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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25

  • 작성자
    Lv.2 상대주의
    작성일
    13.02.06 18:33
    No. 1

    거신은 작가의 필력을 논하기 전에 그냥 '성의가 없다'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나마 주인공이 군대에 있을 때까지만 볼만했습니다.
    그리고 로맨스 부분은 아예 빼버리던가 그게 뭔지...여자가 무슨 노예도 아니고 주구장창 부려먹으면서 한번 포옹해 주면 힘을 내서 다시 중노동을 한다니...

    이 작품은 작가 능력에 비해..........여기까지만 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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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진서유
    작성일
    13.02.06 19:39
    No. 2

    이 소설 보면서 '초고대문명'이란 단어 좀 그만 나와줬음 했어요.. 초고대문명은, 초고대문명의, 초고대문명을..!! 하다못해 그냥 고대문명도 아니고 뭐만 했다하면 '초'고대문명의 위대한 어쩌고가 계속 나오니 좀 질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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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3.02.06 20:29
    No. 3

    정말 성의없음의 극치를 보여주는 책이 아닐까 합니다.
    웬만하면, 싫은 소리는 돌려서 말하는데, 작가님 너무 하셨어요.
    애초에 던젼으로 분량때우겠다는 목적이 너무 두드러집니다.
    던전의 위치, 구조, 얻을수 있는 기연 등등
    스토리 구상따위는 필요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설정놀이 할테니, 아이큐 떨어지는 독자란 계층은 그것가지고 놀아라하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애초에 마신은, 먼치킨의 극을 보여주는 걸로 히트를 쳤지만, 사실 막장물은 그걸로 충분하지 않습니까? 3번 성공했으면, 막장물로는 많이 성공한건데, 이제는 이름도 알려졌으니, 수준을 높이시려는 노력을 해야 할텐데, 3번 성공했는데도, 크게 달라진 필력없이 아니 더 성의없는 스토리로 한번더 시도하는게, 보기가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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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2.06 21:12
    No. 4

    김강현님 작품중 주인공이 대부분 그렇지만 이번 주인공은 진짜 감정도 없고 그냥 유적클리어기계를 보는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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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홍차호
    작성일
    13.02.06 21:13
    No. 5

    거신의 가장 큰문제점은 유적발굴 같은걸로 분량을 늘리는 것입니다. 도대체 왜이렇게 유적발굴은 많이 하는 건지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긴장감도 제대로 유지가 안됩니다. 아예 축약해버리는것이 좋은데.. 이상하게 집착을 합니다. 소설 권수 문제 때문에 그러는 거 같은데 좀 문젭니다. 갠적으로 한국로맨스소설이 한국판타지소설보다 좀더 수준이 높다 보는데 그 이유는 권수가 로맨스소설은 길어야 두권으로 끝나고 판타지소설은 길면 10권 20권도 넘어가는 문제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신같은 작품을 세권으로 분량 줄이면 평가가 상당히 달라질 거예요. 물론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그럴 일은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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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06 21:35
    No. 6

    거신ㅠ;;12권까지사보고 엄~청후회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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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시디
    작성일
    13.02.06 21:41
    No. 7

    너무 얼렁뚱땅완결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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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레벨V
    작성일
    13.02.06 23:29
    No. 8

    이 글의 가장 큰 특징은 주인공이 감정변화가 없는거 같다는거임. 1권부터 12권까지 유적-나와서 볼일-유적-나와서 볼일- 유적-나와서볼일(유적 클리어를 더 해야겠다!)-유적!- 미션 컴플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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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오그레
    작성일
    13.02.07 04:28
    No. 9

    정말 궁금한게 분수대나 부수고 다니는 테러리스트 집단은 왜 힘들게 밤에 그짓을 하러 다니는 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낮에는 분수대에 경비도 없고 개나소나 접근이 가능한데 밤에만 경비를 서는 이유또한 알수 없거니와 낮에 하면 간단한걸 왜 힘들게 밤에 그러는 건지...

