한 거였는데... 저는 일반적인 봉건제 와는 달리 마장기라는 병기의 등장으로 잉여노동 가능인구가 생겨서 생산력의 증가로 구매력이 생기던 시기라 바이발할의 대량의 상품이 소화 가능했던 것이지 본격적인 대량생산대량소비가 이루어지기 시작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자쿠님이 문제 제기하신 것처럼 근본적으로 봉건제에서 변화해가는 모습이 느껴지질 않는 점에서 그렇게 느끼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기본적으로 초점이 맞추어지는건 마장기 생산재료의 수급이란 점에서 언급하지 않는 것이리라 생각됩니다.
    뭐 저도 강무님이 이런점을 고려하면서 글을 쓰는지까지는 모르겠군요.괜히 쉬운글을 어렵게 생각해보는 걸지도요. 물론 생각해보고 의견 나누는것 자체는 충분히 즐겁지만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자쿠
    작성일
    09.09.17 09:01
    No. 17

    쉬운글을 어렵게 생각하면 어려운 글이되죠. ㅋㅋㅋ 그리고 어려운 글은 어려움 재미가 있으니깐요.

    잉여노동이 생산량의 증가라고 보여지기 힘듭니다. 윗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잉여노동이 생긴이유는 바이발할에게 무한 자원 지름신이 강림한 관계로 갑자기 엄청난 자원이 뿌려졌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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