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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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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7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09.09.14 11:23
    No. 1

    감상문이 왠지 쓰다 말고 뚝 끊긴 것 같네요. ^^;
    여기까지가 딱 서론이고, 이후에 본론이 이어서 나올 것 같은 느낌인데...

    지금 1권을 읽고있는 입장에서, 이 무수한 오타를 그냥 넘기면서 계속 봐야하나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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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자쿠
    작성일
    09.09.14 12:47
    No. 2

    직장에서 쓰고있는 관계로 좀 ㅋㅋㅋㅋ 그리고 오타는 여전히 많습니다. 7권도 오타투성이 젠장 그래도 설정을 좋아하신다면 보시는게 좋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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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유골
    작성일
    09.09.14 14:23
    No. 3

    마도시대 마장기에서의 주된 소비계층은 군인들이 아날까요?
    글에서도 나오지만 일방 병사들 까지 먹는 것 입는 것 등이 엄청나던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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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가글이
    작성일
    09.09.14 14:54
    No. 4

    군인이야말로 완벽한 소비계층이고
    전쟁이야 말로 소비와 생산의 극대화라 할수있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양a
    작성일
    09.09.14 15:29
    No. 5

    예기(x) -> 얘기(ㅇ)
    잘 보고 갑니다. 마도시대 이 책을 읽진 않았지만 한번 생각해 볼 만한
    문제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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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자쿠
    작성일
    09.09.14 15:53
    No. 6

    '전쟁이야말로 소비와 생산의 극대화라고말하기 보다는 소비 또는 낭비의 극대화죠. 너무 낭비되는 관계로 생산이 많아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09.15 11:15
    No. 7

    가장 큰 단점은 바이발할 자신이죠. 모든 일의 중심이 바이발할이니 모든 인물들에게서 주체성이 없습니다. 바이발할이 이끄니 어느정도의 발전성향이 보이기는 하지만 이런 발전은 한계가 있죠. 바이발할의 영향하에 계속있다면 결국 수많은 마그누스들만 양산하게 됩니다. 이런 사회는 바이발할이 한계에 다다르면 정체될수 밖에 없죠. 뭐 자유로운 토론이 가능한 여러 장치가 있는듯 하지만, 결국 바이발할에게 아무런 영향도 주지못하고 이것이 계속되면 자유로운 토론도 사라질것이겠죠. 거기다 중간에 세상에 물린 바이발할이 사라져 버리면 길을 잃은 사회가 어떻게 폭주할지...
    결국 경제가 어떠니해도 자멸하는 사회를 보여주는 영지물이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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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자쿠
    작성일
    09.09.15 11:31
    No. 8

    바이발할이 주도한다지만 어느정도 자기 스스로 움직이는 측면또한 있습니다. 바이발할이 없을때 하는 행동들을 보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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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1 나이런일이
    작성일
    09.09.16 05:53
    No. 9

    바이발할은 5000년전에 한번 사라졌었습니다.
    그래서 바이한이 왕국을 건설하고 그 왕국이 망하고 아바이엘이 계승했다고 나오죠.
    여기서 바이발할은 5000년전에도 제국규모의 대규모 기사계급을 만들어놓고 가지고 놀다가 버렸다는 겁니다. 그래서 대부분 노예출신이던 기사들은 영지에서 반란을 일으켜 영주가 되었죠. 노예출신기사들이 지배계층이 되고 지배계층이 노예가 되버린 대반란이 일어났죠.
    여기서도 바이발할이 사라지면 똑같이 되죠. 마장기를 가진자들은 아바이엘과 바이발할의 공국을 전복시켜 영주가 될겁니다. 서로 몇명씩 모여서 영주가 되고 백명정도 모여서 백작 되고.. 천명 모이면 공작되고.. 머 그렇게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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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자쿠
    작성일
    09.09.16 09:25
    No. 10

    아웃더라이님 : 제가 바이발할 시리즈를 다 가지고 다 읽어봤는데 그러한 장면을 예시할수 있는 예기는 없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까막까치
    작성일
    09.09.16 12:25
    No. 11

