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전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놈의 매력도 존재감도 없는 이름도 기억 안나는 은발 히로인과,
외모와 능력이 정비례하는 즉 절세미남(녀)은 절세의 능력자들이라는 외모지상주의적 설정은 정말 이해 안되는 설정.
게다가 주인공 이자식은 뭔놈의 정치면 정치, 일이면 일, 무력이면 무력 전부 초천재급의 재능을 지녔는데 어째서 전생에서 그렇게 삽질을 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친구를 잃었네 어쩌구 드립을 치지만, 현생의 재능을 보면 그딴거 다 씹고 충분히 극복 가능할 듯.
그리고 주인공의 시도때도 없는 오글거리는 내사람 생각해주는 드립들.
정말 적응 안됩니다.
그래도 안정적인 필력과 안정적인 재미를 주는데서는 추천할만한 작품.
겨우 몇살차이로 보통 성인이 누리는 권리를 못누리게 한다고 비평하는건 좀 없어보이네요.
주인공은 능력이 아주 뛰어나다는걸 보여서 세상을 돌아다니는걸 친인들에게 허락받은거구요. 경비병이 애가 돌아다닌다고 제한하거나하면 고아는 어떻게 합니까? 영주가 애들을 못나가게 막아라 우리가 먹여살린다~~ 이럴리가 있나요.... 중세입니다 중세... 현대에도 성인이 누리는 권리에 대한 나이제한이 상황에 따라서 변하고 맨위에 분이 말하신대로 아예 괴상한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일해야하는 상황에 있는 애들은 15세 부터 일할수 있는 자격증같은게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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