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킬링타임 대리만족으로 이정도면 뭐..
중반쯤부터 최종보스가 칼슈타인인건 계속 복선을 깔아줬죠.
아마 지구의 고대문명이라는 썰을 풀게되겠죠.
같은 몬스터 나오는게 이상하다느니 오리하르콘이 이상하다느니 계속 언급했고 무신과의 돈독한 관계를 계속 상기시키고 그에 비해 칼슈타인은 자신을 실험체로만 본다느니 하고..
앞으로야 뭐 자신을 봉인하든 어쨋든 해서 칼슈타인이 직접 등장하고
그 빨간양복은 그 준비하는데 무리하느라 마룡정도 된 칼슈타인을 막으려고 나머지 드래곤들이 준비한 안배정도 되겠죠.
사자가 따르는게 용신의 말이니 무신의 말이니 나오는거 보니
무신도 뭔가 안배를 했을테고
그것들 다 모아서 한판 뜨면 끝날테죠.
오히려 그전권까지는 떡밥이나 암시가 많았습니다만..
다만 이번 9권에서 급격하게 돌아가고 또한 뭔가 허술하다는 느낌도
받은 권입니다...........
2개 연재해서 그런지 작가님또한 설정오류를 보지 않고 바로바로
출간하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성격은 오히려 밖의 세상과 접하면서부터 거기서
변한걸로 알고 있습니다만..이번 여동생찾는부분에서는 돌아버린게
이해는 힙니다...
여동생 부분까지는 괜찮았지만 그 후부터가 뭔가 삐그덕 거리는 느낌
을 많이 받았습니다.....확실히 2개 연재하면 작품의 퀄리티가 약간
떨어진다는 느낌도한 어쩔수가 없는듯 하네요..
이점이 아쉽습니다...
Commen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