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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50

  • 작성자
    Lv.13 무협....
    작성일
    12.10.11 11:01
    No. 1

    이건 비평에대한 비평이네요 세계의왕에대한 비평이아니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무협....
    작성일
    12.10.11 11:02
    No. 2

    이것은 마치 창조론이 현대 우리에게 사이비 이론이라고 해서, 판타지 세상에서 신이 창조했다! 라고 하면 사이비 이론을 쓰고 있다고 하는것과 같다고 봅니다. 이것과 FAD님이 주장하신 부분은 전혀 다르다고생각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E5(이오)
    작성일
    12.10.11 11:10
    No. 3

    맞아요. 그리고 세계의 왕, 작품 자체는 이미 사물(대상)과의 교류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FAD
    작성일
    12.10.11 15:27
    No. 4

    아.... 조금 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기독교 창조신화를 예로 들께요. 기독교 분들은 그 신화를 믿으시지만 안믿는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때문에 그 신화를 소설속에 대입한다고 해도 결국 믿는사람은 믿고 안믿는 사람은 믿게됩니다. 그 신화가 논란이 많다는걸 알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세계의 왕에 나온 부분은 전혀 다릅니다. 비슷한 실험을 한 예도 많이 있고(저희나라에서도 밥풀로 실험을 한 예가 있고 방송매체에도 있습니다)까닥 잘못하면 현실과 혼동할 부분이 충분히 있습니다. 책도 나오고 실험동영상도 있고 인터넷에 쳐보면 몇몇 보이거든요.
    즉, 기독교신화나 영혼설 등등과는 엄연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이비 '과학' 인것 이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FAD
    작성일
    12.10.11 15:30
    No. 5

    아이고... 자꾸 버벅거리네요 참;;
    그리고 세계의 왕에서 서술된 부분은 아무리 봐주어도 현대에서 실험한걸 소설속에 끌어온거라고 밖에 안보여지네요 저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FAD
    작성일
    12.10.11 15:39
    No. 6

    오타가 있네요 안믿는 사람은 믿게 됩니다 ->안믿는 사람은 안믿게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reclu
    작성일
    12.10.11 15:43
    No. 7

    지금 환용님께서 언급하시는 부분하고 FAD 님께서 언급하신건 완전 다른 부분입니다.
    맞다 틀리다가 아니라 요점 자체가 달라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2.10.11 18:48
    No. 8

    같은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한거 같은데요?
    요점이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광명로
    작성일
    12.10.11 19:19
    No. 9

    앞서 글 댓글에 FAD님의 댓글 중 일부를 쓰겠습니다.
    그러나 만류인력의 법칙을 토대로 소설을 썼는데 만류인력의 법칙을 E=mc2가 아닌 E=mc4라고 적용해 쓴겁니다. 이게 잘못됬다

    현실
    만류인력의 법칙 = E=mc1 X
    만류인력의 법칙 = E=mc2 O
    만류인력의 법칙 = E=mc3 X
    만류인력의 법칙 = E=mc4 X

    소설
    만류인력의 법칙 = E=mc1 O
    만류인력의 법칙 = E=mc2 O
    만류인력의 법칙 = E=mc3 O
    만류인력의 법칙 = E=mc4 O

    작가님 소설속 세계관에 태클거는 내용은 아닙니다.

    라고 하셨는데, 작가님이 그냥 그렇게 적었는데, 거기에 현실의 세계관을 적용하는 것은 틀리지 않을까요? 그리고 사이비라는 것은 다른 말로 비주류를 뜻합니다.

    즉 주류가 되지 못한 학문을 좌도 혹은 사이비라 부를 수 있죠. FAD님의 입장에서 세계의왕 속에 저 내용은 사이비겠지만 세계의왕에서는 어떨까요?

    저도 어렷풋이 들었는데, 예전에 사람들은 세상이 평평하고 바다의 끝에 도달하면 분명 떨어지는 곳이 있는 세상은 사각형의 곳으로 생각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후에 둥근 것으로 밖혀졌지만 그 옛날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했다더군요.