    또한 더 웃긴건 뭐하나 있으면 좋겠다 하면 그대로 이루어지는 내용도 우습기 짝이 없죠. 테페룸 찍어내는 아트팩트가 있으면 좋겠다..하니까 뿅~! 던전이 있으면 좋겠다..역시 뿅~!
    거기서 끝냈으면 좋을껄 이젠 저놈이 왠지 비밀조직에 대항하는 조직의 요원처럼 생겼구나.하니까 역시 그대로 이루어지는 마법같은 필력. 처음 마타를 이용해 정보조직의 수장 구하는 것도 어이가 뺨을 치는 수준이죠. 수도내의 주민들을 전부 감시가능한 마타가 있다한들 밀착하여 아예 실내까지 따라서 1:1 감시가 가능한것도 아닌데....또한 그걸 다루는건 주인공 하나뿐인데 어찌 그리 인재를 쏙쏙 그것도 바로바로 캐치할수 있는지...마타에 정보수집용 인재라고 아예 빨간 글씨로 찍혀서 보이는것도 아닐테고...또 그사람이 움직이면서 나 정보수집용 인재요 라고 크게 써서 어필하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그냥 보고 바로 안다는건 무슨 설정인지 짐작도 하기 힘든 수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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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3.02.07 10:02
    No. 10

    제가 보진 않았지만 예전에 비평란에 올라왔던 현판중에 패시지인가? 그거랑 별반 다를게 없는것 같아요. 그 책은 돈이 몇백억이 있고 쓸데도 없는데 금고털고털고 또털어서 도벽있는 주인공이라고 욕먹었는데 거신도 마찬가지... 남의거 터는건 아니지만 필요도 없는데 무슨정신병마냥 '대륙의 모든 유적을 내걸로 만들겠어!'같은 사명감으로 매달리죠. 주인공이 제대로 제국이랑 싸우겠다! 했으면 최종보스(라고쓰고 잡몹이라고읽는)는 등장도 못했을걸요? 유적개발도 뭔가 모험이라도 하면 말도 안하지... 들어가기전, 후가 책한권인데 유적 접수하는건 몇페이지... 들어가면 기냥 마지막층으로 날아가서 주인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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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구령
    작성일
    13.02.07 18:53
    No. 11

    저는 거신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김강현' 작가의 책은 보지 않을겁니다
    너무 실망한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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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07 19:51
    No. 12

    저는 나라가 분열되면서 세 개의 왕국이 생기는 과정을 보고 접었네요. 정말 성의 없이 대충 휘갈겼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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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Park서방
    작성일
    13.02.07 23:57
    No. 13

    저도 거신은 1권 보다가 접었던거 같네요......마신 연재하실때가 정말 갑이셨던거 같은데 지금 김강현 작가님의 소설을 보면 이래저래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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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여명방랑자
    작성일
    13.02.08 05:48
    No. 14

    진행되는 부분에서는 과감하면서 시원하게 진행되는 장점인게 김강현님의 특징인데
    어느순간에 이런 부분이 묘하게 핀트가 빗나가는 작품들이 나오더군요...
    그래도 초창기 작품에서는 그래도 발전되는 모습이 보이지만 마신과 뇌신 이후 그냥 거기서 평준화에
    머물러 있는 느낌입니다
    이후 작품에서는 이제는 주인공이 강철로봇같은 느낌만 나는 식이네요 태룡전은 전개는 안좋앗구요
    인물이 생기가 없는 느낌이 들어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이 작가님의 최대 특징은 시원한 전개가 좋지만 반대로 이런 시원함 전개때문에 중요한 점을 놓치는게
    종종 있더군요 이번 거신역시 이런 핀트가 보일정도록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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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7 서희(曙曦)
    작성일
    13.02.09 11:05
    No. 15

    괜찮은 시작에서 한정없이 늘어진 중반, 그리고 찔끔 결말이 붙은 기이한 구조의 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실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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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플라스마
    작성일
    13.02.10 22:19
    No. 16

