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카르마이
작품명 : 전제군주
출판사 : 영상노트
이틀전에 전제군주1권을 읽고 재미있어서 2권을 어제 읽었습니다.
하지만...1권에서의 재미는 온데간데 없고 분위기가 급반전 합니다.
1권에서 주인공이 나름 치사함을 보여주는데 반면 2권에서는 뜸금없이 착해지고 진지해지더군요. "이세계"에서 "타세계"로 넘어간 분위기가 아니라 2권부터는 주인공 자체가 그세계에 원래 있던 존재로 만들어 버린 부분 또한 여타 다른 판타지 소설과 같아서 조금 식상했습니다. 결국 낚시 소설이라는 느낌만 들었음...
오히려 힘은 없지만 치사함으로 끝까지 살아남아서 제국의 황제가 되는 그런 스토리가 좋을 것 같습니다.(2권에서는 검술 연습도 하더군요...아마...검술실력도 최강이 되겠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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