    그 시대에
    지구=네모난거
    그것이 바로 주류라면
    지구=둥근 것은
    비주류 바로 사이비겠죠.
    대다수의 사람들이 인정하는 것이 주류가 됩니다.


    아마 지금 FAD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일반 사람들에게 말한다면 분명 FAD님이 원하는 대답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세계의왕 속 세계관에서 살고 있는 글 속의 캐릭터들에게 묻는 다면 어떨까요?

    세상에 역지사지라는 말도 있고 상대가 되어서 생각해보라 라는 마케팅 기법도 있습니다.

    세계의왕 속 사람들에게 FAD님이 말한 것이 비주류 즉 사이비가 되고 작가님이 말쓴한 것이 주류 전통이 되는 것입니다.


    FAD 님의 뜻은 이해했습니다.
    적어도
    FAD 님의 글을 본 대충 1000명의 사람들 중 작가를 꿈꾸는 사람이 있거나 작가가 있다면 그 분들이 쓸 때, 조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벽암(碧巖)
    작성일
    12.10.11 23:05
    No. 10

    FAD님 저희나라가 아니고 우리나라입니다.
    요건 좀 중요한거라 지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FAD
    작성일
    12.10.12 01:17
    No. 11

    네 이젠 정말 묻고 싶네요 작가님께
    소설속 세계관으로 쓰신건지 아니면 현실을 기반으로 쓰신건지
    글 보면서 느낀건데 앞으로 이런건 참견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하긴 판타지를 유희용으로 보지 하나하나 따지면서 보진 않으니깐요
    여러분들 의견은 잘 보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패왕도천
    작성일
    12.10.12 17:24
    No. 12

    님들이 말하는 그런 복잡한건 모르것음 그런데 열왕대전기를 넘
    재밌게 봐서 세계의왕도 기대 많이 했는데 넘 어렵다는거
    에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펠로러스
    작성일
    12.10.13 03:41
    No. 13

    세계의왕읽고 언령의 논리를 믿게될 독자라면 이미 그전에 길가다 도를 믿으십니까하는 분한테 끌려가서 벌써 독실한 종교생활하고 있을겁니다. 애초에 그런쪽으로 혹할만한 성향이라는거죠. 만에하나 멀쩡한 독자였는데 세계의왕에 너무 심취해서 그렇게 될 가능성이 혹시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천문학적인 확률이겠죠. 그러나 이런 위험성때문에 FAD님처럼, 현실에서 참이 아닌 논리를 소설속에서 참인것처럼 묘사하지말라는 주장은 매우 위험합니다. 우리는 이와 유사한 태도를 주위에서 이미 많이 보고있죠. 폭력성을 이유로 영화나 게임을 규제하자는 주장들, 셧다운제나 최근의 아동청소년보호법에 따른 음란물규제, 또는 싸이의 라잇나우 19금지정같은 것들이죠. 나름 취지는 좋은데 핀트가 안맞거나 지나치게 오버하는 경향을 보여주는 것들입니다. 제가 보기에 FAD님의 주장은 여성가족부의 그것과 그리 멀리 떨어져있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사실 우리가 즐기는 문화상품안에 부정적인 부분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일일이 규제하자는 주장은 우선 독자의 자정능력을 부정하는것은 물론 작가의 창조성을 규제하는것이 되기 쉽죠. 역시 중용이 필요한데 이번 FAD님의 주장은 제가보기엔 아무래도 한쪽으로 많이 치우친것 같네요. 세계의왕안에서 언령의 논리는 작품내적으로 충분한 개연성을 가지고 있고 그걸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거기에 현실의 논리를 들이대는 행위는 아무리 생각해도 오버이상은 아닌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은빛검풍
    작성일
    12.10.13 10:37
    No. 14