    노예출신기사? 바이발할에도 그런 이야기가 있었습니까? 5천년전이라면
    바이발할이 흑기사단 창설하고 흑기사단에 출신 가리지 않고 다 받아들여 주고 동부반란으로 나온땅 재태크해서 뿔뿔히 흩어진 땅들에 흑기사들 영지 분봉해주고 엘반도 정리해서 아바이엘 이란 이름 받는 순간 떠나던 거긴 합니다만. 노예출신기사들의 반란이야기는 생소하군요.
    다시 본문이야기로 돌아와서 봉건제가 근대적인 자본주의로의 변화라...
    저는 의견이 조금 다릅니다. 마장기의 등장으로 병력 수요가 줄고 전쟁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실제 인구수에 영향을 끼치게 되는 일이 적어지면서 충분한 생산력이 생기게되어 사회전체적으로 구매력이 늘어나는 시기었다고 생각합니다. 즉 어느시점까지는 충분히 시장이 소화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해 있었다는 것이죠.
    그러나 통화의 독점과 도를 넘어선 자원 공급은 상당히 기형적인 상태이긴 합니다. 바이발할이 깔끔히 털고 사라지지 못하는 이유중 하나가 이점에 있지 않을까 싶은데 우주로부터 공급되는 식량과 자원을 끊어버리게 된다면 지금 상태의 아쿠엘리아는 붕괴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다른 방향에서 전쟁이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하는데 과잉 집중된 아쿠엘리아의 노동력에 비해 자원의 공급량은 우주로부터의 공급을 제외한다면 변화가 없습니다. 그래서 넓은 땅을 획득.자원과 농지의 증가를 꾀해서 자체적으로 과잉 집중된 노동력의 분배가 이루어지도록 개선하고 의존적인 식량, 자원 공급을 어느정도 자립 가능하게 만들어 놓아야 자체적으로 체제가 굴러갈 수 있을겁니다.
    그에 반해 정치.정책적인 문제는 어느정도 자립적으로 돌아가는 모양입니다.쉴세없이 사라지는 주제에 바이발할은 큰 방향만 정하고 무조건 따르라 하는 독재성향 강한 리더입니다. 이점에서 주체성이 없어보이는 것이지 가만 보면 마도아카데미가 쏟아내는 식자층이 관료나 상인 군인계층으로 흡수되면서 자체적으로 돌아가기 시작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늘 재미로만 읽던 글을 분석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되게하는 비판글이로군요. 감사합니다.^^
    PS.그나저나 1부인 바이발할 연대기 부터 이어온 오타 와 비문 난무들은 강무님 특유의 문체로 봐야 할 지도 모릅니다. 이미 포기하고 자체적으로필터링 하며 읽고있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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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자쿠
    작성일
    09.09.16 17:59
    No. 12

    병력수요보다는 바로 자급자족적인 봉건제의 생활상이 변하였는가 입니다. 이러한 변화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농업혁명이라는 말에 어울리는 농업생산량의 극격한 증대가 필요합니다.

    앙시앙레짐시기 즉 프랑스혁명 전 기간동안 공업의 주수요는 귀족들의 사치였고 국내 총생산에 차지하는 농업의 비중은 90프로 였습니다. 즉 마도시대를 읽어봐도 1인당 생산효율을 급격히 올려주는 장치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물론 바이발할이 철기병을 이용하여 농업을 실시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즉 자급자족적인 생활이 유지된다고 봐도 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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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면피용
    작성일
    09.09.16 18:14
    No. 13

    아웃더라이님이 언급했던 대반란사건
    노예기사까지는 모르겠고 바이발할에서는 없을것 같고
    마도시대마장기에 들어와서 초반에 나온다거나
    (초반에 칸 공작이 누구한테 바이발할 가문 조회하면서
    유서깊네 어쩌네 하던 그 정도에서)
    마그누스의 부르 문장에 관련된 얘기하다가 나왔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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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룰루랄라
    작성일
    09.09.16 20:19
    No. 14

    위에 노예기사 운운은 전작인 라혼과 착각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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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래피즈
    작성일
    09.09.16 21:05
    No. 15

    제가 봐도 라혼과 혼동하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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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까막까치
    작성일
    09.09.17 00:14
    No. 16

    갑자기 농업혁명 이야기가 나와서 잠깐 당황했었네요. 저는 자쿠님이 말씀하시는 근대적 자본주의로의 변화 과정에 조금 이견을 표한 거였는데... 저는 일반적인 봉건제 와는 달리 마장기라는 병기의 등장으로 잉여노동 가능인구가 생겨서 생산력의 증가로 구매력이 생기던 시기라 바이발할의 대량의 상품이 소화 가능했던 것이지 본격적인 대량생산대량소비가 이루어지기 시작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자쿠님이 문제 제기하신 것처럼 근본적으로 봉건제에서 변화해가는 모습이 느껴지질 않는 점에서 그렇게 느끼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기본적으로 초점이 맞추어지는건 마장기 생산재료의 수급이란 점에서 언급하지 않는 것이리라 생각됩니다.
    뭐 저도 강무님이 이런점을 고려하면서 글을 쓰는지까지는 모르겠군요.괜히 쉬운글을 어렵게 생각해보는 걸지도요. 물론 생각해보고 의견 나누는것 자체는 충분히 즐겁지만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자쿠
    작성일
    09.09.17 09:01
    No. 17

    쉬운글을 어렵게 생각하면 어려운 글이되죠. ㅋㅋㅋ 그리고 어려운 글은 어려움 재미가 있으니깐요.

    잉여노동이 생산량의 증가라고 보여지기 힘듭니다. 윗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잉여노동이 생긴이유는 바이발할에게 무한 자원 지름신이 강림한 관계로 갑자기 엄청난 자원이 뿌려졌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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