    북큐브에 처음 연재할 때 야~ 북큐브가 정말 독자들에게 신경을 많이 쓰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환영합니다. 라고 했어요. 그런데....
    읽다보니...1화 연재당 100원이 아까워지는 경험을 만들어 주시더군요.
    결국은 결제하던걸 환불했습니다.
    잘한 결정이라고 지금도 생각하구요.
    붉은 학살자에 꽂혔는데... 뒤통수를 야무지게 쳐 주시더라구요.
    비밀 조직넘들도 초고대문명을 겟해서 서로 치고받고 할줄 알았는데...
    귀찮았던 모양이에요.
    참고로 완결은 안봤습니다.
    11권에서 학을 뗐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우르카
    작성일
    13.02.11 11:20
    No. 17

    처음 부분은 괜찮았지요.. 근데 중반갈수록 .. 결말은 그저 그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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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8 호쿠토
    작성일
    13.02.12 03:20
    No. 18

    전역하고 나서부터 이상해지더니...11권보고 2~3권 더 나오겠지 그때 완결부분보고 결정해야지 했는데
    12권 완결...보고 아 점점 성의없어지더니 빨리 끝내버리는구나...이런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12권은 안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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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낮은자리
    작성일
    13.02.13 20:11
    No. 19

    작가 스스로도 알겁니다.
    더이상 재미나 성의가 아니라 돈벌이만이 목적이 됐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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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에크나트
    작성일
    13.02.20 17:49
    No. 20

    몇주전에 작가님이 여기에 거신 비평올라왔었는데 비평에 관한 언급보다는 비평을 쓴 사람이 인테넷에서 자신에 소설을 다운받아 봤을것같다라는 근거를 전혀 제시하지 하지 않고 너가 도둑놈일것같아 라고 암시하는듯한 모욕적인 리플을 단적이 있는데요..제가 볼때는 이 사람은 비평도 아까운 사람이라고 보여집니다. 저렇게 아무렇게나 남을 의심하는 이야기를 하고도 문피아 측에서는 아무런 제지를 하지 않는다 는것도 놀랐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23 02:52
    No. 21

    재밌기만 한데요. 언제나 재밌게봐서 위에 댓글들 보니... 같은 글을 읽어도 많이 다르군요. 마신부터 늘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7분 정도 고정으로 빼놓지 않고 보는 작가분중 한분이죠 김강현님은, 요새는 전 신간이나 신인작가 글 거의 안보구요 이 작가님 책은 꼭 챙겨봅니다. 그만큼 요새는 읽을책을 많이 줄었는데 불평이 많군요. 그래도 책방에선 인기도 많고 많이도 읽습니다. 김강현님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27 23:34
    No. 22

    처음 붉은 뭐시기 부분까지는 흥미진진했고요, 그 다음부터는 유물탐사만 나오다가 수련,수련 마지막에 허무하더군요. 긴장감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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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13.03.05 10:23
    No. 23

    책 모으다가 9권에서 멈췄습니다.
    그리고 더이상 살 생각이 안 들더군요.
    마신의 충격은 거기서 끝나려나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검은하늘아
    작성일
    13.06.20 19:12
    No. 24

    정말 거신은 충격적이죠..
    이름 있는 작가분이 출판한 책이라고 믿을수 없을정도로....
    초반에 흥미와 재미가 있다가 중반 에 무너지기 시작해서 후반에 안드로메다로 가는 루트를
    타고 있죠.
    양판계에 어느정도 감각만 있는 신인작가 글처럼 느껴질정도이니..

    위에 다른 분들도 적으신거 처럼 정말 성의가 없다고 느껴지고. 진짜 돈이 급해서 막적어서
    출판 한거 아닌가 싶은 마음이 생길만큼 전 졸작이라고 봅니다.
    전 선호하는 작가님들 신간 나온거는 꾸준히 보는 편인데 거신 만큼 실망한 작품은 처음 인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창천우
    작성일
    13.10.31 00:39
    No. 25

    솔직히 매우 실망한 작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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