    밑에 FAD님의 비평을 읽어 보았는데요.FAD님께서는 잘못 된 전제에서 출발하셨더군요.언령이나 말의 힘을 비과학이라 전제하셨는데 그 자체가 잘못 됐으니 아무리 논리적으로 설명을 하셔도 모순이 생길수 밖에요.
    1.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2.말에는 힘이 있다.
    3.빛이 있으라 하니 빛이 생겼다
    4.언령
    이런 것들은 모두 과학이 아닙니다.지금은 과학적인 것이 모든 학문의 선두에 서 있지만 사실 과학은 철학의 작은 부분일 뿐이죠.위의 예는 신화의 일부분이고 철학과 종교의 영역입니다.그걸 과학이라는 작은 잣대로 맞다 틀리다 평을 내리려는게 무립니다.일부 사이비 과학자들이 말에는 힘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도 물론 엉터리이긴 합니다만.
    햄버거나 파스타를 한식이라고 주장하고 한식의 기준으로 맞다 틀리다를 논한다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삽치는아이
    작성일
    12.10.13 14:26
    No. 15

    FAD님이 말하는 사이비 과학이라는 물의 결정 이론이라는건 아래 비평보고 처음 알았구요. 세계의 왕에 나오는 이야기는 일반 판타지나 무협에 수도 없이 나온 설정입니다. 한마디로 문제될게 전혀 없습니다.

    이게 문제될려면 강승환님이 주석에 물의 결정 이론을 차용했다고 했으면 모르겠네요. 근데 이것도 문제가 되나 모르겠네요? 논문에 차용한것도 아니고 그냥 흔한 판타지 소설에 차용한건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0.16 11:10
    No. 16

    사람은 무엇을 읽는가에 따라 결정한다. 일에서도 사생활에서도 사람은 눈에 보이는 정보에 따라 판단한다. 몸에 익힌 정보가 우리의 퍼스낼러티의 윤곽을 만들며 사고방식을 형성하면 세계관을 색칠한다.

    -"정보선택의 시대" 리처드 와이먼 일본실업출판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zzup
    작성일
    12.10.16 11:57
    No. 17

    밑에 글에도 이 글속 내용이 축약된 댓글이 많은데, 그걸 보고 왜 FAD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고 엉뚱하게 받아들이냐는 댓글이 많죠. FAD님 말씀을 분명히 이해하고 쓰는 댓글인데, 그 댓글을 이해하지 못하니 오히려 난독증이냐고 반문하는......
    순수판타지 배경속에 깔린 그 세계관이 가진 법칙과 현실의 과학을 연관시켜 옳다 그르다를 논할 정도면 실제 인물이나 기업등이 살짝 이름만 바꿔서 등장하고 마법과 과학의 접목등 지극히 비현실적 설정이 난무하는 현대판타지나, 실제 역사를 비튼 대체역사물은 아예 글의 대부분이 논란꺼리일듯......
    추가하자면 예를 들어서 만약 작가님이 이 문제가 되는 부분을 서술하면서 현실의 이론을 참조하라고 따로 주석을 달았다거나 하면 그런건 문제가 되겠지만...... 글 속에는 기본적으로 작가의 사상이 들어가게 마련인데 학술서도 아닌 가벼운(나쁜 의미가 아니고 장르적 특성) 판타지소설 하나를 읽을때마다 그런 작가의 사상적 영향력을 걱정하는 것은 위에 다른 분이 지적하셨듯 여성가족부의 지나친 행동을 연상시킵니다. 한마디로 다른 독자들을 다 무시하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windows9
    작성일
    12.10.17 01:05
    No. 18

    판타지에서 언령이라는 설정을 가져다 썼다고 태클을 거는건, 조리퐁을 보고 딴지를 거는 여성가족부와 다름없는 행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一指禪
    작성일
    12.10.17 06:04
    No. 19

    판타지에서는 과학적이냐 비과학적이냐를 따지기보다 일관성을 갖추고 있느냐 아니냐가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오반
    작성일
    12.10.19 10:30
    No. 20

