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안녕하세요? 드림라이더를 쓰고 있는 우명입니다.
올려주신 따끔한 비평글 잘 보았습니다. 마침표 하나까지 버릴 수 없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비평이었습니다.
또한 저의 부끄러운 전작을 모두 보아주신 것이 기쁘기도 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드림라이더에서 엔젤친쿠님과 ㅣ의ㅣ님 기대를 충족시켜드리지 못해서 더욱 부끄럽습니다.
지금부터라도 키보드 자판을 누를 때마다 더욱 심사숙고하겠습니다. 소재의 참신함을 살리고, 전작들과도 차별화가 되는 이야기를 만들도록 말입니다. 그러니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 주세요.
dk2400, 낭만거북이, 설매 님의 리플 또한 아주 큰 힘이 되었습니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글을 쓰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전 좀 다르게 생각이 드는게 꿈을 주제로 한 장르소설은
거의 못봤기에 소재에 식상함 보다는
초반 1~2권에서 꿈이 거의 만능처럼 나오는 능력활용을보면서
좀 황당한 느낌이었네요 자아분열을해서 프로그래밍을 하고
그걸 본인은 지켜보고 있고 심지어 다른일까지 할수있고
초반에 주인공한테 너무 많은걸 몰아주시려고 하는거 같아서
살짝 거부감이 들더군요
전작을봐서 약간에 먼치킨적 요소가 들어가는건 이해할수 있지만
오랫만에보는 괜찮은 소재를 가지고 너무 양념을 많이 쳐서
기본재료에 맛을 잃어 버리게 돼는게 아닌가 하는아쉬움이 생기네요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다음 내용들 기대할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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