    현실에서 가짜 혹은 증명되어지지 않은 사실을 소설에서 진짜처럼 교묘하게 속이는게 작가의 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적으로 엄청난 판매수를 자랑하는 소설들을 보면 그러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이 문제는 댄브라운의 로스트심벌이라는 책이 떠오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서리늑대
    작성일
    12.10.21 01:25
    No. 21

    FAD님의 주장은

    세계관이나 작가의 설정이 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작가가 세계관이나 설정으로 표현해야 할 어떤 개념을
    마치 누구나 아는 상식인 것인 양 서술을 해 버렸다는 거임

    즉, 어떤 개념 A를 작중 설정으로서의 묘사가 아닌
    "지구는 둥글다"와 같은 상식처럼 서술을 했는데
    문제는 그 개념 A가 말도 안되는 얘기란 것임

    이러면 문제가 있지 않느냐라는 건데

    죄다 설정 트집이네. 판타지 자체가 과학과 무관하네
    이런 얘기들만 하고 있으니
    FAD 님은 오죽이나 답답할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서리늑대
    작성일
    12.10.21 01:30
    No. 22

    작가가 '행성이 네모나다'라는 표현을 했을 때
    그것이 그 작품의 세계관이라면 뭔 상관이겠냐만

    작중 설정이 아니라 마치 당연한 상식인 것처럼
    '행성은 네모나다' 해 버리면 잘못된 것이란 말이죠

    이 얘기를 하는 겁니다

    세계의 왕 6권에서 '말의 힘'에 관련된 강승환 작가님의
    서술은 작중의 세계관이나 설정으로 표현되기 보다
    마치 '누구나 아는 상식'처럼 서술되는 느낌이 들어서
    이것은 문제가 있지 않느냐

    이것이 FAD 님의 주장인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서리늑대
    작성일
    12.10.21 01:56
    No. 23

    뭐 따지고보면 FAD 님이 글을 이상하게 쓴 게 문제이긴 합니다

    무엇이 문제인가를 정확하게 찝어줘야 사람들이 곧바로
    캐치를 하는데

    이게 왜 잘못된 상식인가에 대한 설명에 치우쳐서
    본래 의미를 잘 파악할 수 없는 글을 쓰셨으니까요

    뭐 어쨌든 제가 볼때는 이 논란은
    굉장히 쓰잘데기 없는 논란입니다

    서로 딴 소리들 하고 있는 거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서리늑대
    작성일
    12.10.21 11:24
    No. 24

    zzup님은 제가 FAD님 주장에 찬동하는 것으로 보이나요?
    본인께서 다 이해했고 내 말이 무조건 옳다고 하시는데
    전 애초에 어떠한 주장에도 찬성이나 반대를 하지 않았고
    단지 이 논란이 얼마나 웃기는 양상으로 번지고 있는지
    그것을 말하기 위해 FAD님의 입장을 보다 직관적으로 정리
    한 것입니다

    그런데 저한테 이런식의 주장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판을 엎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면
    '뭐 어쩌라고' 라는 말을 답변으로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아무런 주장도 하지 않은 사람한테
    나 다 이해했고 내 말이 무조건 맞음
    이러면 뭐 어쩌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서리늑대
    작성일
    12.10.21 11:33
    No. 25

    찬성도 반대도 하지 않고 이 논란이 얼마나 빗나가 있는가를
    말하는 사람한테

    '참 답답하시네요 넌 틀렸고 내 말이 맞음'
    이거만큼 답답한 경우가 또 있을까요

    최소한 번지수는 제대로 찾으셔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서리늑대
    작성일
    12.10.21 11:42
    No. 26

    다들 그 얘기인줄 아는데 <- 이것부터가 오류
    본인 주장하고 싶은게 있다고 사실을 왜곡하시면 안되죠

    당장 이 글 본문부터가

    '이렇듯 장르 내에서 언령이라는 원리는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이것을 현대과학의 사이비 이론으로 받아들이는게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FAD님이 문제로 제기한 '표현 방식상의 문제'와는 전혀
    다른 소리하고 있잖습니까
    사용하는 걸 문제로 삼는게 아니고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는가
    작중의 설정으로서 서술인가 아니면, 누구나 다 아는 일반상식처럼
    표현하는가 이것이 핵심이건만 전혀 그에 대한 내용이 없이
    설정 딴지, 판타지는 판타지일 뿐 이런 맥락의 얘기인데

    다 알아듣고 다 이해하고 다 그 얘기 하고 있다고요?
    본문은 물론이고 댓글 몇개만 훑어봐도 뻔하구만

    현실을 재구축하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zzup
    작성일
    12.10.21 11:52
    No. 27

    서리늑대님이야말로 정말 답답하시네요. 위에서도 적었지만, 당연히 다들 그 얘기인줄 이해하고 하는 얘기인데 그걸 또 이해를 못하시니......

    애초에 순수 판타지 소설에서 작가가 작중 설정이 아니라 당연한 상식인것처럼 묘사하는게 도대체 어떤겁니까? 실제 현실과는 전혀 무관한 작중 설정으로서만 묘사하는 방법과 실제 현실에서 적용되는 사실을 작중 설정으로 바꿔서 묘사하는 방법이 따로 있습니까? 대부분의 분들이 이 부분부터 무의미한 구분이라고 생각하니까 판타지에서 왜 과학을 따지냐는 반론을 하는 겁니다.
    FAD님 주장은 현실에서 실질적으로 언급이 되던 지식이기 때문에 소설속에 인용한 것 자체가 단순한 작중 설정이 아니라 현실세계의 반영이다라는건데 이 전제부터가 잘못되었거든요.
    다시 말해서 FAD 님이 지적하신 부분은 마치 현실에서 적용되는 실질적인 상식처럼 서술되어있다고 보기도 힘들뿐더러, 판타지 소설에서 그 지식이 옳다 그르다를 따지는 것 자체도 전혀 의미가 없고, 소설속 내용들이 독자들에게 잘못된 과학지식을 전파할 수 있다라고 걱정하는것 자체도 오버라는 겁니다.

    그리고 쓰잘데기 없는 논란인건 맞아요. 서로 딴소리를 해서가 아니라, 장르소설에서 이런거로 논하자면 그 꺼리는 수도 없이 많으니까요.

    작가는 소설속 허구의 세계를 창조하면서 현실을 참조할 수는 있겠지만, 현실을 정확히 묘사할 필요는 없습니다. 핵심은 그런 허구의 세계속에서 독자들에게 어느 정도 리얼리티를 주느냐 하는거죠.
    즉 F=mc2 라고 묘사하든 A = VK2 라고 묘사하든 중요한건 글 내에서 그럴듯하게 느껴지면 그만이라는 겁니다. 실제 지식을 그대로 가져다 쓰는건 그만큼 리얼리티를 확보하기가 용의하기 때문인거지, 과학에 대한 인용은 항상 100% 정확해야되기 때문은 아닙니다. 판타지 소설 작가가 자신의 글로 인한 잘못된 과학지식의 전파에 대해 걱정할 이유도 없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서리늑대
    작성일
    12.10.21 11:52
    No. 28

    FAD 님은 A라는 주장을 했고
    논란을 이어 왔던 많은 사람들이 A를 B로 받아들여서
    B는 옳지 않다는 주장인 C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B가 아니라 A였다. 라고 첨언했는데

    갑자기 혼자서 현실을 재구축하셔서
    모두 A와 관련된 논란이었다고 하면서
    다 이해했고 다 그 얘기하고 있고 내 말이 맞음
    하면서 D를 들고 나오면

    뭐 어쩌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서리늑대
    작성일
    12.10.21 11:55
    No. 29

    난독증 있으신가

    이 글의 본문, 이 글에 달린 댓글들, 이 글을 포함해
    논란의 출발점이었던 3965번 글

    FAD님이 애초에 논점이 확실하지 않은 글을 써 버리는 바람에
    서로의 주장이 접점 없이 엇갈려서 여기까지 왔다는 건
    누가 봐도 뻔한 소린데

    혼자서만 다 그 얘기하고 있다고 하시면
    '네 그렇군요'하고 받아들이라고요?

    이상한 분이시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zzup
    작성일
    12.10.21 11:57
    No. 30

    글 수정추가하면서 윗 댓들을 삭제하는 중에 답글을 다셨군요.

    제 얘기는 서리늑대님이 FAD 님의 의견과 같다고 생각해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님이 다른 사람들이 FAD 님의 의견을 엉뚱하게 이해하고 있다고 말씀하신데 대해 반박한 겁니다.
    여지없이 난독증 얘기 또 나오고...... 애초에 FAD 님 글에서도 그렇고 자꾸 난독증 얘기가 나오는데, 제대로 이해하고 하는 반박 내용을 오히려 이해를 못하니 더 답답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zzup
    작성일
    12.10.21 11:59
    No. 31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27번 댓글에 다 들어있으니, 더 이상 할 얘기도 없네요. 난독증 난독증 하는데, 누가 난독증인지 참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서리늑대
    작성일
    12.10.21 12:01
    No. 32

    zzup님

    사람들이 난독증 얘기를 괜히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거참 뭐든 혼자서 옳다고 주장하시는건지요

    전 애초에 zzup님의 주장에 관심조차 없어요
    그런데 저한테 판타지가 어쩌고 저쩌고 얘기하는 거 자체가
    이미 난독증을 끌어안고 계시는 겁니다

    제가 여기 누구 말이 맞다고 첨언하러 왔습니까?
    이 판이 얼마나 웃긴 판인가 얘기를 했건만
    갑자기 이 판은 지극히 정상이라며 현실을 재구축하시고
    본인의 주장을 피력하시면 뭘 어쩌라는 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서리늑대
    작성일
    12.10.21 12:03
    No. 33

    이 글의 본문부터가 FAD님의 핵심주장과 완전히 궤를 달리해서
    딴 소리를 하고 있는데..

    난독증 아니고 다들 그 얘기 하고 있었다라고 현실을 재구축하시면
    이 사람 꿈꾸나? 이런 생각 밖에 안 든다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서리늑대
    작성일
    12.10.21 12:09
    No. 34

    다들 그 얘기인줄 이해하고 있는데 <- 난독증을 증명하는 오류
    본인 주장하고 싶은게 있다고 사실을 왜곡하시면 안되죠

    당장 이 글 본문부터가

    '이렇듯 장르 내에서 언령이라는 원리는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이것을 현대과학의 사이비 이론으로 받아들이는게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FAD님이 문제로 제기한 '표현 방식상의 문제'와는 전혀
    다른 소리하고 있잖습니까
    사용하는 걸 문제로 삼는게 아니고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는가
    작중의 설정으로서 서술인가 아니면, 누구나 다 아는 일반상식처럼
    표현하는가 이것이 핵심이건만 전혀 그에 대한 내용이 없이
    설정 딴지, 판타지는 판타지일 뿐 이런 맥락의 얘기인데

    다 알아듣고 다 이해하고 다 그 얘기 하고 있다고요?
    본문은 물론이고 댓글 몇개만 훑어봐도 뻔하구만

    현실을 재구축하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zzup
    작성일
    12.10.21 12:16
    No. 35

    님은 다들 서로 이해를 못하네라고 잘난 척을 하신거겠죠. 근데 그게 더 웃기거든요?
    현실 재구축이니 번지수니 난독증이니...... 비꼬시는건 참 잘하시는데, 이해력은 그에 못미치시네요.

    님께서 FAD님 주장을 정리 안해주셔도 다들 잘 이해하고 있어요. 이 본문글부터 아니라고 말씀하셨는데, 다시 한번 잘 읽어보세요.

    님이 직접 요약한 "작중의 설정으로서 서술인가 아니면, 누구나 다 아는 일반상식처럼 표현하는가 이것이 핵심"에 대해서

    본문 글은

    "일단 이 작품은 현대에서 주인공이 날라와서 현대지식을 설파하는 판타지가 아닙니다.
    작가가 전지적 시점으로 설명하면서 '현대에서도, 이런 이론이 정설이다' 라고 서술했다면 이것도 현대에서 공인되지 않은 이론이다라고 비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술을 보면 그런 말은 일체 없습니다. 단순히 판타지 세상의 원리를 말한 것 뿐입니다."

    라고 정리하고 있죠.

    더 이상 얘기하기도 지칩니다. 이해하거나 말거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서리늑대
    작성일
    12.10.21 12:19
    No. 36

    아 잘난 척이라뇨
    희한한 분이시네 진짜

    아니 왜 멋대로 다른 사람들 얘기까지 본인 주장에 끼워 맞추십니까

    제가 지금 님 주장에 반대하고 있습니까?
    그렇다고 FAD님 주장에 찬동하고 있습니까?

    난독증 얘기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라니까요?
    아니 혼자 다 이해했다고 주장하시면
    지금까지 이어져 온 핀트가 엇나간 논쟁들이
    모두 님의 말 한마디에 아귀가 척척 맞게 바뀝니까?

    당장 이 글 본문부터가 딴 얘기하고 있다고요
    이게 이해가 안 되요?
    정말 안 되요 이해가?

    이상한 분이시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zzup
    작성일
    12.10.21 12:22
    No. 37

    다시 본문글부터 정독 해보세요. 이젠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서리늑대
    작성일
    12.10.21 12:24
    No. 38

    zzup님이 주장하시는 내용은 알겠는데 문제는
    제가 님 말씀하시는 바에 대해서 관심이 없다니까요?
    왜 저한테 그걸 구지 설명할려고 애를 쓰고 계십니까?

    그니까 난독증 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제가 지금 여기 누가 옳고 그르다 소리를 하고 온 게 아니라구요

    이해가 안되요?
    이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서리늑대
    작성일
    12.10.21 12:27
    No. 39

    상황 자체를 파악을 못 하시네
    난독증이 아니라 판단에 문제가 있으신 거 아닌가요?

    서로 딴 얘기들 하고 있고, 한쪽에선 난독증이네 하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있길래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고 서로 딴 얘기들 하고 있다'
    라고 했건만

    거따대고 나 다 이해하고 다 그 얘기하고 있음
    내 주장은 어쩌고 저쩌고고 내 말이 맞음
    이러면서 핏대를 올리면

    아니 뭐 어쩌란 거냐고요
    상황이 이해가 안 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서리늑대
    작성일
    12.10.21 12:32
    No. 40

    아 여기서 집필활동 하시면 안 됩니다

    이게 어딜 봐서 '표현 방식'에 관한 발언글이고, FAD님의 어느
    댓글에 표현 방식에 대한 주장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한다고 했나요

    꿈 꾸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zzup
    작성일
    12.10.21 12:32
    No. 41

    본문글부터가 FAD님 주장과는 관계없는 동문서답이라면서요.
    여기에 대해선 다시 말이 없으시고......ㅎㅎ

    FAD님 주장에 대한 반박글이고 FAD님도 결국 수긍하셨는데, 한참 뒤에 오셔서 전부 싸잡아서 서로 이해를 못하네 하고 비웃으시니, 그게 아니라고 설명한것 뿐입니다. 님한테 누가 옳다 그르다 얘기한 것도 아니구요.
    제가 볼땐 님은 본문글조차 전혀 이해를 못하고 계신데,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 싸잡아서 서로 이해를 못해서 웃긴판을 벌리고 있다고 하니 그게 더 웃길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서리늑대
    작성일
    12.10.21 12:33
    No. 42

    그리고 누가 싸잡아서 비웃었습니까?

    아 진짜 집필 활동 하지 마시라고요

    제가 최초에 쓴 댓글들 어디에서 양자를 싸잡아 비웃는
    모양을 취했습니까?

    집필활동은 연재란에 가서 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zzup
    작성일
    12.10.21 12:35
    No. 43

    무한반복이니 간단한 질문부터 하나 드리죠.

    FAD 님 주장과 전혀 상관이 없는 동문서답식이라는 본문글, 다시 정독하셨어요? 그래도 이해가 안가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서리늑대
    작성일
    12.10.21 12:36
    No. 44

    정신승리로 방향 잡으셨나?
    집필 활동을 통한 정신승리입니까?

    이 본문 어디가 '표현 방식'을 다루고 있습니까
    이 본문 글을 쓰신 분의 말씀도 분명히 일리가 있는 말씀이지만
    애초의 논점과 핀트가 어긋나 있다니까요

    이것조차 이해를 못하는 데 제가 무슨 얘기를 합니까
    사람들이 괜히 난독증 난독증 했겠습니까?

    또 제가 언제 싸잡아서 비웃었냐고요

    아니 왜 댓글을 달면서 집필활동 하십니까
    연재란 가서 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서리늑대
    작성일
    12.10.21 12:38
    No. 45

    같은 글을 보고도 엉뚱한 얘기를 하니까 사람들이
    난독증이라고 하는 겁니다

    물론 애초에 FAD님 글 자체가 모호하게 구성되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요

    어쨌거나 FAD님 주장의 핵심은

    "잘못된 개념을 누구나 아는 상식인 양 서술해서는 안된다"
    인 것인데 본문이나 댓글이나 사람들이
    "세계관과 설정"에 관한 문제로 생각해서 말씀들을 하시니까

    서로 소통이 안되고 다른 소리를 하고 있다는 얘기죠

    아 왜 혼자 부득부득 그 얘기 하고 있다고 현실을 재구축하시냐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서리늑대
    작성일
    12.10.21 12:40
    No. 46

    답답하다면서 슬쩍 건드리면서 시작하시더니
    이제는 양자를 싸잡아 비웃었다고 하질 않나
    잘난척 했다고 하질 않나

    피해망상 있으십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zzup
    작성일
    12.10.21 12:42
    No. 47

    35번 댓글에서 위 본문글이 FAD님이 말씀하신 표현방식에 대해 어떻게 반론하는지 정확하게 찝어서 얘기했는데도 불구하고, 본문 글 어디가 표현방식을 다루고 있냐니......

    이 정도 본문글도 이해를 못하면 더 얘기할 가치가 없네요. 시간 아까워서 이만 가볼랍니다. 정신승리에 집필활동이라...... 비꼬는건 정말 침 잘하시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서리늑대
    작성일
    12.10.21 12:46
    No. 48

    거 참 현실을 재구축 하시는 분에게
    무슨 소리를 한들 제대로 전달이 되겠습니까

    그냥 zzup님의 세계에서는 님께서 진정 '세계의 왕'이십니다
    남들이 무슨 소리를 해 왔건 님께서 '이게 그 얘기였음' 해버리면
    그렇게 변환이 되어야만 하는 거겠지요

    세계의 왕이시여, 다 옳으십니다
    관두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서리늑대
    작성일
    12.10.21 12:50
    No. 49

    비꼰다고 뭐라 하시기 전에
    타인의 의도를 멋대로 악의 넘치게 해석해서

    '비웃는다, 잘난척 한다'와 같은

    피해망상적인 해석을 사실인 것인 양 늘어 놓아서
    사람을 진 빠지게 하는 zzup님의 35도 경사의
    세계관부터 점검해 보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서리늑대
    작성일
    12.10.21 13:05
    No. 50

    여하튼 제가 누가 옳다 그르다 얘기하러 온 것은 아닙니다

    다만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이어져 온 이 논란이
    이제는 그 시각차를 좁혀야 하지 않은가 하는 취지에서
    양자의 입장을 보다 직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끔
    일종의 첨언을 하고자 함이었죠

    그렇지만 뭐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어떤 분께는 제 모양새가 양자를 비웃고 잘난척하는 걸로
    비춰졌나 봅니다

    그러한 의도가 없었다고 말해도 그 분께는 통하지 않겠지요
    그러니 그냥 '괜한 참견이었다'로 입장을 정리하려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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